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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배추 포기김치 담가보아요(P.R)

| 조회수 : 8,86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08 07:22:21

배추 포기김치 담가 봅시다. 다 아시는 것이지만 그냥 촌닭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몇 번 김치를 담갔지만 사진을 찍어놔도 정리할 겨를이 없었네요. 저번에는 열무김치 이번에는 배추 포기김치 입니다.


요즘 장마 배추는 많이 무르고 포기 안에도 많이 썩어있고 그렇네요. 혹시 떨이라도 사실 기회가 있으시면 배추를


반 갈라 보고 사시기 바랍니다. 집에와서 갈라보면 썩어 있어서 버리기 십상이거든요. 귀찮아서 바꾸러 가기도 그렇고


에이~ 뭐야~하면서 속상하니까요..배추를 잘 사면 시래기도 좀 삶을 수 있고, 속도 얇고 부드럽지만,


잘 못 사면 뻣뻣하고 두껍고, 너무 속이 꽈악 차 있어도 맛이 별로지요. 그래도 이왕 사온 거라면 간 잘 맞춰


담가 놓으셔요. 그런대로 잘 익혀두면 맛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가져오신 재료대로 그냥 잘 담그시면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 배추부터 다듬어 볼까요?



1. 조금 벌레 먹었거나 너무 퍼런 겉잎은 따내어 시래기 삶아야 하니



2. 이렇게 미리 물을 받아놓은 다라이 통에 바로 바로 담습니다.


일을 쉽게 빠르게 하려면 그때 그때 구분하면서 삶을 그릇이나 통에 담아놓으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요.


버리지 마시고 다 삶아서 먹을 만큼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시래기 국도, 감자탕도, 시래기 나물도 만들어 드세요.


비오는 날 이만한 국거리 어디 있나요?



3. 반 갈라서 얇으면 그냥 절이고 너무 두껍다 싶으면



4. 이렇게 칼 집을 넣어 줍니다. 그러면 더 잘 절여 지거든요.


이 정도의 배추면 아주 얇고 맛난 배추입니다. 두꺼워도 그냥 하세요.


간 만 잘 맞으면 맛있습니다.



5. 미리 타 놓은 짭짤한 소금물에 배추를 넣어 소금물을 적십니다.



6.큰 다라이에 차곡 차곡 담으시고 줄기쪽으로 켜켜이 소금도 넣어 주세요.


바가지로 소금물도 한 번씩 부어 주시면서...



7. 1시간 이상 절이다가 다른 그릇에 옮겨 담으면서 뒤집어 줍니다.



8. 자주 만져주고 뒤집어 주면서 배추 속이 잘 절여졌나 보시고 조금 아니다 싶으면 소금을 더 살살 넣어주세요.


무엇이든 손으로 자주 만져 주어야 잘 절여지고 잘 풀어지고 그러더군요. 마른 나물 담궜다 삶을 때도 마찬가집니다.


손으로 비벼주고 눌러주고 물도 갈아주고 몇 번 그렇게 해야 더 잘 삶아지고 물러 지더란 이야기죠.



9. 그리고 역시 소금물이 자박 자박하게 꼬옥 눌러 주시고 (잘 절여지거라이~)...


배추 양에 따라, 소금물의 농도에 따라, 기온에 따라 절여지는 시간이 각각 다릅니다.


요즘은 새벽에 절여놓고, 자주 뒤집어 주고, 눌러주고, 소금도 넣어주고, 하면 점심때 쯤 씻는 답니다.


아니면 저녁 밥 먹고 밤 8~9시쯤 절여놓고 잘 때까지 뒤집어 주고 눌러주고 하다가 새벽에 일어나 씻습니다.


씻으면서 배추 꽁다리 이쁘게 다듬어 주세요.



10.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잘 엎어 놓습니다. 잘 절여지면 절여진 대로, 잘 안절여 졌으면 안절어 진대로


양념에다 간을 더 하거나 덜 하시면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단, 어느정도 덜 절임은 괜찮지만 너무 절여지지 않았으면 소금을 더 넣어서 두 어 시간 더 절이세요.



11.무 채가 너무 많으면 지저분하니 반 정도는 잘게 썰어서



12.무도 갈아 줍니다. 그러면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13.역시 마른고추와 양파도 갈아주고 모자라면 고춧가루를 씁니다.



14. 열무김치 할 때와 같습니다. 마늘,생강,찹쌀풀,새우젓.액젓,고추 간것,양파와 무 간 것을 다 함께 넣고


이렇게 고루 섞어 주세요. 싱거우면 소금도 더 넣고, 설탕이나 조미료는


집집마다 넣으시는게 다 다르니 알아서 조절해서 넣으시면 되구요. 맛 만 내는 정도로..


젓갈을 넣으니 넣지 않으셔도 되구요.



15. 썰어 놓은 부추와 실파 입니다.쪽파도 괜찮지만 요즘은 실파가 더 좋더라구요.


이 양념도 위의 다 섞어놓은 고춧가루 양념에 넣어주시고...



16. 반 정도의 무는 채를 썰어서 역시 위의 버무린 고추양념에 같이 넣어 고루 고루 잘 섞어 줍니다.



17. 그리고 이렇게 넓은 그릇에서 배추 사이 사이 양념을 발라 주면 됩니다.



18.겉잎으로 이쁘게 말아 주시고 안되면 그냥 양쪽 날개를 안쪽으로 접어서 말아 바로 담으시면 됩니다.



19. 자 완성되었지요? 속 양념이 너무 많으면 지저분하고 긁어내게 됩니다.


너무 속 양념을 많이 넣지 마세요. 이것도 지방마다 집집마다 다 다르지요?


그러나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 정도 잘 익혀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시고 맛나고 건강한 여름 식탁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여인
    '05.7.8 7:42 AM

    우와 마마님표 배추김치 네요^^진짜 맛나 보여요!!

  • 2. 아름다운여인
    '05.7.8 7:42 AM

    아싸 제가 일등이군요^^ㅎㅎ 저희 할머님댁이 일산이어서...자주 놀러갔었는뎅...언제 괜찮으시다면은..마마님 댁에도 한번 놀러가고 싶어요^^

  • 3. 맛난다
    '05.7.8 7:46 AM

    예술입니다 ^^
    경빈마마님은 손끝이 야무지신것 같아요~<----저희 동네에서 쓰는 말....^^
    저는 아직 김치를 한번도 안담가본 관계로다... 열심히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는 하는데요
    영 .... 실습이 안되니 하하;;;;
    경빈마마님의 부지런함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 4. coco
    '05.7.8 8:42 AM

    마침 배추김치가 딱 떨어졌는데 마마님의 김치 정말 너무 맛있겠어요.ㅜㅡ

  • 5. 딱지왕자
    '05.7.8 8:47 AM

    뜨거운 밥에 딱 올려서 한 숟가락 입안에 꽉 차게 먹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아~~ 색깔도 너무 곱네요

  • 6. Helen
    '05.7.8 9:02 AM

    역시 마마님이십니다~~^^
    지난 열무김치도 그렇고 마른고추를 갈아쓰시던데, 어디에다 갈아쓰세요?
    푸드프로세서에는 저렇게 곱게 안갈릴텐데...(궁금)^^
    한창 들여다보며 침흘리다 가는 미국사는 아짐임다...ㅎㅎ

  • 7. 내맘대로 뚝딱~
    '05.7.8 9:24 AM

    스읍~ 침이 꿀꺽~ 꿀꺽.....너무 맛나겠어요......
    뜨거운 밥에 김치 한쪽 죽~찟어서....

  • 8. 이지혜
    '05.7.8 9:35 AM

    우와~~~~~~~~~~~~~~~~~~~~~~~~~~~~`

  • 9. 경빈마마
    '05.7.8 9:37 AM

    집에 있는 믹서기 쓰다가 불 날 뻔 알았다네요.-.-;;
    3K~5k정도 갈다보니 당연하겠지요?
    그래서 야채가계 가서 몽땅 갈아옵니다. 그게 편하답니다.
    고추씨도 보이고 그래요.
    너무 곱게 갈지 않습니다.

  • 10. 초롱아씨
    '05.7.8 9:39 AM

    녹즙기에 가시나요 아니면 믹서기에 가시나 궁금해요.

  • 11. 경빈마마
    '05.7.8 9:40 AM

    믹서기에 갈때는 액젓도 넣고 물도 조금 넣고 갈아야 갈리더만요.
    그러니 믹서기가 불이나죠..에효~

    아무래도 김장때 500포기 김장 하려면 마늘,고추,양파, 무를 갈수있는 영업용 기계 사야할까

    생각중입니다. 중고는 영~~못쓰겠더라구요.

  • 12. remy
    '05.7.8 9:43 AM

    저어기.. 양파를 넣으면 김치가 빨리 쉬지 않든가요??
    아삭거리는게 맛있긴 해도... 무랑 양파 갈아 넣으면 김치가 빨리 쉬어
    혼자 사는 저로서는 김장을 열포기 해서 겨울내내 먹는데.. 좀 벅차더라구요...^^;;
    그래서 넣고 싶어도 못넣고.. 맨날 소금에 젓갈만 넣고 만든다는.....ㅠ.ㅠ
    더더군다나 여름엔 더 잘 쉬니까....
    참.. 전 김치냉장고가 싫어서요.(제김친 맛있게 안익더라구요...ㅠ.ㅠ) 안쓰거든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담번에 무와 양파를 넣어서 담아보고 싶어요~~

  • 13. 냉장고를헐렁하게
    '05.7.8 9:43 AM

    무 채가 너무 이쁘네요~

  • 14. 경빈마마
    '05.7.8 9:59 AM

    양파와 무의 양을 많이 넣지 않으시면 됩니다.
    저도 김치 냉장고에서 익히는 것 보다는 실온에서 어느정도 맛들게 한 후에 넣는답니다.
    저장이나 덜차게로...

  • 15. 매일자두복숭아생각
    '05.7.8 10:38 AM

    김치 냉장고에 김치를 담그신거 바로 넣지 마세요..
    김치에 간이 배면 그때 넣으세요^^
    익은거 좋아하시면 약간 익은 냄새가 나면 넣으시고요....
    생김치 좋아하셔도 하루 정도 두다가 넣으세요..^^
    전 절이는게 자신 없어서 절이는건 친정엄마께^^

    총각김치 담았는데 덜 절여졌는지 잎이 살아있네요 ㅠ.ㅠ
    무는 맵고

  • 16. 경빈마마
    '05.7.8 10:41 AM

    총각김치 잎이 살아 있다면 씻어 건질때 소금을 살살 뿌려놓으셔요.
    그러면 양념 준비되는 동안 나름대로 간이 배인답니다.

    ㅎㅎㅎ매일자두복숭아생각님 이름이 넘길어요~^^

  • 17. 클레멘타인
    '05.7.8 11:18 AM

    와~ 배추속 장난 아니게 좋네요. 김치도 너무너무 맛있어보이구요.
    이렇게 상세히 설명해 주시니 도전해볼 용기가 나는데요.

  • 18. 뽀시시
    '05.7.8 11:33 AM

    침이 꿀꺼나네요....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저 포기 하나에 공기법 하나 면 더 부러울게 없을듯..
    넘 솜씨좋으세요..

  • 19. 이창희
    '05.7.8 12:46 PM

    웬만한집 김장하듯 하시네요
    그까이거 대충하면 되요하시면서
    손맛이란건 따로 있는듯합니다

  • 20. 히야신스
    '05.7.8 12:51 PM

    빨깧게 버무려진 배추를보니, 침이 꿀꺽하고 넘어가네요,,,, 점심먹어야하는데,밥에 얹어서 먹으면
    꿀맛같을꺼 같네요,,,어우~~~

  • 21. 깜니
    '05.7.8 12:57 PM

    너무 멋지신 마마님

  • 22.
    '05.7.8 1:33 PM

    저도 오늘 김치 담갔는데, 마마님에 비하면 소꼽놀이 같네여..
    전 3포기 담갔거든여~
    그정도면 우리 세식구 (그래봐야 울 딸은 못먹으니..둘이서) 한달이상은 버티거든여...
    제 김치 보다가 마마님 김치보니 넘 맛나 보여여...엉엉엉

    그래도 타국에서 김치 담가 먹는 저 칭찬해 주세여~

  • 23. 아마린
    '05.7.8 1:47 PM

    여름김장 하셨나봐요..양이 장난 아닌게..
    저야 해봤자 2포기정도 하는데, 대단한 살림꾼이시네요..
    근데요 배추절이는 비법이라도...항상 절임이 잘 안돼서 고민이랍니다..

  • 24. 밴아줌마
    '05.7.8 1:47 PM

    배추가 넘 이쁘게 생겼어요. 얼마전에 김치 담글려고 배추를 사서 절일려고 반 가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양배추 사온줄 알고^^; 배추 겉모양은 한국 배추처럼 생겼는데 안은 양배추처럼 꼬였드만요...흑흑
    여기 온 이후로 그런배추를 두번째 만나는데 더이상은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나도 이~~쁜 배추로 김치담고싶다고요!!!!

  • 25. 미란다
    '05.7.8 2:26 PM

    전 왜 사진이 안보이고 배꼽들만 보일까요?

  • 26. 바삭바삭
    '05.7.8 3:04 PM

    저도 사진이 안보여요 0_0

  • 27. 기쁨이맘
    '05.7.8 3:33 PM

    저도 사진이 안보여요

  • 28. 경빈마마
    '05.7.8 3:46 PM

    에고~~또 트래픽이 걸렸어요.
    밤 12시 넘어야 보인다네요.
    집이 좁아서 그런가 봅니다요..
    몬살아~~

  • 29. 자수정
    '05.7.8 5:37 PM

    저도 사진이.............
    다음에 봐야 겠네요

  • 30. chris
    '05.7.9 12:32 AM

    먹고싶어요.....

  • 31. 첨밀밀
    '05.7.9 12:47 AM

    어쩜 김치가 저렇게 탐스러워 보이는지...
    배추가 저렇게 아름답다(!)는걸 첨으로 느낀
    네덜란드사는 여인입니다.
    정말 먹고싶어요...엉엉~~

  • 32. 이수원
    '05.7.9 1:17 AM

    경빈마마님!처 정말 초보거든요.마늘 고추가루 양파 무우등 속 양념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대충이라두요.할때마다 항상 궁금한 것인데 저 좀 가르쳐 주세요.물어볼 사람도 없어요.

  • 33. 평촌행복맘
    '05.7.9 1:44 AM

    와우...
    저도 곧 도전해보려고 벼르던 참인데..
    많은 도움 될것 같네요.
    울 친정엄마 말씀이 김치는 기본이고 해보면 어렵지 않은데 요즘애들은 시도도 안 해보고 겁 먹는다네요.
    엄마들이 해줄것만 바라고...

  • 34. 평촌행복맘
    '05.7.9 1:52 AM

    이런 질문 올려도 되는지...
    시래기는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 35. 파마
    '05.7.9 2:46 AM

    정말..너무너무..좋은 설명 감사 드려요.. 김치는 집에서 하기 너무 번거로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는..
    담에 기회가 되면..꼭..이 레시피 대로 해봐야겠어요.. ^^;;

  • 36. 모란꽃
    '05.7.9 11:03 AM

    와 맛있겠어요~~ 전 아~직도 김장김치와 오이지로 버티는중....ㅋㅋ

  • 37. 김포댁
    '05.7.9 2:18 PM

    경빈마마님 정말 김치 맛갈스렵게 하시네요 배추도 일둥품이네요.
    정말맛잇는 배추고루셨네요
    김치냉장고 발효과학코스를 저는잘사용하여 가을김장할때 겨울용 봄 여름 김치를 따로담아요
    가을겨울에먹는김치는 속을 여러가지굴도넣고 대구도넣고 여름애먹는김치는 대구머리나 생태삻은
    육수 새우젓 마늘과파는 조금만 너어 여름김치는 양념을 조금너어 간은웃소금을사이사이
    언어김치통에담아 여름김치는 삼일살효하고 김치보관하고 겨울김치는 오일발효하여보관하시면
    12월 1월에먹을김치는 벼란다에보관하여먹고 여름장마철애 여름김치 꺼내드시면정말 묵김치 맛나요
    김치찌게도 해드시고 장마철야채갑비싼대 일석이조죠 사이사이 드시고싶은김치해드시고
    배추김치는 일년에한번담아 먹고있어요 김치냉장고는 팀채 두칸짜리 대자 김치담을걱정 업어요...

  • 38. smileann
    '05.7.9 6:18 PM

    경빈마마님. 어제는 사진이 안보여서 어쩌나 했는데, 오늘은 사진이 다 나오네요. ^^
    저같은 나이롱주부한테 꼭 필요한 내용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잘 챙겨두고, 꼭 활용할께요.
    이런 것 올려주실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경빈마마님, 장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 39. 경빈마마
    '05.7.9 7:42 PM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 40. 푸른솔
    '05.7.10 1:05 AM

    경빈 마마님 손맛이 있게 보여요! 전두 김치 담고 시퍼용~~~~~~~~~~

  • 41. 민민맘(김정순)
    '05.7.10 7:10 PM

    와~ 김치가 진짜 맛있어보여요...시원한맛이 날듯....
    전 항상 배추 절이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배추를 잘 절여야 김치가 맛있던데...
    너무 맛있어보이네요..ㅎㅎ

  • 42. nayona
    '05.7.11 4:46 AM

    주금이로군요....또 한수 배웁니다....
    아는 거지만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김치 담그기였습니당....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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