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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스타7 - 간장 장아찌 파스타!~

| 조회수 : 4,32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8-12 10:48:34


제 간장 장아찌 레시피랑 약간 틀리긴 하지만,  ^^
현석마미님 레시피를 이용해서 만드신 분들... 장아찌 국물 혹시 너무 많아서
어쩔줄 몰라하시는건 아닌가요?

매운고추땜시 국물까지 매콤하게 된 그 간장 장아찌 국물로 간을 맞춘 스파게티랍니다.  ^.^

만드는 방법은 일반 마늘 스파게티나 올리브 오일에 해물만 볶아서 하는 스파게티와 비슷한데,
마른고추대신 장아찌 고추를 이용하고 국물로 소스를 만든후 면을 넣고 섞어줬어요.(물론 소금도 조금.)



저는 여기서 베이스캘럽이라는 아주 작은 패주를 이용했는데요...
맛은 맛살같은 맛이니까.. 비슷한 해물을 이용하셔도.. 혹은 안하셔도 될꺼에요~



산뜻 매콤하게 맛나서 어제부터 내리 두끼를 먹은건데요...  
오늘 먹으면서 보니..  ㅎㅎ 매운 고추땜시.. 마치 타바스코 핫소스를 넣어 만든소스 같더라구요.  ^^

장아찌 국물이 남아돌면 한번 해보세요~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04.8.12 11:07 AM

    오....!!! @.@

  • 2. 수국
    '04.8.12 11:15 AM

    " 수국아~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 예 ,. ㅠㅠ 저의 소원은 솜언니의 요리를 제 입안에서 음미해보는것이옵니다 ㅠㅠ"


    솜언니~~~
    정말 나무님이 부럽다 ㅠㅠ

  • 3. 샘이
    '04.8.12 11:26 AM

    으~~~ 솜사탕님.. 어찌 그리도 맛나게 만드시나요..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 4. 하늘사랑
    '04.8.12 11:50 AM

    넘 맛있어 보여요.

  • 5. 언제나맑음
    '04.8.12 11:56 AM

    할라피뇨가 너무 맛있어보여요.우리나라 토종의 청량고추와는다른 느낌이 있지요.미국에서 살 때 할라피뇨를 된장찌개에 넣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찌개맛과 비슷해서 얼마나 좋아했던지 몰라요.

  • 6. 런~
    '04.8.12 12:13 PM

    저두 비스끄므리하게 만들러 부엌으로 갑니다...===33333

  • 7. 냉동
    '04.8.12 12:33 PM

    아~~
    언제 저런걸 한번 무거 보나?
    침만 꼴가닥 삼키다 못해 흘리고 갑니다.

  • 8. 거북이
    '04.8.12 12:41 PM

    솜사탕님, 사진이 예술입니다요!...*^^*
    저도 현석마미님 장아찌 해놨거든요, 그 국물로 해봐야겠네요.

  • 9. 카페라떼
    '04.8.12 12:54 PM

    헤헤..저는 어제 장아찌 국물로 밥비벼 먹었는데..너무 맛있었어요..
    스파게티도 맛있겠당..
    저도 해볼께요..
    맛이 그려지옵니다..

  • 10. 뽀로리~
    '04.8.12 1:11 PM

    우우~~~ 현석마미님 장아찌를 아직 담그지 않은 날라리 학생은 이것을 어찌 만들어 먹어야 하는지요... 가뜩이나 간장 베이스 파스타 좋아하는데 매콤하기까지 하면 완전 듀금이겠습니다아..... ^^

  • 11. 솜사탕
    '04.8.12 1:22 PM

    랄랄라님.. ^^;;;;
    수국님.. 언제 기회가 있을꺼에요.. ㅎㅎㅎ 저는 수국님 쿠키랑 빵 먹구 싶던데.. ^^
    샘이님.. (__) 아이구 별말씀을..
    하늘사랑님.. 산뜻하니 괜찮았어요.. 맛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맑음님... 맞아요.. ㅎㅎ 할리피뇨가 울나라 매운 고추랑 비슷한 맛이라서 좋아요~
    런~ 님.. ^^ 부디... 성공하시기를... 소스를 넣으시고 자작하게 국물(?)을 만드신후 국수를 볶는게 좋아요. 그래야 국수가 후루룩 넘어간다죠~
    냉동님.. ^^;;; 그냥 라면같이 쉬운건데요.....
    거북이님.. 방가 방가~ *^^* 땡큐입니다!! ㅎㅎㅎ 네... 거북이님 좋아하시는 마늘 듬뿍 넣으세요~
    카페라떼님.. ㅎㅎ 그죠? 이걸로 샐러드 해먹어도 맛나요. ^^
    뽀로리님.. ㅎㅎ 아직 안담그셨어요? ^^;;; 뽀로리님은 기회가 많으니까.. 암때나 오세요.. 제가 암때나 볶아드릴께요.. ^^;;;

  • 12. champlain
    '04.8.12 1:50 PM

    솜사탕아..
    넌 사랑을 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동생이구나.
    이 언니의 아쉬운 부분을 이리도 박박 긁어 주다니..^ ^
    않 그래도 현석마미님 짱아지 잔뜩 해서 생긴 국물을 어찌하나 걱정 했었는데..
    고맙다..쪽^ ^~~~

  • 13. candy
    '04.8.12 2:05 PM

    저~뒤에 뽀글보글 올라가는 액체는?
    무지 시원하겠다...^^

  • 14. junomi
    '04.8.12 2:25 PM

    레시피 보러 홈피 놀러가두 되남유?
    오늘은 놀러 오란 소리가 없어서리 ...
    무작정 쳐들어 갑니다요. ;;;;33

  • 15. 꾸득꾸득
    '04.8.12 2:29 PM

    와우~진짜 푸짐하게 드시는군요.

  • 16. junomi
    '04.8.12 2:31 PM

    에고에고 차비 버리고 그냥 왔습니다요.
    오늘은 아직 오픈을 안했더라구요. 솜님 간장은 다 어찌하라고
    반가운 맘에 갔건만 ㅎㅎㅎ......

  • 17. coco
    '04.8.12 2:46 PM

    솜님...아무래도 국수요리 책 하나 내심이...
    내공의 끝이 어디인가 두렵사와요...

  • 18. 쮸미
    '04.8.12 7:13 PM

    이거거든요.....
    점심때부터 더위에 지쳐쓰러져 저녁에 뭘 먹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바로 이거네요..!!!!!!!
    애들 아빠 늦는다고하니 애들은 불고기 재놓은거 주고 저는 이거 먹을랍니다.............
    솜님, 감사해요.
    (더위에 항복하기 직전입니다....손가락 하나 꼼짝 못하겠네요ㅠ.ㅠ)

  • 19. pinetree
    '04.8.12 9:11 PM

    저도 있는데 현석마미님 장아찌국물.
    이런 응용도 있군요. 아깝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응용력이 없는 저는 그냥 초간장처럼 쓰거나 나머진 버렸습지요.
    역시 솜사탕님 센스가 있으십니다.

  • 20. 이론의 여왕
    '04.8.12 10:14 PM

    이사 후에 도전하겠다고 굳게 마음만 먹고 있는 그 장아찌!!
    저두 스파게뤼 무지무지 좋아해서, 가끔 마늘+허브+올리브유로만 볶아먹기도 하는데
    이 장아찌국물 소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니 너무너무 좋군요.
    (날이 너무 더워서 이사 날짜도 자꾸 미루고 있답니다... ㅠ.ㅠ)

  • 21. 싸랏
    '04.8.12 11:17 PM

    오호~ 이렇게도 만드는 파스타가 있끄만요!
    매콤~ 하니 맛나겠꾼!! ^^

  • 22. 두들러
    '04.8.12 11:46 PM

    와! 감사! 저 안그래도 고민중이었는데!

  • 23. 솜사탕
    '04.8.13 12:16 AM

    챔플언니~ ㅎㅎㅎ 그 국물.. 쓸데가 사실 많아요. 요렇게 파스타를 해드시는 거 말고도.. 초장 해 드시던가.. 비빔국수 간을 맞추던가.. 오뎅을 듬뿍 찍어 드시던가.. 제 국물엔 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생선조림도 할수 있답니다. ^^V

    캔디님~ 저거 탄산수. ^^;;;
    주노님~ ㅎㅎㅎ 카페솜은 24시간 열려있답니다. (정기점검때 빼고.. ^^;;;) 레시피가 넘 간단해서리.. 그냥 따로 자세히 안적었어요. 하지만, 대강의 레시피는 있으니까 언제든 놀러오세요~~
    코코님~ ^^;;;; 에고.. 제가 국수를 넘 좋아해서리.. ^^;;;;
    쮸미님~ 아... 정말 덥다고 하니까..듣는 제가 맥이 턱 빠지네요. 불고기 재운거 조금 넣어도 맛날텐데요.. 모쪼록 맛나게 드셨길 바래요..
    파인트리님~ ^^;;; 제가 음식 버리는걸 잘 못해서요... 재활용 음식을 자주 해요.
    여왕님~ ㅎㅎ 이사가신 후에 꼭 만들어 보세요. 맞아요.. 고롷게 볶아도 맛있는데.. 이거 넣어도 괜찮죠.
    싸랏님~ ^^ 싸랏님 내공이면 뭐든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듯.
    두들러님~ ^^;; 맛나게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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