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오늘 점심으로 먹은 달걀 요리들이예요..
달걀찜..
달걀- 3개 풀어서 채에걸러 알끈 제거
물- 한 컵 정도 넣은 것 같구요..
소금- 반 큰 술 정도 넣은 것 같아요..(대충 감으로 넣은거라 정확하지가 않네요...^^;;)
옥수수-어제 쓰고 남은 캔 옥수수 활용했어요..
전
야채소시지 사 두었던 것에 다가 달걀하나 풀어 묻혀서 지져댔지요~
(소시지는 끓는 물에 대쳐 줬어요..기름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는 일념하에...^^)
남은 달걀에...남은 캔 옥수수 마저 넣어 한 스푼씩 떠서 또 지져줬구요...
흐흠...
데코 솜씨가 영 엉망이네요...
개학하고 나면 환경정리도 새로 해야 하는데...그때까지 데코에 대한 미적 감각을 좀 길러야 할텐데..ㅉㅉ..
아래 사진은...
요구르트 케익의 업그레이트 판...
단호박 요구르트 케익이예요...^^
냉장고를 제발 비워라~~는 엄마의 말씀을..오늘도 실천하기루 하야..
냉동실에서 얼고 있던 단호박 꺼내어 쪄주고는
요구르트 케익 레시피에 단호박만 첨가해 줬어요..
단호박은 중간 크기 정도 넘을....1/6 정도 사용 한 것 같아요...
참..
사진 설명에 설탕이 빠졌어요...글 적으면서..
뭐가 빠진 것 같긴한데..뭐지뭐지...하다가 못찾았었는데....
설탕이었네요...ㅡㅡ;;..
설탕양을 좀 줄였어요...100g에서 70g으로..
단호박이 다니까..설탕을 좀 줄여도 되겠다 싶어서요..
참..기름 양도 엄청 줄였어요..
먹고는 싶은데..몸꽝 탈출을 위하여...^^..
기름 줄여도 빵은 되겠지..하는 생각에서요...
맛은..으음...
처음엔..버터 들어간 종류의 파운드 케익 맛이 아니라서...
좀 심심하네...했더니..
자꾸 먹을수록 단호박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게..고소하고 맛있어요...
별로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달지도 않고...
기름 양도 줄여서..느끼하지도 않구요..
동생은 한 입 먹더니..
"난 단게 좋다니까!!!"하네요...-뭐든지 단걸 좋아하거든요...근데도 왜 살은 안찌는지...ㅡㅡ;;,..-
이 말은...안 달아서 별로라는 얘기...ㅡㅡ++
그래도..단거 몸에 안 좋아!! 하면서..
끝까지 제 취향대로 만들어요...^^..
와...
오늘도 날씨가 끝내주네요..
너무 더워요...
모두들..기운 부쩍부쩍 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구르트 케익 업그레이드-단호박 요구르트케익!!
아가씨선생 |
조회수 : 3,77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8-12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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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왕방구
'04.8.12 3:43 PM아..... 먹고 시퍼라.
만들 재주는 없으니 가는 길에 호박 빵이나 사먹을수 밖에....2. 쵸콜릿
'04.8.12 4:09 PM날씨 시원해지면...오븐 열심히 돌려볼랍니다.
맛있겠어요...3. 알로에
'04.8.12 6:19 PM음?음~~저렇게 저렇게 하는구나 ㅋㅋㅋ저두 해봐야지요 그쵸?
맛나게 해먹어보께요~````4. 나나
'04.8.12 7:17 PM방학 끝나도 요리사진 올려 주실건가요??
더운데 오븐도 돌리시고,
장하십니다요.^^gg5. 마요네즈
'04.8.12 7:26 PM애구 맛나겠네요 여차저차 하다 이점 저점 해서 저도 가스오븐렌지 구입 했는데요
흐미....그릴은 수도 없이 사용했는데요 그게 ...그니까....ㅎㅎㅎ 오븐은 한번도사용 못해 봤습다. 고고 함 사용 할라니까 우째 그리 필요한것이 많은지 어쨌던 저 거 맛나겠네요6. 김혜경
'04.8.12 9:05 PM케잌도 잘 만드셨지만...사진및 편집 솜씨 대단하십니다...
7. 이론의 여왕
'04.8.12 10:10 PM크하... 요구르트 케익의 무궁무진한 변신... 드디어 응용의 여왕이 나타나셨구만요.^^
8. 솜사탕
'04.8.13 12:20 AM선생님... 이제 제빵 선생님 하셔도 될듯. ^^
개학전에 쭉 모아서 한판 돌리셔서 아이들 갖다 주세요.
그리곤 앞으로 그걸 무기로 아이들 어루고 달래도 협박(?)하면 잘 먹힐듯.. ㅎㅎ
여기 고구마가 약간 단호박 같거든요. ㅎㅎㅎ 전 고구마 쉬폰을 해먹는데.. 것도 무쟈게 맛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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