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제 역할 다한 오븐

[하늘사랑]

지금 막 마지막 요구르트 케익을 꺼냈어요

오늘 저녁에 자그마치 식빵틀로 요구르트 케익을

네개나 구웠네요.

하나는 여동생 앤이 와서 가져 가고 하나는 신랑 낼 싸서 보내고

또하는 아덜들이 하나씩 찜해거든요.

오늘 요구르트 케익에 와인에 불린 건포도도 넣고

유자청도 넣어서 해 보고, 또 후르츠 통조림도 넣어서 해 봤는데

유자청이 생각외로 생각도 맛도 좋더라구요.

울랑한테 웰빙 케익이라고 케익값을 쪼매 비싸게 불렀던니

울랑 기왕이면 청국장도 넣어서 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담에 청국장도 함 넣어서 해 볼까요?

넘 엽기적이 되려나

[툴툴이]

저도 오늘 요구르트케잌 만들었어요^^ 설탕을 좀 적게 넣었더니 맛이 넘 심심했죠..
저는 이것저것 넣고 싶어도 넣을게 당최 없어서리,,유자청도 없어요 ㅠ.ㅠ
청국장이라...정말 웰빙일것 같긴한데,,맛이 상상이 안가네요,,,ㅋㅋ
한번 해보고 꼭 후기 올려주세요

[Ellie]

4개요? 흐미~ 날도 더운데.. 엄청 고생하셨네요. 요구르트 케익, 왠지 비밀의 손맛에 추가 될것 같은 예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