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짜장과 짬뽕을 시켜먹었었죵~
오빠랑 단 둘이서 쟁반짜장 2인분과 짬뽕 한 그릇!!
짬뽕 국물만 조금 정말 조금 남기고 깨~~~끗하게 다 비웠었죵
정말 위대한 부부 아닙니까?!!! ㅎㅎㅎ
점점 위가 커지는지...결혼 전 데이트 할 때랑은 완죤히 달라졌어요~~
그 여파로 둘 다 살도 왕창왕창 찌고... ㅠㅠ
점심을 그리 많이 먹었으니 배가 고플리가요...
9시가 넘어서 밥을 먹을까하다가...
울 부부 넘 싸랑하는 이슬 한 잔하려고 간단하게 안주를 만들었어요~
실은 남은 두부, 돼지고기, 신김치 처리용으로 ㅋㅋ
두부김치와 새우젓으로 시원하게 끓인 계란탕이요~

보기에도 김치가 정말 시큼해 보이죠? ^^

새우젓 보이세요?
계란탕 끓일 땐 소금말고 꼭! 새우젓으로 해보세요~
정말 시원~~~ 하답니다!!(댜들 아시겠지만... ^^)
이 두가지 안주로 이슬 한 병 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