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참고]백색공포의 결정체 - 설탕
내용에 맞지않으면 지울께요...
저는 설탕 대용으로 꿀이나 조청, 요즘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하고 잇어요
설탕을 줄이다보니 설탕 한봉지사서 가끔 짱아찌 담글때 외에는
쓸일이 없어졌어요...한번에 안되신까 조금씩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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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소 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물을 먹는다.
하지만 사실은 음식물을 먹는 행위 속에 자연의 섭리가 들어 있다.
자연의 섭리란 지구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생물체가 생겨나고 번식하며, 생존을 이어가는 이법(理法) 을 말한다.
그 이법 가운데 인간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다.
그 건강을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물'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자는 게 이 책의 핵심 취지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한 의학자의 흥미 있는 실험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약 50여 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내과의사 프랜시스 포텐거 박사는 고양이를 2개조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한쪽 고양이에게는 정상적인 사료를 투여했고, 다른 쪽 고양이에게는 영양적으로 다소 결함이 있는 사료를 투여하며 사육했다.
정상적인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들은 2대, 3대는 물론 그 이후까지 건강에 지장이 없는 우량한 고양이로 커갔다.
그러나 결함이 있는 사료를 먹고 자란 고양이들은 2대에서 벌써 이상 징후가 나타났다.
발육이 뒤떨어지고 질병 발생이 잦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3대에 이르자 건강문제는 더욱 노골화됐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거나 중심을 못 잡아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의 신체적 장애와 다른 고양이에게 적대감을 갖거나 주인을 공격하는 등의 정신적 장애가 함께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4대째에 나타났다.
영양문제가 건강은 물론 생식에까지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 세대에서는 태어난 새끼 고양이 수가 부족해 아예 실험을 계속할 수 없는 지경이 돼버렸다.
이 실험은 음식물이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건강 전문가들은 인간의 경우도 이 실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어린아이를 둔 부모세대가 포텐거 실험의 2대 고양이에 해당된다면, 현대인의 체질이 과거에 비해 허약한 점이나 노부모 앞에서 먼저 세상을 떠나는 비극의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어린아이들의 정서불안이나 이상행동도 그릇된 식생활에서 찾을 수 있으며, 향후 4대.5대째 자손들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떨칠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그로부터 20여 년이 경과한 1977년에 미국 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한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식생활 변천과 질병의 관계'를 추적.조사한 자료다.
조지 맥거번위원장이 직접 발표한 이 자료는 총 5천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보고서로서, 내용을 보면 간단히 두 가지로 요약된다.
암과 실험관 질환 등의 6대 생활습관병은 그릇된 식생활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이 그 하나요, 현대의학은 영양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도외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다른 하나다.
이 보고서는 맥거번 위원장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장장 2년간에 걸쳐 조사한 자료로서, 건강에 대한 '식생활과 영양의 중요성'을 최초로 공식 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그렇다면 왜 현대인들이 '포텐거의 고양이'에 비유되어야 할까? 또 미국 의회가 국민 식생활 조사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잠시 영양문제특별위원회 (이하 '영양특위'로 약칭) 의 실무 리더인 찰스 퍼시의원의 증언을 들어보자.
퍼시 의원은 세계 3대 장수촌의 하나인 훈자 지방을 누차 방문한 바 있는데, 의사록에는 그의 발언이 이렇게 기록돼 있다.
"훈자 지역에는 암이나 심장병이 없다.
그러나 선진국들은 하나같이 이들 질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질병들은 20세기가 깊어감에 따라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병은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그리 흔치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미국의 현실을 보면 이들 질환으로 인해 탕진하는 비용이 국가 재정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이다.
우리 문명사회에 뭔가 큰 변고가 있음에 틀림없다."
이 발언 중, 20세기 초까지는 암과 심장병이 그다지 흔치 않았다는 대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영양특위의 보고서를 준비하던 1970년대 당시, 미국인의 경우 질병에 의한 사인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심장병으로
거의 40%에 달해 있었지만, 20세기 초반에는 고작 8%에 지나지 않았던 희귀한 병이었다.
심장병뿐만이 아니고 암, 뇌졸중, 당뇨병 등의 질환도 마찬가지다.
이들 고질적인 생활습관병은 한결같이 20세기 중반 이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그러나 문제는 이와 같은 생활습관병의 증가만이 아니었다.
이 시기와 때를 맞추어 미국에서는 학생들의 폭력,등교거부 등이 소란사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또 교육시스템은 좋아졌지만 학습 부진아들이 증가하면서 대학생 가운데도 글자를 읽지 못하는 고학력 문맹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이 일련의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 문제 역시 퍼시 의원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점이었다.
20세기에 접어들어 과학이 발달하고 사회의 모든 분야가 문명화가 진해됨에 따라 식품산업에도 새로운 기술이 속속 도입된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편승하여 수많은 가공식품 회사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이들은 새로운 경제세력을 이루기 시작했다.
영세성과 비효율을 탈피하지 못했던 전근대적 산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식품기업의 출현은 시대 발전에 따른 자연스러운 조류였다.
이때 태어난 회사들은 '편의성'과 '미각' '시각'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저렴한 비용으로 충족시켜 주었으며, 양산 시스템을 갖추어 재빠르게 성장해 갔다.
그러나 이러한 효율성 위주의 사고와 경제 논리 뒤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숨어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하더니 그 파문이 서서히 증폭돼 갔다.
비록 가시적인 법률 제정에는 실패했지만 , 식생활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환기시켰던 미국 상원 영양특위의 보고서도 그 시대 조류의 하나였다.
그러면 20세기에 접어들어 서방 선진사회의 식품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이며, 그 변화 속에 가려져 있는 문제의 실체는
무엇인가.
무슨 일이든 자정기능이 있기에 유거한 역하가 면면히 이어지는 법. 이 분야에도 척박한 환경을 무릅쓰고 진리 탐구에 혼신을 다하는
선각자들이 있다.
ㅡ과자 내 아이를 헤치는 달콤한 유혹 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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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드로메다
'05.7.7 1:42 PM좋은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저도 설탕양 줄이는거에 요즘 신경좀 쓰고 있네요..
먹걸이가 순수해져야 우리 몸도 깨끗해질수 있겠죠.
의학의 혁명보다 음식의 혁명을 이룬다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2. 초보
'05.7.7 2:45 PM저두 이 책 읽었는데요.
평소 설탕이 안좋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책 읽고 충격 받았어요.
집에서 먹던 설탕 바로 버렸어요...
외식 줄이고, 비싸지만 될수 있으면 유기농 식품을 이용할려구요3. 아몬드조이
'05.7.7 3:56 PM - 삭제된댓글설탕 ...안 보이는 곳에 너무 잘 숨어 있어요...
4. 유안나
'05.7.7 4:14 PM김현진님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저도 먹거리 관련한 이야기를 올렸더랬는데 반응이 좀 미지근해서 의기소침하던 차에
이렇게 올려주신 글 보니 든든한 아군을 만난거 같아 힘이 나네요...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모르는게 약이다...모르고 지나가자로 치우칠 일이 아닌것 같아요...
이제는 소비자들이 발끈해서 당당하게 요구해야 하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넙죽넙죽 매출 올려주고 있으니 좋아서 그러는줄 알고 더 발악을 하는것 같아요...
오늘 농*의 제품들이 영국에서 수입금지 이전에 독일에서도 금지조치가 이루어졌다는걸
농*측에서 숨기고 있었다는 기사를 읽다보니 더 가관인것 같아요...
여러분들...
힘을 모아주세요...5. 김영미
'05.7.7 4:12 PM이제 방금 식혜에 흰설탕반 뉴슈가반 넣어 완성하고 들어왔더나만....
6. 은초롱
'05.7.7 4:49 PM그렇다면 매실이나 잼 만들때 설탕대신 넣을수 있는게 뭘까요?
아님 꼭 설탕만 들어가야 되는건지 모르겠어요.정말....7. sm1000
'05.7.7 6:15 PM시판하는 올리고당은 믿을만 한가요?
흑설탕도 좋지않다고 들어서..
설탕 대체제로 무엇을???8. 또욱이
'05.7.7 11:34 PM정보 넘 고맙네요... 아무래도 책을 사서 읽어봐야 할듯...
하루아침에 설탕을 끊을수는 없고 대체할만한것을 찾고 있는데 큰마트에 가면 파는 올리고당 믿을만 한가여...
도대체 뭘 믿고 사먹어야 하는지...9. 이교~♡
'05.7.8 12:00 AM올리고당이나 조청이라고 나와있는 마트의 그 제품들은 설탕을 선택치 않는 조건에서
좀더 괜찮겠지요??
꼭 좀 알려주셔여10. 바랑
'05.7.8 12:05 AM은초롱님 매실을 꿀로 절여도 굉장히 맛있답니다.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저도 올해 매실 사서 일부는 꿀로 절이고 일부는 설탕으로 엑기스 담궜어요. 설탕 담군것은 오래 묵혀서(설탕의 해가 덜하다고 하니...) 먹거나 요리에 쓸려고요. 꿀로 다 할라고 했는데 손이 덜덜 떨려서뤼....(돈땜시..--;)
11. 바히안
'05.7.8 12:25 AM설탕에 대한 책으로 "슈가 블루스"라는 책이 있습니다. 설타의 폐해를 잘 알 수 있습니다.
12. 벨메일
'05.7.8 4:28 AM설탕이 위험한 이유는 혈당을 지나치게 높히고 열량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만드는데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꿀,조청 올리고당 모두 설탕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꿀이 향이 좋고 미세영양소가 아주아주아주아주 조금 들어있으니까 넣으면 설탕보다야 낫겠지만요. 대체해서 쓰시면 기분은 좋겠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백설탕이나 꿀이나 다를바가 없다는걸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대체식품을 찾기에 앞서서 입맛을 담백하게 길들이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13. 벨메일
'05.7.8 4:44 AM서지영님, 시럽은 설탕을 졸여서 만든거고 대부분의 경우 공정과정에서 고밀도과당 콘시럽을 섞은경우가 대부분이니(분자구조상 일반설탕보다 좀 더 빨리 축적이 된답니다) 차라리 직접 설탕양을 재서 적게 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올리고당이 괜찮으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같은양의 설탕보다는 낫겠지만 덜 달고 단맛이 조금 다르니깐요. 찍어먹는다던가 조금씩 쓰기엔 무난하겠지만 잼이나 케잌을 구울때는 어느정도 맛의 차이를 감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싸고요.14. 바히안
'05.7.8 9:12 AM채식주의자이신 정인본님의 사이트에서 인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올리고당은 청정원것하고 백설표의 2가지가 있는데요,,
청정원 올리고당은 유전자조작이 아닌 옥수수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것이구요,,
백설표의 것은 설탕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지요,,
각각을 먹어보면 향취가 다릅니다.
저는 주로 청정원 것을 사용합니다,,
올리고당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부정적인 연구결과를 본 적이 없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이 말은 언제든지 해로운 결과가 있다면 사용하지 말라고 다시 정정하겠다는 뜻이지요), 그 기능성 중 가장 유용한 것은 장내에 몸에 이로운 비피더스 균 등의 먹이가 되어 준다는 것과, 칼로리가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설탕의 70%나 50% 정도 된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나마 소화를 제대로 못시키고 대장으로 내려간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요,,
또한, 충치 위험도 거의 없는 편이지요,,
무엇보다도 올리고당은 엄마의 젖에도 풍부하고, 콩이나 콩제품에도 자연상태로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것을 인공적으로 대량 만들어 낸 것이 시판제품이지요,,
그러므로, 자연 식품의 범주에 넓게 포함된다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런데, 저는 요리할 때 웬만하면 조청을 이용합니다,, 특히 현미조청, 호박조청, 오곡조청 같은 것을요,,
그런데, 조청이 들어가면 그 특유의 향 때문에 요리에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경우에는 올리고당을 쓰는데요,,
예전에는 두유 만들때 항상 올리고당만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조청을 써도 더 맛이 좋게 여겨져서 그렇게 합니다,,
그리고, 올리고당은 매일 너무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것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좀 그렇죠,,,
그래서 보통 한 사람이 25-30g 정도를 하루 섭취 분량으로 제시하기도 하더군요,,
저는 통밀빵 만들 때 올리고당을 100g이나 넣어서 만든 빵을 혼자 다 먹기도 했는데, 별 문제 없더군요,,
아무튼 설탕의 해악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설탕은 절대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대신 조청을 주로 이용하는데, 올리고당도 조청과 함께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일 먹었을 때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15. 파프리카
'05.7.8 10:34 AM저도 요리할때 웬만하면 설탕대신 조청을 사용합니다.
조림이나 구이할때 색깔도 예쁘게 나와서 좋구요.
그렇지만 빵할때는 어쩔수 없이 설탕을 사용합니다.
양을 좀 줄이기는 하지만....
대체할 방법은 없을까요?16. 파마
'05.7.9 2:54 AM늘 느끼는 것이지만...새삼..이 글을 읽고..정말..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걸...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음식이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 실천을 해야하는데...그게어렵네요..
암튼..좋은 글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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