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요구르트 케익하다가 밥통 고장내서 저녁은 어찌하나 막막하던 차에
물물교환했어요 ^^
학교 앞에 사는데, 옆 건물 사는 친구랑 교환했어요~
밥 한공기 받고, 계란찜 해 주고 ^^ 저도 먹고 ^^
계란찜 2년만에 하는거라 좀 떨렸는데 레시피 믿고 꿋꿋히 했더니 성공했네요
고소하고 무지하게 부드럽더군요
전 한식풍으로 물을 200ml만 넣었어요
소금은 작은술 하나..
계란찜만 달랑 주기 그래서 현석마미 장아찌도 한통 주고~ ㅋㅋ
친구가 둘다 너무 맛있다고 감동했어요 ^^
제가 먹는 건 그냥 먹었고
친구 주는 건 오레가노 살짝 뜯어서 올려서 장식했네요 ^^;;
이쁘져?
저 부들부들한 표면 좀 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Jasmine님의 계란찜
공부만이 살 길 |
조회수 : 4,51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9-02 1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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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andy
'04.9.2 7:03 PM옆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2. sm1000
'04.9.2 7:04 PM컥! 냄비밥 못한다더니..고수셨네..
3. 공부만이 살 길
'04.9.2 8:02 PM레시피가 자세해서 하기 쉬웠어요
체에 거르고 랩 씌우고 하면서 하는건 처음이었는데도
시간만 잘 맞춰주니 근사하게 완성되더라구요 ^^
시계만 볼 줄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난이도였어요 ^^;;4. coco
'04.9.2 9:09 PM오...이러다 몇 달 지나면 "요리만이 살 길"로 개명 하시는거 아녜요?ㅋㅋ...
보들보들 예쁘기도 하지...5. 김혜경
'04.9.2 9:23 PM와우!! 표면이 예술인걸요!!
6. 솜사탕
'04.9.3 6:04 AMㅎㅎ coco님... ^^;;
친구분이 넘 좋아하셨겠어요...7. 해피쿡
'04.9.3 7:37 AM너 계란찜 아니지?
케익인데 계란찜인척 하는거지?? ^ ^
정말 근사한 계란찜이네요.
아.트.!!!!8. jasmine
'04.9.3 9:25 AMㅋㅋㅋ
9. 마농
'04.9.3 9:26 AM와...이쁘네요...
10. 라떼
'04.9.3 11:02 AM너무 이뻐요.. 비밀의 손맛에 가서 얼른 프린트 했습니당^^
11. 핫코코아
'04.9.4 9:17 AM흐미..옆집으로 이사갈까바용~
전 가마솥밥 잘하는데 우리 바꿔먹을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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