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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단 쫄면,,

| 조회수 : 5,06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04-14 16:29:45
쫄면하면,,왜 꼭 학창시절이 생각나는지,,

고등학교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팅이란걸 했었는데,,
그때 우루루 분식집에 가서 ,, 쫄면 먹었던 기억이,,

요즘도 가끔씩,,전 집에서 쫄면 해먹어요,,

소스나 면을 직접 사다가 하기 귀찮고,,
cj나 풀무원에서 나오는 반조리 식품 사서,,ㅋㅋㅋ

면만 삶고 소스는 들어있는거 넣으면 되니까,,
거기다,, 오이, 양배추, 무우순,, 뭐,,집에 있는
샐러드 재료 적당히 얹고,, 달걀 삶아서 넣으면,, 끝,,

전 후배들이나 만만한 사람들 갑자기 점심때 놀러오면
이걸로 점심을 주기도 하지요,,
라면 보다,, 더 있어보이잖아요,,ㅋㅋㅋ
실은 라면 보다 조리시간은 더 짦은데,,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5.4.14 4:32 PM

    헉쓰! 저 쫄면 무지 좋아하는데...
    다음에 부탁해요~~ ^0^

  • 2. 푸우
    '05.4.14 4:34 PM

    진작에 말씀하시징,, !! 알았어용,,

  • 3. 오이마사지
    '05.4.14 4:47 PM

    포토바이 은경?? 푸우님 닉넴이세용? =3=3

  • 4. 사과깎이
    '05.4.14 5:35 PM

    우와! 저기 새싹!!! 웰빙쫄면이네요>_<
    한약 먹은 이후로 쫄면 먹어본지 오백년 된 것 같아요..ㅠ_ㅠ

  • 5. moncoeur
    '05.4.14 6:02 PM

    쫄면을 보노라니 여름이 가까이오고있는 느낌이...
    이제 냉면, 쫄면 무지하게 먹게되겠네요.
    진짜로 백년만의 무더위가 오려나???
    맛나보여요.

  • 6. 키세스
    '05.4.14 6:07 PM

    백년만의 더위... ㅠ,ㅠ 안돼욧!!!
    산후조리 해야하는데... 엉엉...

    저 애 낳으면 못 먹을 거 요즘 챙겨먹고 있답니다.
    어젠 냉면... ^^
    며칠 있다 팥빙수도 만들어 먹고, 쫄면도... 낼 해먹어야쥐~ ^^

  • 7. 포비쫑
    '05.4.14 6:17 PM

    계란노른자가 너무 선명해요
    으 먹고싶다

  • 8. 무장피글렛
    '05.4.14 6:23 PM

    입덧하시느라 암것도 못 드시고 계실까..했더만...많이 드시고 힘내시구요.
    쫄면 정말 있어보이는게 아니라..있는것 다 있네요...오이도 있고 계란도 있고 싹 채소도 듬뿍 얹어있고..맛잇게 만드셨네요.
    계란 정말 딱 알맞게 삶아졌다고...저렇게 삶으라고 요구가 들어와도 난 잘 못하는데...

  • 9. 코코샤넬
    '05.4.14 7:54 PM

    푸우님 저도 쫄면 좋아해용~ ㅎㅎ
    계란 반숙이 너무나 마음에 들고..쫄면 위에 있는 계란들고 바로 튑니다요 =3333

  • 10. 깜찌기 펭
    '05.4.14 8:35 PM

    달걀/오이채/새싹채소... 저게 무신 간단버젼이예욤?
    치.. -_-;;
    침만 꼴딱..꼴딱..
    푸우님..어디제품이 젤 맛있어욤?

  • 11. made
    '05.4.14 9:13 PM

    저도 쫄면 사러 갑니다~~
    부담되서 안해먹게 되던데
    이런 방법이 ...

  • 12. 지나가다
    '05.4.14 9:29 PM

    음 저도 쫄면 너무 좋아해서.. 저는 초고추장 양념장을 락앤락 소스통에 한통을 많이 만들어 놓는다는..
    -저의 팁이라면은 양겨자를 약간 더해서..-쫄면만 삶고 나중에는 초고추장 한스푼 넣어서 쓱쓱 비벼 먹는다는.. 가끔 콩나물나물 취나물 이런 나물류도 데쳐서 만들어놓은 초고추장 넣어서 간단 버전 나물로도..
    귀차니스트의 생존방법이었음니다..

  • 13. 천하무적
    '05.4.15 12:15 AM

    저는 반조리도 귀찮아서
    가끔 분식집 가서 사다 먹어요...
    오늘 저녁도 쫄면으로 해결했는데...
    먹고 또 먹어도 또 생각나는 맛.

  • 14. 초식공룡
    '05.4.15 12:38 AM

    저도 쫄면 무척 좋아하는데...군침이 나네요

  • 15. champlain
    '05.4.15 1:06 AM

    ㅎㅎ 쫄면..
    쫄면 위에 겨란이 제가 딱 좋아하는 정도로 잘 삶아졌네요.^^

  • 16. 미스마플
    '05.4.15 3:20 AM

    저도 풀무원쫄면 너무 좋아해요.
    한개에 4달러나 하니까 비싸긴 해도.. 그래도 아쉰대로 딱 그 맛이예요.
    저희집에선 양배추 채친거, 오이채, 달걀.. 엄청 올려서 먹어요.
    야채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지요?

  • 17. 푸우
    '05.4.15 9:13 AM

    맞아요,,풀무원,,,ㅋㅋ 이게 딱 분식점에서 먹던 그 맛이더라구요,,~!!

  • 18. pinkpink
    '05.4.15 12:16 PM

    풀무원 쫄면 접수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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