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히들 주무시고 계시는 시간에..
올빼미..활동합니다...ㅋㅋ
며칠전 티비에서 이향방선생님이 열심히 뭘 만드시더라구요
그냥..레시피도 적지 않고 보다가 갑자기 저녁에 해먹고
싶다는 생각에 집에 다행히 재료가 있어 만들었습니다.
소스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그냥..생각나는데로
했는데..제법 괜찮더라구요.
다진고기 양념해서 두부를 삼각썰기해서 구멍을 내고
녹말가루 묻혀 고기를 넣습니다

그것을 기름에 튀깁니다.
식성에 따라 두부의 부두러운맛을 원하시면 조금만 노릇하게
두부의 쫄깃한 맛을 원하시면 조금더 노릇노릇하게 튀기시면 돼요

종합소스를 만들어 냄비에 먼저 걸쭉하게 끓이시고 튀긴 두부를 넣습니다.
물론 청경채는 먼저 냄비에 소금,기름넣고 살짝 삶아 소스에 같이
넣고 살짝 끓이셔서..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소스는..굴소스,간장,청주,설탕,후추,참기름,물녹말,,이렇게 들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 ^^


이렇게 음식 해먹는 즐거움이 크다보니..외식하는 기회가 적어지네요..
여러분들도 맛나게 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