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겹살 고추장 구이
비교적 간단해서 시간은 별루 많이 안걸렸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아니면 제대로 양념장이 안되어서인지 맛이 별루에요.....
삼겹살 대신 목삼겹으로 했구 제딴엔 기름기를 없앤다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서인지
고기 자체의 맛이 별루였어요. 담번엔 제대로 만들어 올려볼께요..^^
재료 : 삼겹살,양파,쪽파.
양념장 : 고추장 3큰술,고춧가루 1큰술,물엿1큰술,맛술1큰술,( 없어서 와인으로 대체)물1큰술,다진마늘
양념장 재료를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드세요.
삼겹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다른 팬에 양파를 살짝만 볶아주신후 구운 고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어 뜨거운 불에서 빨리 버무리듯
볶아내세요. 접시에 담고 파를 송송 썰어 뿌려 주시면 끝입니다.
무순이 있어서 함께 먹으니 아삭아삭한게 좋았어요.
파프리카가 있으면 양파 볶을때 함께 볶아보세요. 제가 고기보다 야채를 더 좋아해서 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엔 야채가 더 많답니다. 고기보다 야채가 더 맛있더라구요...^^
어제 하루 쉬었다고 일주일이 엄청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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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affiti
'05.3.2 8:45 PM동감이예요~~ 고추장 삼겹살.. 맛이 걍 입에 편해서 쉬울 것 같지만 은근 까탈스런 음식인 것 같더라구요... 움..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전.. 또 입맛이 땡기는건 주책일까요....???
2. 박수진
'05.3.2 9:14 PM낙서님 말씀 맞는거 같아요..저도 고추장 돼지고기 등심부분으로 해봤는데 모랄까 생각했던 결정적인 맛에서 2%가 부족한거 같습니다.
숯불에 굽지 않아서인가요?후라이팬의 한계라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저러게 쿸엔조이님처럼 이쁘게 담아 내는 기술이라도 있다면 부족한 부분은 눈으로 즐기겠는데 말입니다^^;;3. 커피와케익
'05.3.2 9:48 PM삼겹살 빛깔도 너무 곱지만 곁들인 무순이 너무 상큼해 보여요~
4. 모난별고양이
'05.3.2 10:09 PM와, 색부터 아주 예술이네요..... 입에 넣으면 사르르....캬....
소주 한 잔 생각나는건 오바인가요? ^^5. 여름나라
'05.3.2 10:14 PM색깔 쥑입니다..^^
6. 경연맘
'05.3.2 10:55 PM정말 땍깔 쥑이는군요^^^
7. 벨르
'05.3.2 11:22 PM진짜 맛내는 레시피.. 손맛없이도 끝내주는 맛 가능~~
고추장4+맛술3+설탕2+다진마늘2+두반장2+된장1+굴소스1+진간장1+고추가루1+참기름1+후추가루+깨
** 숫자는 밥숟가락 계량입니다.(수북하게 말고 약간 볼록한 정도..)
촉촉하고 끝내주는 빨간고기...(울조카가 일케 불러요~)8. 벨르
'05.3.2 11:23 PM아차차.. 이 양념은 1근 기준입니당~~~
9. 벨르
'05.3.2 11:23 PM또차차.. 맛술쓰실때 미림 이나 정종쓰세요.. 다른 회사 맛술은 술이 아니고 식초가 들은 경우가 많습니다.
10. 백설공주
'05.3.2 11:53 PM사진이 너무 멋져요.
잘 계시죠?11. champlain
'05.3.3 1:42 AM침이 꼴까닥~~^^
12. 내맘대로 뚝딱~
'05.3.3 6:31 AM어쩜 색깔이 저리도 이쁘대요...? 예쁜 음식은 잘 먹을 수가 없을것 같아요...^^
13. 홍차새댁
'05.3.3 9:38 AM색깔이 끝내줍니다.~
14. 쫑이랑
'05.3.3 10:32 AM저도 고기요리에 들은 야채가 더 좋아서 항상 볶음이 물이 흥건하답니다.ㅋㅋ
색이 정말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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