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 소박이와 저녁상;;;;
저녁을 위해 쟈스민님의 양배추 많이 넣은 짜장을 했지요.
남편도 늦는다는 전화가 오고 , 다혜는 때마침 낮잠을 자는 중이어서 혼자 차려 먹은 저녁이예요.
부추 오이 소박이를 하고 부추가 많이 남아 부추전도 해봤지요.
정말 열량이 풍부한 저녁상 같지요??^^;;;;
오이 소박이가 많이 싱거워요. 소금물에 3시간은 나둔것 같은데 여간해서 잘 절여지지 않더라구여,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그냥 부추양념에 무쳐버렸어요.
요리책 같은데에는 30분만 절여도 된다 나와 있던데 소금량이 적지도 않았는데....;;;
매번 제가한 오이 소박이는 싱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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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뽀시시
'05.3.25 6:43 PM넘 맛나겠어용..꿀꺽^^침이 절로 나네요..저 오이소박이 정말 좋아하는데..어찌하는지 잘 몰라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집 가까우면 가서 밥 한술 얻어?먹고 싶네요 ㅋㅋㅋ...
2. 뽀시시
'05.3.25 6:52 PM지금보니 짜장도 넘 맛나겠고..부추전도 노릇한것이 넘 군침도네요..에궁.. 배고푼 이시간에 이맛난걸 올리시면 어찌하옵니까..꼬록꼬록..배가 아우성 입니다..저도 어여 저녁준비해야겠어용...
3. 헤르미온느
'05.3.25 7:15 PM다혜엄마 방가르~...^^
다혜동생 잘 크고 있죠? 궁금^^
임부가 넘 무리하는거 아네염?..
조금씩 하소서~..ㅎㅎ...4. hippo
'05.3.25 7:38 PM저눈 오이소박이를 할때 소금물에 절이지 않고 굵은 소금에 한번 굴려서 차곡차고 담아 놓으면 적당하게 잘 절여 지더라구요.
손으로 만져봐서 잘 구부러지면 다 절인 것이니까 물로 나머지 소금기를 씻어내야 한답니다.
요즘 게을러서 소박이 담근지 한참됬는데 님의 사진 보니까 군침이 돌아 내일 해야겠네요.5. 다혜엄마
'05.3.25 7:45 PM뽀시시님 저녁식사 안하셨나요? 전 지금 방금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또 컴으로,, (82중독자의 길....;;)
헤르미온느님,, 다혜동생 무럭무럭 잘 크고 있어요. 아들이라네요.^^ 무리하는 거 전혀 없네요. 워낙 건강한 임산부라..;;;;; 히포님 저두 첨엔 소금만 뿌리고 하다가 소금물이 더 잘 절여질 것 같아서.. 아무래도 다 절여지지가 않았나봐요.^^6. 지성조아
'05.3.25 9:04 PM이젠 김장김치 실증나서..새김치 생각이 간절한데.....
맛깔스런 오이소박이랑 깍두기 보니까...흑....
너무 먹고시퍼요~~7. 박수진
'05.3.25 10:47 PM앗 제가 좋아하느 오이 소박이..잉..~김장김치(시엄니표)다 떨어져가고 살얼음 껴서 퍼석 퍼석한놈들만 째려보고 있어요..오이 소박이 정말 맛있겟어요..다혜엄뉘!
저놈 몇개만 좀 싸주세요^^우히~8. 재민맘
'05.3.26 12:51 AM오이소박이 정말 맛나겠어요. 저도 친정엄마가 해다 주시는게 젤루 맛있는데 요즘 몸이 편찮으셔서리...제가 능력은 안돼고.. 임신중인데 입맛만 돌게 하시고..미워요. 앗! 임산부에요? 근데 어쩜 저랑 이리도 다르실까? 흑흑흑..또 울고 싶네요. 지금도 속이 이상해서 잠도 못자고 신랑은 들어도 안오고 혼자 이러고 있네요.
9. 현민아
'05.3.26 3:43 AM와우 정말 맛나보여요
먹고시퍼요10. 다혜엄마
'05.3.26 11:04 AM지성조아님,, 저두 햇김치가 먹구 싶다는 간절한 소망끝에...^^
수진님,, 수진님 정도시면 오이 소박이 그냥 뚝딱하면 만들어질텐데..아닌가?? ㅡㅡ;;;;
재민만님,, 오이소박이가 사실 별거 아니예요. 한번 해보시면 좋을텐데..;;; 우시지 마세요 임산부가 마음 편히 갖는게 쉽디 쉬울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두 생활인^^이다보니 잘 안될때가 많드라구여. 그래도 우심 안돼요......^^
현민아님 땡큐~^^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따뜻해졌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