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캘리포니아롤을 말아보았어요. ^ ^
생긴건 걍 김밥 친구인데 우리 네식구 배부르게 먹으려면 한 4만원은 족히 나오드라구요. 내 참.... 고기도 아닌것이....
그래서 며칠전부터 만들어 먹을 요량으로 아보카도도 사서 익히고...-- 근데 넘 익어버려서 좀 실망스러웠긴 했지만....-- 코스코가서 초밥용 새우도 사왔지요.

속재료로는 날치알, 오이채, 단무지, 새우튀김 - 전 롤에 튀김류가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 ^^ - , 크래미, 마요네즈를 넣었구요, 어른들은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구, 아이들은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었지요.

그리고 이건 함께먹은 홍합치즈구이예요. 별 요리랄 것도 없지만 색다른 메뉴도 함 해보고 싶더라구요.^ ^ . 코스코에서 뉴질랜드산 냉동홍합을 사서 - 바로 해경샘 만난 날에 샀지요 - 치즈올리고 구운다음에 파슬리가루 뿌려주고 스윗칠리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죠.

그리구 .... 남은 재료로 몇개 안되지만 알초밥과 크래미를 올린 김초밥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것두 남은 새우로 만든 새우초밥이예요. 이건 진짜 일이란게 없네요. 단촛물에 준비한 새우 안쪽에 와사비 바르고 눌러주는거 밖에는.... ^^;;; 그동안 비싼 돈 주고 먹은게 억울해여~~~~~ 잉잉~~
어쨌든 ... 아이고 힘들다... 헥헥..... 켁켁켁......
그래도 식구들이 맛있다고 잘 먹어주니까 힘든 보람은 있구요..... ^^
여러분~~~!!! 한주간 동안도 건강하시구요 맛있는 음식 만들어 드시구 행복하세여~~~~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