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만들어봤어요.
처음은 물조절 조금 실패.. 계속 뻑뻑해서 물을 자꾸 자꾸 넣었더니.
먹을만은 했지만 남편왈.. 2% 부족해.

짜장가루 사러 갔다가.. 카레용 한우 반액 세일하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맛이 어떨진 내일 아침에.. 감자만 깍뚝썰기를 하려고 했는데 어제 저녁 반찬으로 감자볶음 하려고 썰어놓은 게 생각나더라구요. 좀 크게 썰어놔서 반으로 한 번 더 썰어 넣어봤습니다. 왼쪽에 작은 건 내일 아침 제가 먹을 거.. 나머지는.. 내일 저녁 남편 알아서 먹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