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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딸을 위한 치즈케익

| 조회수 : 3,57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2-23 17:34:03
어제 쿠폰으로 크림치즈를 아주 싸게 살수가 있더군요..
그래서..3개 사가지고 왔는데..
그거보고나서부터 울딸이 치즈케익이 먹고 싶다구..

그래서 아주 쉬운 레시피로 했습니다..
크림치즈 안쪽에 있는 레시피중에 하나로 3스텝치즈케익인데...
아주 간단하지요.
크림치즈,.계란2개,설탕,바닐랴향 이게 다 인데요..
전 바닐라향대신 레몬즙넣구요....생크림도 조금 넣었어요

과자부순거에 녹인버터 넣어 만들어둔걸 깔고 위재료 다 섞어서 부어
미니 머핀틀에다가 구웠어요..
한입크기로..딸을 위해 ..쫌 귀엽게 해볼려구~^^


베이킹엔 영 자신이 없는데..베이킹한 사진 첨으로 올리네요..
씨네마 (cinema)

요리에 관심이 무지 많구요.. 할려는데..잘 안되는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이쁜딸하나 ..뭐 나름대로 멋진 ..술좋아라하는 신랑하구 멀리서 살고..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l
    '04.12.23 5:42 PM

    일등 ㅋㅋ
    일단 공식적인 글이니까 존대루다가~..
    누가 이리 이쁜 케잌을 올렸을까 했더니 역시 시네마님이시네여..
    넘해여..
    어제 했던 쿠킹이랑 빵이랑 몽땅 망쳐서 오늘 걍 쉬려구 하는데 ..
    이리 성공된걸 올리시다니 ...
    불쌍한 울 아들 못난 엄마덕에 제대루된 빵을 못먹네여..
    에잉.. 시네마님이 갑자기 미워여 ..
    주빈인 한개만 주세여 .. 제가 한개 먹고갑니다

  • 2. cinema
    '04.12.23 5:46 PM

    일등해도 상품없는데요~ㅋㅋㅋ
    부끄럽게 이쁜 케익이라 하시믄..선물하나 날려야 하나요?ㅎㅎ

  • 3. sarah
    '04.12.23 6:00 PM

    와~~정말 이뿌고 맛잇겟어요...앙증 맞아라...^^*
    요즘 사진도 더욱 더 좋아 지고 있네여.
    아 먹고파라 지금 새벽인데..
    앙~~~~

  • 4. 미스테리
    '04.12.23 6:02 PM

    2등...저희집으로 배달해 주세요...!!
    자신이 없어서 저 정도 라면...^^;;;
    울딸도 먹여 주세요=3=3=3

  • 5. 주니맘
    '04.12.23 6:07 PM

    이렇게 귀여운 치즈케익은
    보기 힘든건데...
    시네마님 사진은
    나날이 멋있어져가는군요.

    생크림 얹힌게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해보이네요.
    (아니면 알래스카의 눈처럼 이라고 할까?)

  • 6. 나루미
    '04.12.23 6:20 PM

    너무 귀엽고 맛있어보여요...
    크리스마스에 따라해볼래요..

  • 7. cook엔조이♬
    '04.12.23 7:36 PM

    베이킹에 자신없단 말씀 안들은걸로 할래요.^^
    너무 잘 만드셨는데요..
    너무 귀여워요.
    저도 지금 빵 만들려고 재료 펼쳐 놓고 왔답니다.,,^^

  • 8. 꾀돌이네
    '04.12.23 8:14 PM

    저도 배달 요청입니다.~~
    울 아들래미들이 무지 좋아하겠는데요..
    제발 부내주시와요...플리즈....

  • 9. 김혜경
    '04.12.23 8:43 PM

    알라스카로 날아가고 싶당!!

  • 10. 홍차새댁
    '04.12.23 9:38 PM

    저도 알라스카로 가고 싶어요....

  • 11. 딩동
    '04.12.23 9:44 PM

    헉. 넘 맛있겠다. 재료 분량은 어떻게 되나요?

  • 12. 초롱누나
    '04.12.23 11:07 PM

    앙 넘 귀여워요~~ 한개 먹고 갑니다~

  • 13. 항상감사
    '04.12.23 11:54 PM

    넘 앙증맞아요..맛도 물론 좋겠죠? 먹그파요

  • 14. kidult
    '04.12.23 11:56 PM

    오옷, 정말 귀여븐 치즈케잌이닷.
    한입에 얼릉 한개 집어넣고 싶어요.

  • 15. 경연맘
    '04.12.24 12:51 AM

    넘 귀여워요...베이킹의 고수같은걸요 뭘....

  • 16. cinema
    '04.12.24 5:01 AM

    어머..제케익을 이렇게 이쁘다고 하시니..기분 진짜 좋은대요?^^
    모드들 다 알래스카로 오세요...늘 기다립니다~^^


    세라님~그래도 사진은 세라님 따라갈려믄 한참 멀었답니다..
    미스테리님~당근 배달해 드리지요..근데..쬐끔 비싼 배달비가 추가될지도~ㅋㅋ
    주니맘님~알래스카 눈 같아요? 클마스에 그눈 보내드립니당..기다리세요...^^
    나루미님이라면 아주 더 이쁘게 잘하실거예요..워낙에 솜씨가 좋으셔서~
    엔조이님~그재료들로 그렇게나 맛나고 푸짐한 머핀을 구으셨더군요..먹고 싶어요~저...
    꾀돌이네님~어디사시는데요? 아들낳는 법 전수시켜주시면 이거 박스채로 보내드리지요~ㅋㅋ
    앗~혜경샘~~~~~~~~~~한번 꼭 오세요....진짜..진짜...
    홍차님~샘과 같이 얼른 오세요...
    근데..홍차님 케익이 더 맛난데..저거 먹으러 여길?????ㅋㅋ
    딩동님~
    재료분량은 파는크림치즈가 8온스 (226그램)거든요..
    그거 렌지에 살짝 돌려..젓다가 설탕은 반컵정도..를 넣으심 되는데..
    설탕양은 조절하시믄 되요.
    거기다 계란 2개 나누어서 넣어 저으시고..
    생크림 2큰술....레몬즙 딱 한번 쭉 짜서 넣으심 끝입니다..
    맛나게 해서 드세요..^^

    초롱누나님~두개 다드시고 가시지~^^전 초롱누나님꺼 많이 먹고 오곤 하는데..^^
    항상감사님~아이디가 넘 좋으시네요~^^
    키덜트님...치즈케익 좋아하시는데....양이 넘 작네요~죄송해서 어쩐대요~^^
    헉!!! 경연맘님 어찌 감당하실려고.. 그리 엄청난 말씀을
    베이킹고수가 이곳에 얼마나 많은지 아시믄서~ 그치만 제가 이뻐해드릴께요..^^

    82의 모든님들 해피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여기 알래스카에 눈 많이 오면 한국으로 많이 보낼께요...크리스마스날에만~^^

  • 17. 이재준
    '04.12.24 2:51 PM

    요 귀여운 거 오실때 부~탁해요.
    근데 봉지에 써있는 거 한번 훡~보고도 바로 이렇게 되요?
    아니라구 해죠요~~저 너무 슬프요.
    이상 오븐이 무서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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