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엔 꼭 생각나요...
저녁먹고 잠깐 나갔다 왔는데 너무너무 추워졌어요.
무서운 야식의 시간이 돌아오기도 해서..
간단하게 부담없이 고구마하나랑 홍합만 조금 먹자고 시작했는데...

이 사진은 찍고 보니까 새끼새들이 어미새에게 먹이 받아먹을때 입벌리는 모양같네요..ㅋㅋㅋ

위장에 자극을 주어서인지 점점 더 군것질 하고 싶어져요...
그래서 먹지 않으려고 치워둔 황남빵에 급기야 손을 대고 말았어요... ㅠㅠㆀ
그래도 맛있어서 후회없이 맛나게 먹었어요..... ^^


추운날씨 맛있고 따뜻한 음식드시고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