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단 먼저 모였습니다....따끈한 소식..^^

| 조회수 : 7,17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5-20 08:05:38
먼저,
지난 번에 올린 글에 눌러 주신 추천들..
남겨주신 여든 여덟분의 정성스런 글들...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남편은 놀래기도 하고...
감동받아 울기도 했구요..
리플들이 하나 하나 달릴 때마다..
너무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울 남편도 82에 가입하고 싶어하고...
이 싸이트를 아주 좋아하는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리구요..
객지에서의 외로움이 한 번에 날라가 버렸습니다..

영국에 오시면 꼭 찾아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분들..
제가 명단 다~ 적어 놓고 오실 때까지 기다릴테니까요..^^
언제든지 꼭 오세요...두 손 덥석 잡고...와락~!!

그런데요...그렇게 멀지 않은곳에...
버스로 10분도 안되는거리에...
82멤버가 있었지 뭐예요..?^^
쪽지가 왔었는데요...
에딘버러에 산대요..
지난번 사진에 나온 성이 어디냐고...
그리고 만났으면 좋겠다구요..

그래서 오늘 저희가 만나기로 했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UP되어 가지구요...
스케쥴 잡느라고 좀 고민했었어요..
지난번 그 캐슬에 가서 점심을 할까..?
센터에 있는 피쉬 레스토랑을 갈까....?
이럴까..? 저럴까..? 고민만 하다가...
냉장고 열어서 뭐 있나 챙기고..
김치가 너무~ 너무 맛있게 익어 있어서..(객지에선 김치가 최고~)
그냥 저희 집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여기는 고기를 덩어리째 팔기 때문에....
집에서 이렇게 직접 슬라이스를 해야해요....
냉동고에서 내려 놓았던 쇠고기, 돼지고기를 잘랐습니다..


목삽겹살같이 생겨서 그냥 팬에 구워 먹을려고 따로 접시에 담아 놓았어요...


아침에 게스트들 점심으로 준비해 주는 김밥을 싸면서...
여유로 좀 더 싸 두었더랬어요..^^


포트메리온에 담았더니 좀 정신없는 느낌이예요...^^


아침에 운동가면서 언제가 점심 시간이냐고 물었더니..
1시쯤이라고 해서 그때 만나자고 했더니...
점심을 먹고 온대요...아니~? 점심 같이 먹자고 만나쟀더니..
번거럽쟎냐고 티만 마시자고 하더군요..(경우가 밝구나 생각했어요..^^)
무슨 소리냐고..아니라고..점심먹으로 오라고 꾸역 꾸역 약속을 했어요..
차가 없으면 남편한테 픽업부탁한다고 했더니..차가 있다고 찾아 온다고 해요..
그런데요...19개월짜리 딸과 함께 나타난 새댁이요..
이런 선물까지 챙겨가지고 왔어요 글쎄..
어머니가 말렸다는 표고와 흑쌀...
언니가 만들었다는 이쁜 행주...
맛있는 커피믹스...
식혜 만들수 있는 인스턴트 팩(보리차처럼 생긴-아마 엿질금인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에나 이렇게 귀한책을 가지고 왔어요.....^~^
(이싸이트가 오픈될 때부터 멤버였었대요..대~선배^^)
저는 너무 놀래가지고...
싸이트에서만 보던 책들이 이렇게 우리집 식탁에 떠~억하니..^^
생각지도 못했던 큰 선물에 기뻐 어찌할 줄 몰랐답니다..
오랫동안 보고 줘도 된다고 해서요..
마음 푹 놓고 한장 한장 꼼꼼히 읽어 볼려고해요...^^


길트고, 집알았으니까...자주 자주 오라고..^^
오늘은 처음이니까 간단하게 먹자고 하고는..
후다닥 상을 차렸어요...


얼마전에 코슷코에서 산 냉동새우와 패주(?)를 꺼내서 버터에 살짝 구웠어요...
해동시키느라 고기 다 먹고나서 아프터로 먹었어요...^^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나리
    '05.5.20 8:10 AM

    앗싸 일등!!!
    따끈한 소식에 다시 또 감동!!!
    두분의 우정이 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 2. 내맘대로 뚝딱~
    '05.5.20 8:13 AM

    띠 동갑인거 있지요..? 전 64년...강지님은 76년...^^
    남편은 똑같이 4살 더 많은 쥐~~~~~띠들..
    앞으로 할 얘기 무쟈기 많겠지요..?^^

  • 3. yuni
    '05.5.20 8:14 AM

    타지에서 만나는 동포는 감동두배죠.
    두분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이웃이 될거 같은 예감이에요. *^^*

  • 4. annie yoon
    '05.5.20 8:15 AM

    어머나!!그 감동의 물결을 나와서 살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쪼메 이해하기 힘든 그런~~~
    읽으면서 제가 기뻐서 눈물이 다 날려고 해요.
    가까운 곳에 같은 사이트를 애용하는 사람들 만났다니 흥분이 밀려 옵니다.
    축하해요.^^

  • 5. 여름나라
    '05.5.20 8:18 AM

    부럽내요...^^

  • 6. Hannah
    '05.5.20 8:21 AM

    ㅎㅎ 저 이제 님 팬 할래요~~!!!

  • 7. 샤리
    '05.5.20 8:26 AM

    좋은 친구(?)분이 생기셔서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객지에서 한국사람과의 친분....정말 행복하죠..
    게다가...인터넷에서의 만남이 오프에서도 이어졌다니...
    저도 함께 기뻐지네요... 축하드려요!!

  • 8. 이영희
    '05.5.20 8:29 AM

    애궁...잘만나셨어요.
    82를 통해 만나는 분들이 따스한분이 많더군요....추카추카!!!!

  • 9. 김혜경
    '05.5.20 8:30 AM

    와...에딘버러에서 두분이 번개하셨군요..재밌으셨겠어요...
    두분의 우정 오래오래 계속되시길...

  • 10. 개굴
    '05.5.20 9:11 AM

    아고~ 왜케 부럽나요?
    부산 가까이 사는 분들도 많을텐데 말만 만나자 만나자 참 쉽게 안되던데~ ^^;;
    타지에서 만난 인연이라 더 깊고 찐~ 하게 이어지겠네요 ^^

    두분다 맘이 참 따뜻하신 분들 같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당 ^^*

  • 11. 잠의 화신
    '05.5.20 9:24 AM

    저 뚝딱님의 팬인데요
    넘 행복해보여요 전 얼마전 중국에 다녀왔는데 한국말만 들려도 반갑더군요 ^^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세요 그렇다고 82에 소홀해지심 삐칩니다요

  • 12. 남이언니
    '05.5.20 9:36 AM

    글만 읽어도 님의 기쁨이 고스라니 전해지네요. 덩달아 제마음도 훈훈해지는것 같아요

  • 13. 빨강머리앤
    '05.5.20 9:41 AM

    앞으로 에딘버러 얘기를 듣거나 기사를 보면
    늘 생각날 듯 싶어요.
    행복하세요. ^^;

  • 14. 김혜진(띠깜)
    '05.5.20 9:41 AM

    너무 좋으셨겠습니다.^^ 저도 달려 가고픈 생각이 마구마구~~ ^^

  • 15. 미씨
    '05.5.20 9:49 AM

    정말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너무나 친숙한 밥상과, 책과 커피등,,,보니,,
    꼭 한국에 계시는것 같네요,,, 덩달아 저도 기분이 up입니다...

  • 16. 아기토끼
    '05.5.20 9:51 AM

    와, 부럽습니다. 저도 날아가고 싶어요~~

  • 17. 아랑낭자
    '05.5.20 9:54 AM

    무지 반가우셨겠네요~ 제가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 18. 베지밀비
    '05.5.20 9:59 AM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어젠가는 티비보는데 애딘버러가 나오는거예요...
    혼자 어찌나 반갑던지...한번 가보지도 못한 곳인데도 넘 익숙한 느낌이었어요...
    ^^

  • 19. 카푸치노
    '05.5.20 10:03 AM

    에딘버러에서도 82번개를..
    넘 즐거우셨겠어요..
    아흐..나도 내맘대로 뚝딱~ 님네 놀러가고 시퍼라..

  • 20. 야난
    '05.5.20 10:03 AM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소식이네요. ^^*
    뚝딱님...저와 동갑이라니....ㅎㅎ
    괜스레 좋아요. ^^ 남편도 같은 쥐~~띠인데.

  • 21. 선물상자
    '05.5.20 10:06 AM

    와~~ 정말 'TV는 사랑을 싣고가 아니라'
    '82는 사랑을 싣고' 네여~~ >.<
    넘 이쁜 만남이예염...
    역시 82엔 멋진분들이 가득이네여.. ^^*
    음식두 아침에 보기에는 눈물나는 것들이네여..
    어흐흑..
    아침 못먹구 온 배불뚝이는 오늘 아침두 허기진 배를
    82의 맛난 사진들로 달래네여.. ㅋㅋㅋ

  • 22. 수산나
    '05.5.20 10:07 AM

    맑고 화창한 봄날처럼 따뜻하고 반가운 만남 얼마나 좋았을까
    추카추카 드려요

  • 23. champlain
    '05.5.20 10:13 AM

    ㅎㅎㅎ 그 기분 저도 알죠..^^
    혜경샘님 책을 세권이나 한꺼번에 받으셨으니 진~짜 좋으셨겠어요.
    두 분의 즐거운 번~개
    저도 기분이 마구 좋아집니다..^^

  • 24. yozy
    '05.5.20 10:43 AM

    이 글 읽는 내내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이 되시길 바라며~~~

  • 25. 공손
    '05.5.20 11:01 AM

    항상 행복하세요.. ^^

  • 26. pleres
    '05.5.20 11:14 AM

    와~제 이름도 적어두셨나요? ^^ 부럽습니다. 두분..^^ 늘 행복하시기를..

  • 27. 라면땅
    '05.5.20 11:20 AM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대~한~민국!!짝 짝짝 짝짝*^^*~~~

  • 28. 6층맘
    '05.5.20 11:22 AM

    저도 보스톤에서 번개를 해봐서 기쁜 마음을 잘 안답니다.

    두 분의 만남이 계속되길 바라며 저도 꼭 낑기고 싶습니다.

    뚝딱님의 요술방망이가 잘 가동이 되나봅니다.

    에딘버러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보여주셔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세요.

  • 29. 유나
    '05.5.20 11:30 AM

    마음이 따듯헤지네요.
    애프터로 잡수신 새우 스캘럽.아스파라가스.
    우와~내가 젤좋아하는것만 모아놓으셨네요.^^

  • 30. 찬물소리
    '05.5.20 11:32 AM

    넘 부러버요
    나 이번 여름 파리, 스페인 여행계획인데 스페인 취소하고 에디버러 로 갈까봐요.

  • 31. 토지
    '05.5.20 11:42 AM

    영국 꼭 가게되면 연락해보고 싶어요
    행복하세요

  • 32. 지원:)
    '05.5.20 11:48 AM

    와아- 진짜 저도 영국가게되면 꼭 찾아가뵙고 싶네요^^

  • 33. 어중간한와이푸
    '05.5.20 11:56 AM

    와우~~ 좋은 이웃 만나셨네요.*^^*
    그 경우 밝은 회원님도 같이 좀 보여주시지...

  • 34. jasmine
    '05.5.20 12:26 PM

    와우~~~~대단하네요.
    정말 기쁘셨죠? 주변에 한국인이, 것도 82가족이 있어서 든든하시겠어요.
    왕 축하드립니다~~~~

  • 35. BINGO
    '05.5.20 1:01 PM

    좋은 사람, 고운 님들이 만나셨군요.
    아직 따뜻한 세상이란걸 항상 느끼게되는 82입니다.

  • 36. 트레비!!
    '05.5.20 1:06 PM

    제가 2003년도에 출장땜시 잠시 에딘버러를 들렸거든요..그떄 한국인 민박 찾느라고 여기저기 찾다가 승범이네집 알았었는데..평도 넘 좋고 가고 싶었는데..그떄 학회 하는곳하고 넘 멀어서...
    그쪽으로 예약 못했거든요..이런 사진 올리실떄마다..넘 후회되요...
    그냥 버스 타고 다니더라도..승범이네서 묶을걸...다시 갈 일이 있음 좋을텐데..^^

  • 37. 해바라기80
    '05.5.20 2:07 PM

    부럽네요..
    두분 자주 만나서 즐겁게 지내세요..
    행복하세요~~ ^_^

  • 38. 쵸콜릿
    '05.5.20 2:39 PM

    갑자기 영국엘 꼭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ㅎㅎㅎ
    축하드려요 ^^

  • 39. 안드로메다
    '05.5.20 2:40 PM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흐믓해서 입 쫘악 찢어집니다.
    두분 다정하게 잘 지내셨음 좋겠어요.

  • 40. kimbkim
    '05.5.20 3:10 PM

    어머어머~ 세상에...
    나누는 정 보기만 해도 맘 따뜻해지네요.
    그나저나 언제 저 김밥을 먹어보나...
    저번에 뚝딱님 글 읽고 에딘버러 가본다고 네이버 다 뒤져봤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유럽여행이 되겠더라구요.
    다이렉트로 날아갈 방법은 없나봐요. T.T

  • 41. 비타민
    '05.5.20 3:43 PM

    부라보~ ~ 정말 멋져요~ 먼곳에서 만나는 82회원은 또 다른 느낌이겠지요.... 이곳에 훨씬 더 많은 회원분들이 계신데.. 왜 전 두분이 부러운거죠...

  • 42. 세류.
    '05.5.20 4:08 PM

    와.. 저 런던에 있는데. 에딘버러 가야겠네요.. ^^; 민박하시나봐요. 꼭 거기서 묵어야겠어요.

  • 43. 묵향
    '05.5.20 5:42 PM

    와~~~~저 예약한 메이입니다~~~
    약20일후에 말씀하신 책갖구 찾아뵐께요~~~기대만땅임다~~~~~^^

  • 44. 이파리
    '05.5.20 9:29 PM

    에잉~ 두 분 기념 사진이라도 올려주시잖구^^;

  • 45. 제주새댁
    '05.5.20 10:35 PM

    부러워라...저도 제주도시집와서 진짜 여기 친구는커녕아는사람도 한명도 없어서 너무 서러워여유.ㅠ
    맨날 신랑이랑만 놀아여ㅠ.ㅠ 그래서 말싸움하면 조잘조잘 말할 친구집도엄네영

  • 46. 런~
    '05.5.20 10:38 PM

    저도 옆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 47.
    '05.5.20 11:53 PM

    엑시터 우림맘이에요. ^^ 저도 에딘버러로 이사가고 싶어용.

  • 48. 준성맘
    '05.5.21 1:02 AM

    와..정말 좋으시겠어요. 글 읽으면서 제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 49. 항상감사
    '05.5.21 1:24 AM

    츅하드려요...자주 만나시고 좋은 만남 유지하세요...

  • 50. 미스마플
    '05.5.21 3:40 AM

    넘 좋으시죠?
    저도 더불어...님이 저희집 근처라서 저번에 한번 만났답니다.
    82쿡으로 맺은 인연은 더 정감이 가는거 같애요.
    저는 음식대접을 못해서 감히 여기에 못 올렸는데...
    이렇게 멋지게 대접하셨다니 좀 반성이 됩니다.

    그리고, 손님들 점심까지 싸주신다는 말씀에 너무 놀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 51. camille
    '05.5.21 2:40 PM

    감동적이에요~~ 타국에서 한국책보면 너무 반갑죠.^^

  • 52. 박영희
    '05.5.22 12:17 AM

    저 까지 행복해 집니다. 이제야 시간이 나서 이 야밤에 토끼눈 하고 길올리고 있씁니다. 행복하세요

  • 53. 애니
    '05.6.8 4:19 PM

    정말 넘 행복하게 사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514 한 분이라도(26) - 김치찌개 46 jasmine 2005.05.20 18,038 147
12513 우리 아이 간식 떡%% 5 서준맘 2005.05.20 4,917 2
12512 [P] 비빔만두 21 챠우챠우 2005.05.20 5,363 6
12511 매실이 어렵다 해서 18 강금희 2005.05.20 6,972 21
12510 온리 오뎅 김밥과 쌈밥^^ 10 딸기주쓰 2005.05.20 5,023 4
12509 이틀동안 죽어라 먹어댄 "땟깔"고와지기용 음식들 11 여름나라 2005.05.20 5,170 17
12508 집에 사람을 불러들이는 이유.. 23 2005.05.20 6,067 4
12507 비지 동그랑땡 2 꿀물 2005.05.20 3,486 62
12506 맛있는 누룽지 드세요. 4 초록연두 2005.05.20 3,035 34
12505 아버님 생신상~!! 9 똘이누나 2005.05.20 6,071 1
12504 잃어버린 케익 10 Kathy 2005.05.20 2,836 1
12503 일단 먼저 모였습니다....따끈한 소식..^^ 53 내맘대로 뚝딱~ 2005.05.20 7,173 9
12502 유자케익과 로셀코코 4 Kathy 2005.05.20 2,267 2
12501 업 그레이드 계란찜~~ 19 annie yoon 2005.05.20 6,773 20
12500 총각김치를 담궈봤어요..(p.s) 17 왕시루 2005.05.20 4,762 4
12499 사먹는것 보다 맛있는 햄버거^^ 8 kimira 2005.05.20 5,283 4
12498 안드로메다님...울집 딸도... 4 천하무적 2005.05.20 2,539 2
12497 히히..여기도 골뱅이요~ 4 천하무적 2005.05.20 4,263 283
12496 따라해본 오징어 탕수육 5 흰나리 2005.05.20 3,154 3
12495 오렌지쿠키 1 2005.05.19 1,919 6
12494 고추부각 맛있게 만드는 몇가지 방법.. 6 정경숙 2005.05.19 3,334 1
12493 감자 고로케랑 고추튀김~~!! 1 신부수업~♥ 2005.05.19 3,194 2
12492 음식박람회 가보세요. 17 jasmine 2005.05.19 6,690 24
12491 [키톡데뷔] 야참 두가지 9 딸기주쓰 2005.05.19 3,702 3
12490 떡이요~ 종이컵 떡이요 17 김태은 2005.05.19 5,510 4
12489 레몬 탕수육 5 밤톨이맘 2005.05.19 2,725 1
12488 끝내주는 게살치즈춘권이요.^^ 9 kimira 2005.05.19 3,907 3
12487 10분안에 홈메이드치즈 만들기(퍼옴) 10 동글이 2005.05.19 3,78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