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음식에 '저지래' 하기 <닭>-
삼순이보며 간식찾는 울신랑.
초콜릿으로 건빵에 글씨써서 줬어요.
경상도 무뚝뚝한 남자는 항상..별말없이 오독오독- 잘먹어줌.
하트모양 프렌치토스트
초콜릿으로 글씨쓴 간식꺼리를 간간히 내밀며, 유난히 눈깜빡이며 애교떨면 울신랑은 딱 한마디만 던집니다.
음식가지고 저지래(말썽) 마라.. --;;
ps
조카들 놀러왔을때, 과자에 초콜릿으로 이름써서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직접 다크초콜릿을 녹여서 장식하시는것도 좋지만.. 귀찮지 않나요?
제과점가시면, 1500원짜리 초콜릿펜이 있어요.
저렴한 가격답게, 가늘고 예쁘게 써지진 않지만.. 그래도 참 편하답니다.
그걸로 간단한 케잌/과자 장식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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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물상자
'05.7.15 10:01 AM저지래가 무슨뜻인지 모르구.. 그냥 닭만 보구..
초복이니까 닭요리려니.. 하구 들어왔다가.. ^^;;;;;;
ㅋㅋㅋ
정말 <닭> 이십니다.. ^^;2. 오이마사지
'05.7.15 10:11 AM요즘은 지원이아빠가 일찍들어오시나봐요..ㅎㅎ
3. 환이맘
'05.7.15 10:19 AMㅋㅋㅋㅋ 저지래 넘 웃겨요
더위에 아이랑 힘드시죠?^^4. 깜찌기 펭
'05.7.15 10:21 AM'저지래' 가 경상도 사투리예요.
어릴때부터, 말썽/장난 치면 항상 '저지래'마라... 듣곤했어요. ^^;;5. 카푸치노
'05.7.15 11:21 AM선물상자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지래가 뭔지 모르겠고, 닭요리인줄 알고 들어왔습니다..
저지래가 말썽이란 뜻이었군요..
저도 저지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6. simple
'05.7.15 11:51 AM그릇 넘 이뽀요~~~~~*^^* 이런 닭요리(?)에 너무 잘 어울리는 그릇이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7. 파란마음
'05.7.15 12:05 PM저도 닭요린 줄 알고...ㅋㅋ
8. 온달이
'05.7.15 12:07 PM접시 너무 이뽀요
갖고 싶네요9. 아싸라비아
'05.7.15 12:24 PM저두 닭요리를 저질렀다는 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하량
'05.7.15 12:47 PM저지래...참 익숙한 단어입니다. ㅋㅋ
"저지래 마라!" 할머니, 할아버지께 많이 들었다는...ㅋㅋ11. 날날마눌
'05.7.15 1:25 PM저지래...ㅋㅋ
오랫만에 듣는 추억의 단어네요...
요새 같은 경상도 남편 놀리기하는데...
제 2외국어도 안배우고 뭐했냐고 놀리고 놀아요.....
암싸맞게 오마라~~~이게 무슨 말인지 아세요?...
이게 억양이 중요한데^^
야무지게 모아라.....이지요...
펭님 덕분에 예전 생각에 웃고 갑니데이~~~12. 헤스티아
'05.7.15 2:14 PM저지래, 암싸맞게 오마라..
암기하고 갑니다..13. 칼라
'05.7.15 2:48 PM아고야~닭살~~~~~~~~
이런부인 이뻐서라도 한번 더 안아주겟어요,*^^*14. 찬밥
'05.7.15 3:47 PM저지래...
오랫만에 들어보내요!
이렇게 예쁜 저지래는 늘~ 해도 괜찮겠구만요... ^^15. 올망졸망
'05.7.15 3:55 PM아...난왜 저지래가 저래기로 보였을까요??
난 닭요리와 저래기...뭐 이런건지 알았네요.
닭으로 한 저래기..ㅋㅋㅋ
암튼....저지래나 저래기나....경상도 사투리..ㅋㅋㅋ16. november
'05.7.15 6:06 PMㅋㅋㅋ. 전 또 닭으로 저지래하신 줄 알고, 어떤 특이한 닭요리일까 했네요^^.
17. 키세스
'05.7.15 6:25 PM참 대단한 펭님이예요. ^^
18. 이수정
'05.7.15 7:24 PM저도 닭으로 저지래하신 사진은 언제 뜨나 하고 한참 기다리고 있었어요 :)
19. 깜찌기 펭
'05.7.15 7:31 PM복날 '닭' 한번 올렸씁니당.. ^^;;
20. champlain
'05.7.16 12:24 AM치..닭요리인 줄 알고 들어왔더니
닭살만 잔뜩 만들게 하시네..^^
나도 해봐야징~~^^21. 레먼라임
'05.7.16 8:47 AM펭님은 귀엽구요,
남편분은요, 재미있으세요.
늘 행복하세요. 저지래 하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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