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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여름을 위한 신비의 알약!!!!!!!!!!

| 조회수 : 2,890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7-22 11:19:31
아,,정말 이 찌는 더위에 음식레시피가 저ㅡㄴ 정말
읽히지가 않아요..ㅠ,.ㅜ
그래서 저와 같은 심정이신 여러분에게(혹,,계시다면..--;)
신비의 알약을 선사합니다..^...........^

이 약으로 말씀드리면 하루에 세알 아침 점심 저녁에 한알씩 드시면
5대 영양소와 포만감까지 모두 드립니다,
더운 여름 가스불앞에 서 계실 필요도 없습니다..
한끼에 한알씩,여러분은 시원한 물한잔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자,,자,,줄서세요,,,
모두 9가지 다양한 맛을 즐기세요..
골라먹는 재미,,꾸득표,배불러알약!!
단 하루 세알 이상드시면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__)

이상 더위먹은 꾸득이었슴돠~
제가 어제 여름제사 지내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라떼
    '04.7.22 11:24 AM

    이런약 정말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요....
    이약 출시되면 대박이겠죠?...
    먹는 즐거움은 없겠지만 살찔 염려도 없겠죠?...
    밥도 안해도 되고...
    이약 진짜 나왔으면 좋겠어요...

  • 2. 키세스
    '04.7.22 11:34 AM

    전 반 잘라 주세요.
    다이어트 해야혀~ ^^

  • 3. 사랑스런 그녀
    '04.7.22 11:35 AM

    꾸득님 여긴 강원도 인데 여기까지 배달 되나요?? ㅋㅋ

    아~~정말 이런약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나오면 저 일등으루 이 약 살겁니다!!

  • 4. 재은맘
    '04.7.22 11:36 AM

    저희집으로 택배보내 주세요..ㅋㅋ
    우선 3박스만요..

  • 5. 오이마사지
    '04.7.22 11:42 AM

    꾸득꾸득님~ 대구 많이 덥죠? 부산도 많이 더워요,,,^^;;;;

    제껀 특별히(??) 칼슘을 두배로 넣어주세요오 ~~

  • 6. 아라레
    '04.7.22 11:47 AM

    제 소원입니다. 저런 알약만 먹고 사는게... -_-
    가끔가다 필 땡길때 요리 하고.
    저한테는 100박스 보내주세요.

  • 7. 민서맘
    '04.7.22 11:51 AM

    비록 알약이지만 사이즈 크게 해서 주심
    씹는맛이 좀 있을것 같은뎅...
    전 감자만한 크기에 영양소는 농축하지 말고 적당하게 넣어 주세요.
    이렇게 제작 주문도 가능한지..ㅋㅋ

  • 8. 뽀로로
    '04.7.22 11:54 AM

    저처럼 씹는 즐거움으로 사는 사람들을 위햐야 씹어먹는 알약도 만들어 주시어요~
    불고기맛, 돼지갈비맛, 광어회맛, 프라이드치킨맛...

  • 9. 슈가걸
    '04.7.22 12:20 PM

    에효~ 사진 뜰때까지 제가 얼마나 기대를 한줄 아세요? 핑~ 꾸득님 미오요~~~ 전 진짜 그런게 있는줄 알고 (사실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한게 있는줄로....^^;;) 얼마나 기대를 했게요.아힝~ 미오미오~

  • 10. 최윤정
    '04.7.22 12:51 PM

    저도 신청할랍니다...일단 한달분만 주세요...^^;;;
    먹어보고 더 신청할께요...

  • 11. 아르드포
    '04.7.22 1:05 PM

    밥하기 싫을땐 딱이네요..
    저두 여러가지맛 나는걸루 주세요^^

  • 12. 김새봄
    '04.7.22 1:30 PM

    꾸득꾸득님...저도 일년치 주문합니다...
    전에는 먹는 즐거움이 얼만데 포기를해? 했건만
    요즘은 저런 알약은 왜 말만 있고 시판이 안되는거야로 바뀌었습니다.

    근데 뽀로로님...그렇게 만들면 전 저 알약도 과식할까봐 겁납니다.

  • 13. 민무늬
    '04.7.22 1:46 PM

    제가 바라는게 그런거예요.
    결혼전에 사무실의 언니가 그런말을 하면 "에이 그래도 먹는 즐거움이 있는데 건 너무했다." 했다죠?
    그러나 지금 그 먹는 즐거움을 위해 치루어야하는 만드는 고통이......땀납니다. 머리에 쥐납니다.

  • 14. 푸우
    '04.7.22 2:02 PM

    저두 요즘은 먹고 싶은게 하나도 없네용,,
    어제 갑자기 텔레비젼 보는데,,길거리 토스트가 나오는데,,그게 딱 꽂히는데,,
    그걸 사러 나가기도 귀찮고,,시켜먹을곳은 없고,,
    재료사서 해먹기는 더 귀찮고,, 결국, 시켜먹을것들 중에서 피자를 선택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냥 요즘은 저런 알약 1개면 영양적으로 포만감으로 문제가 없는,,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용,,

  • 15. 솜사탕
    '04.7.22 2:46 PM

    ㅎㅎㅎㅎㅎ 저 뒤집어 집니다.. ^^;;;
    그래도... 저두 뽀로로님처럼 씹는맛도 있어야 하구..
    맛 자체도 있어야 하구..
    만드는 재미도 있어야 하구...
    하지만, 더울땐.. 진짜 암것도 하기 싫어요.. 그지요?

  • 16. 라라
    '04.7.23 10:52 AM

    ㅎㅎㅎㅎ 정말 좋은 생각인데, 될랑가?

    될랑가오븐하고 신비의 알약만 있으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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