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댁네 야참 쁘띠피자~♥
울 신랑 오늘 쪼매 아파서 열량 딸리다고 피자 먹고 싶다며
하도 성화를 부려서
밤 11시 30분부터 식빵피자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야채도 변변치 않고, 베이컨이나 고기 같은거 전혀~ 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랑 버섯이랑 다져서 만들었어요
잘 안보이지만.. 식빵을 하트틀로 찍어서 만들었구요,
중간에 있는 것은 샐러드 그릇 만들어서 팬네 올린 거에요
이 야밤에 이리 살찌우는 음식만 먹으니 덩치가 산 만해 집니다.
그래도 치즈~~ 앙.. 이 느끼한 치즈가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느끼한거 달달한거 킬러인 새댁 *^^*
** 4월부터 다여트 돌입한단걸 82 식구들께 선포합니다. ^0^~~
그래서 3월이 다 가기 전에 먹고싶은거 몽땅 먹어 두렵니다.. ㅋㅋ

- [뷰티] [준오미용실] 모닝퍼머.. 3 2007-06-14
- [요리물음표] 꼬~옥 도와주세요.. .. 3 2005-09-28
- [요리물음표] 아버지 회갑여행 도시락.. 2005-07-14
- [요리물음표] 요구르트가 순두부가 되.. 6 2005-05-28
1. 곰세마리
'05.3.26 2:17 AM허미.. 똑같은 새댁인데 난 왜 이런걸 못할까.. 갑자기 울 신랑이 넘 불쌍해진다눈,,,
2. cook엔조이♬
'05.3.26 9:08 AM저두 치즈가 너무너무 좋아요.
축 늘어지구 쫄깃쫄깃한 피자치즈 너무 좋아하는데,
전 재료 없을때 반죽 얇게 밀어 고구마,감자,베이컨만 넣구 치즈 듬뿍 올려 굽거든요.
쁘띠피자, 담번엔 하트로 만들어 봐야지............^^3. 선화공주
'05.3.26 11:39 AM새댁의 식탁에서나 볼수 있는 하트모양..ㅎㅎ..넘 사랑스러워요..^^*
4. 앙띠맘
'05.3.26 12:19 PM이 사람과는 분명히 전생에 뭔가가 있었을꺼야..이렇게 안맞을수가 있나..친구,직장상사,심지어는 시부모님하고도 궁합을 본다구요?? 들어나 보셨나요? 파사주(궁합+사주)라고..신개념 역학 이라고 하더라구요..정말 답답했던 속이 확 풀렸답니다!! 한번가보세요..사이트 추천해드릴께요..★ http://best1004.niz.to ★ 정말 깜짝 놀라실꺼예요!!
참..연인끼리 부부끼리 ♥sex궁합♥도 정말 잘맞더라구요..^^:5. 새댁
'05.3.26 12:59 PM곰세마리님..혹시 혜교?? 그 노래 저도 좋아해요~ ^^
cook엔조이♬님.. 앙. 고구마랑 감자 베이컨만 있어도 훌륭한 피자가 되는거였네요 ^^
님께서 만드신거라 저도 꼭 해보고 싶다는.. ^^ 저 따라쟁이 맞습니다
선화공주님.. 항~ ^.* 님께도 애교 한방 날립니당~~
앙띠맘님은 참 쌩뚱맞네요
한숨자고 지금 일어나 무심코 컴앞에 앉아버렸어요..(병인가봅니다) 리플이 이리 많이 달려있다니..
우와.. 놀라버렸습니다 ^^6. 비타민
'05.3.26 4:14 PM정말 쁘띠....한 모양이에요... 와인 안주로도 좋을것 같구요... 맛있겠다~~
7. 새댁
'05.3.26 9:19 PM비타민님.. 나름대로 쁘띠 함 해봤어요.. 창피.. 님께서 만드시면 더 맛있고 멋있을거에요 ^^
제가 실력이 좀 마니마니 부족한지라.. ^^8. 영원한 미소
'05.3.26 10:28 PM너무 아기자기해서 이뻐요.
전 손만 커서뤼~~~~이렇게 이쁘게 담을 줄 아는 분이 부러워요~9. 새댁
'05.3.26 10:29 PM미소님 칭찬 감사드려요~♥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