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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켓] Trader Joe's 2탄-

| 조회수 : 3,58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4-18 10:34:18
2탄에 올리려고 했던 것들은 내가 집에 와서 하나씩 먹어 보고 독.사.진. 찍어 놓은 것들이었다. 근데, 막상 찍어 놓은 사진을 불러 오려고 했더니, 헉! 사진이 없다.
오데로 갔는지 없다. 내가 모르고 지워 버렸나보다. 으악! 뚜껑 열려!

필름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사진이 없어지고 난리얏!
아무리 디카는 메모리 카드 어쩌고라지만, 돌겠다. ㅠ.ㅠ 어떨 때는 멀쩡히 컴텨에 있던 사진도 내가 작업하고 나면 사라지곤 한다. 그런 경우엔 다행히 원본이 딴 컴텨에 있어서 델꼬 올 수는 있었지만...이 경우는 영영 복구가 안 될 것 같았다. 우띠 -.-

집에서 엄청 찍어 놨었는데..글구, 먹어보고 쓸 말도 생각해 놨고...에잇, 오기가 생겼다. 슾도 더 살 겸 어제 다시 갔다 왔다. 나는 왜 이리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는지...내가 생각해도 병이다. ^^ㆀ

덕분에 사진도 더 찍고, 애만 델꼬 가서 여유있게 돌아보고 왔다.







엘렌님이 말씀하셨던, 싸인 아티스트들이 그린 알림판(?)


우선, 지난 번에 사서 먹어보았던 것들부터 리스트 해 보면...



크아~ 이거이 강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단 마늘이랑 파슬리, 베이즐이 들어가 있다. Wegmans 자체 브랜드꺼는 별로였는데, TJ 께 훨씬 낫다.
더이상 암 껏 안 넣어도 이 자체로도 딱이다. 원래 맛을 인조이하고 싶어서 고기도 안 볶아 넣고, 치즈도 안 뿌려 먹었다. 내 실력으로 집에서 만드느니, 이거 사 먹는 게 훨씬 돈 버는 걸 것 같다.
Trader Joe's 자체 브랜드. 자세히 보면 Joe가 아니라 Giottto's 라고 써 있는데, 그에 대한 별 다른 설명은 없다. 가족이겠지머. ㅎㅎ ($1.59)




Lakewood 란 상표. ($1.99)
약간 쌉쌀한 맛이 도는데...별로 안 달다..했더니, 어쩐지..설탕이 안 들어갔구만..




이번에 반한 풀. ^^
Mache 라는건데, Avocado랑 잘 어울린다면서 자몽, 마카데미아넛,
자몽 쥬스, 올리브 오일로 만들라고 샐러드 레서피까지 써 있다.
뜯어보면, 모양이 넘넘 예쁘고 맛도 좋다. ($3.79)




Spinach 맛으로 사서 Tortillas 말아 먹었지요~ ($2.79)




Bruschetta Sauce 작은 통 ($2.79) 이것도 Tader Giotto's.^^
건더기보다 국물이 좀 많은 느낌이었다.




TJ's Yogurt Dip ($2.99) Cilantro & Chive 가 들어간 건데, 물론 Cilantro (고수)를 안 좋아하시는 분한테 권할 필요는 없다는~. 우리는 고수를 잘 먹기 때문에 이 맛도 색다르고 괜찮았다.




Rising Sun Farm's Gorgonzola Cheese Torta ($4.99)
지난 번 1탄에서 언급했던, 아는 댁에서 이 딥을 미니 토스트에 얹어 주셔서 먹어봤는데, 넘넘 맛있었다.
뭔지도 모르고 받아 먹었을 때의 느낌이, 으음~~ 치즈인건 알겠는데...블루치즈처럼 쎈 맛은 아니고....약간, 아주 살짜기 꼬리~ 하긴 한게, ...
"이거 혹시 Gorgonzola Cheese 맞아요?" ☞ 맞췄당~~ 으흐흐 ^_____^
예전에 이태리 요리책 보고 시금치에 서양배와 이 치즈 넣은 샐러드를 만든 적이 있었는데, 그 맛과 비슷하다 했더니..^^
위에 얹혀진 Cranberry, Hazlenut 과 넘넘 잘 어울린다. 집에서 만들어도 되겠다...했는데, 어짜피 치즈도 살 거, 걍 사 먹는 게 낫겠다. ㅎㅎ




윗 칸의 Vinta crackers 도 내가 좋아하는 거다. $1.79 라고 써 있는 가격표도 한 눈에 읽기는 쩜 그렇지만, 사람 손으로 쓴 것 같아 친근하긴 했다.
밑 칸 왼쪽의 Bread Stick ($0.99) 다른 브랜드보다는 좀 굵다. 쉽게 안 뿌러져서 좋긴 했다.




Terra Chips 는 주로 일반 수퍼의 Organic section 에도 있긴 하다. 맨 밑을 보면 내가 마요네즈 새우에 꽂았던 stix 도 보인다.




엥? 지난 번에도 있었나? 아님, 아침이라 그런가...커피 시식 코너가 있다. 오른쪽 두 개 마셔 봤다. 일부러 블랙으로도 찌끔 맛 봤는데, 글쎄... 잘 모르겠다. 나야 뭐 워낙 다방 커피로 마시니까, 놓여진 half & half랑 설탕 넣고 다시 맛 봤다.
커피는 누가 줘야 마시는, 그것도 한 달에 한 번이나 마실까 하는 내 입 맛에는 던킨 커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잠깐 눈 돌리니, 우잉? 저어기~ 끝까지 커피로 꽉 찼다.@.@







짠짜라잔~~ 오늘 다시 온 주된 이유인 슾 섹션에 도착했다.
@.@ 우잉? 일케 꽉 찬 진열장에 TJ's Tomato & Roasted Red Pepper Soup(헉헉 길다)이 왜 안 보이는 거얏!
설마, 창고에는 있겠지...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참내, 전날 시식 행사가 있었는데, 쏠드아웃 됐단다. 3일 후에나 들어온댄다. 다시 열리는 내 뚜껑!
얼핏 보면 다 똑같은 회사 꺼 같은데, 절때 아니다. Imagine 이란 상표는 이제부터 절때루 상상도 하지 않을 꺼다. Creamy Tomato Soup, Mushroom Soup 을 먹어 봤는데 넘넘 묽고 맛도 많이 비었다. 20% 는 더 쫄이고 농축해야 제 맛이 들 것 같다.

맨 윗 칸의 TJ's Butternut Squash Soup 도 그냥 그랬다. ($2.29)
오늘의 목표 습은 지난번에도 몇 개 없더만, 아흑 --;;;




이것도 별루.. ($1.19)
아무리 Low Fat 이라지만....




우리집 꼬맹이가 고른 TJ's Organic Blueberry Spread ($2.09)
블루베리가 알알이 씹히고 적당하게 달아서 좋았다.




TJ's 냉동 새우 튀김 ($7.49)
밀가루를 타브랜드보다 30% 적게 붙인다는 자기네들 말처럼, Costco 에서 사 먹었던 것 보다 껍질이 훨씬 얇다. 새우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은데, 미니 오븐에 구워 먹으니 맛있었다. 아이 먹으라고 구워 줬다가 야곰~ 야곰~ 내가 더 많이 먹었네..




예전에 Wegmans 에서 사 먹고 반했던 냉동 Orange Roughy Fillet.
TJ 것도 괜찮았다. (가격은...한 대여섯 마리에 $9 정도) 맛은 메로 맛 비슷하고, 대구나 명태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고급이다. (메로 맞나? ^^
밀가루, 달걀 묻혀 생선전 해도 혀에 살살 녹는다.
왼쪽의 냉동 Maryland Style Crab Cake ($2.29) 도 괜찮았다.




일명 슈크림 (30개에 $4.49)Costco 에서 파는 것보다 조금 작고, 맛은? 두 개를 비교하기에는 Costco 껄 먹은 지가 하도 오래되서리~
여하튼, 맛 있었다. 해동하기까지 다 못 기다려 아이스크림처럼 먹기도 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초코렛 녹인 게 두 봉다리 들어 있어서, 그걸 찍어 먹어도 된다.


  

이 외에 일반 Swanson, College Inn 상표는 속이 비치는 묽은 닭국물인 것에 비해 Imagine 상표 Organic Chicken Broth 는 걸쭉한데다 아주 찐한 버터색 노란물이었다. 맛은 생(?)으로 안 먹어봐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이태리식 홍합슾 만들 때 넣긴 했는데, 쓰던 거랑 달라서 그런지....쩜 그랬다. 레서피도 달리 해야 할 듯.


TJ's Blueberry Cereal 은 씨리얼이 우유에 다 눅눅해 질 때까지도 블루베리가 넘넘 딱딱해서 꽝!이다.
컴텨에 저장 돼 있는 줄 알고 안 찍었던, TJ's Mini Toast Cracker 는 집에 아직 안 뜯은 게 있으니까, 담에 올릴 기회가 있을 꺼고... 맛은 뭐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작아서 더 귀엽다는~~ ^^

www.traderjoes.com

  다 읽어 보시느라 숨 차시져? *^^*

나머지 사진들은 3탄에 올리겠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04.4.18 11:26 AM

    저 이런 사진 무지 좋아하거든요. 외국나가도 마트둘러보느라 바쁘다는.. 3탄사진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그리고 사진도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2. 이론의 여왕
    '04.4.18 12:49 PM

    아, 다 한번씩 먹어보고 싶네요. 저두 이런 사진 구경,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잘 봤습니다.

  • 3. 쌀집고양이
    '04.4.18 1:06 PM

    담번엔 거기서만 파는 2불짜리 와인 사보세요. 그거 미국에서 젤루 싸고 젤루 많이 팔린 와인인데요. 가격에 비해 품질은 10불 짜리 수준을 넘어서 요리할때 넣으면 좋답니다. ^^

  • 4. 나나
    '04.4.18 1:30 PM

    한장 한장 사진 보면서,,
    내 언젠간..꼭 가보리라..하고 맘 먹게 되네요..
    사진 잘 봤구요,,다른 재미난 것들도 많이 보여 주세요^^..

  • 5. Ellie
    '04.4.18 1:51 PM

    나도 깡촌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우리동네는 규모가 너무 작아서 그런가, 미국이 본고장인 베스킨 라빈스도 있었다가... 문닫았어요. ㅠ.ㅠ

  • 6. 솜사탕
    '04.4.18 1:53 PM

    조앤님~ 그 슾의 뽀인트는 빨간피망 태워넣은거에요. (물론 제목에서도 아시다시피.. ^^)
    이거 만드는거 누가 알려달라고 해서 한번 올려드려야지 했었는데.... 바빠서리..
    오월에 올려야겠어요.

    전 chicken broth 넘 밍숭맹숭 맹물같아서... 그걸로 게살스프 끓이고 엄청 약이 올랐었다지요. 근데 확실히 화학조미료는 안들어가서 괜찮긴 했지만.. 진한맛은 아니였다는...
    (요샌 닭육수는 홈메이드로 뼈 끓여서만 써요. 요새같이 바쁘면 아예 만들지도 먹지도 않지만요. ^^)

  • 7. Joanne
    '04.4.18 2:04 PM

    다들, 구경 잘 하셨다니 여기다 올린 보람이 있네요. 호호
    ㅋㅋ, 쌀집고양이님~ 아뒤가 넘 겨우세요~ 그 와인 꼭 마셔보고 싶어요^^
    솜사탕님이 엘렌집에서도 만드는 법 언급하셨던 게 기억나네요.. 글구, 제가 샀던 Imagine 상표 닭국물은 진짜진짜 찐하더라구요. 아주 탁한 버터국물색이라고 해야 할까? 여튼 닭육수까지 홈메이드로 만들어 두신다뉘~ @.@ 저는 뼈 있는 닭은 사 본지도 오래 됐네염 ㅠ.ㅠ

  • 8. 우렁각시
    '04.4.18 2:13 PM

    이렇게 사진만 봐도 행복한뎅~~~
    두둑한 지갑들고 가면 좋아서 눈돌아 가겠당~~~Joanne님, 수고하셨어요..

  • 9. 쌀집고양이
    '04.4.18 2:14 PM

    저는 그 Swanson 표 chicken broth를 박스루 사다놓고 미역국, 북어국, 된장국 뭐...각종 국끓여먹을때 육수대신 넣는답니다...게을러서리....(쌀집고양이가 원래 좀 게을러요...)

  • 10. 솜사탕
    '04.4.18 2:16 PM

    아.... Imagine 껄로 사야겠군요!!! 전 닭그림 있는걸로 산것 같아요. 두개를 비교하다가 가격이 쫌 싼걸로 샀는데... (맞나???) 암튼.. 전 칼로리, 성분표 비교하고 사거든요... 담에 다시 한번 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그 레시피를 언급만 하고 안알려 드리는 이유가 안해보면 어려워하실것 같아서요.. 사진 찍어서 올리면 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피망 태우는거 예전에 올린적이 있는데 그때도 태그를 쓴것이 아니라 사진 한장만 올려서... 좀 그렇더라구요.
    ㅎㅎ 오월이를 기다려 주세용~ ^.^

  • 11. sca
    '04.4.18 3:47 PM

    Butternut Squash Soup은 Imagine것이 맛나요 ^^ 거기다 생강가루 솔솔 뿌려서 먹으면 좋죠

    Chip section에 잘 찻아보시면 야채를 있는 그대로 말린 것 파는데 생각외로 아주 맛나요. 제 친구는 자기 아들 간식으로 그걸 사줘요.

    각종 향신료 종류도 다른데보다 싸고 organic 향신료도 많아요.
    냉동칸에 해산물이 많은데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품질도 참 좋아요.
    저는 냉동칸에서 보물을 잘 건지는 데요. 부위별 잘라서 얼린 organic chicken도 좋고
    냉동 야채 종류도 정말 많아요.

    아! organic salad도 다른데에 비해 반가격이에요.
    cherry tomato는 간식으로 잘 사먹는데 맛나요.

    Trader Joe's organic yogurt도 추천! 맛있어요.
    Stoneyfield Farm organic Smoothie라는 마시는 yogurt도 좋아요. 간단한 아침으로 안성마춤.

    Imagine chicken broth 엄청 진하데.... 솜사탕님 다른 브랜드 쓰셨군요 ㅋㅋㅋ

  • 12. La Cucina
    '04.4.19 4:42 AM - 삭제된댓글

    이곳도 시골촌동네라 Trader Joe's 없어요. 있었음 좋겠는데 ㅡ.ㅜ
    저도 구경 잘했습니다. 이틀 안 들어 왔더니 볼게 많네요 ㅎㅎㅎ~
    제가 사는 곳은 코스코도 없공...샘즈 있는게 어딘가 하면서 살고 있죠.
    조~오기 보이는 orange roughy 샘즈에서 16불정도 하나..그걸로 생선전이나 탕수어,그외에 생선 요리를 만들어 먹음 정말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미국서 이십여년을 사신 울 시누가 가르쳐 주셨는데 틸라피아니 플라운더는 비교도 안되데요..
    거꾸로 읽다보니..1탄 구경하러 갑니다 ^^
    자주 올려주세요. 눈이라도 즐겁게요 ^^;;;

  • 13. candy
    '04.4.19 9:37 AM

    저도 새로운 음식 좀 먹어봤으면...하면서도,시골밥상이 좋네요~

  • 14. Calla
    '04.4.19 11:30 AM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못 하는 운전에 조마조마 하면서도 모르는 길 지도 찾아가며 잘 다녀왔어요. 어찌나 뿌듯한지...^_________^
    솜사탕님이 추천하신 오렌지 다크 초콜렛 사서 차에 타자마자 한 입 먹고 너무 황홀했답니다^^
    근데 추천하신 tomato & roasted red pepper soup은 저희 동네에도 없어서 못 샀어요. 제가 그 soup 찾고 있는데, 다른 아줌마도 그걸 찾고 있다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더라구요. 그 사람 말이 자기도 그거 사고 싶은데 다 떨어졌다고... 다들 너무 속상해 했답니다.
    쌀집 고양이 님이 추천하신 와인도 사구요, 샐러드 야채며 이것저것 생각보다 값도 비싸지 않아 신나하면서 장 봐왔어요. 오늘 엄마가 보내주신 소포 받아서 한동안은 먹을 거 걱정이 없기에, 더 많이 사고 싶은데 꾹꾹 참으며 돌아왔답니다. 다음에 먹을 거 없을 때 가서, 실컷 사와야지... 하면서요^^ 다녀와서 보니 솜사탕님 쪽지가 와 있네요. Sweet & Hot이라는 머스터드 소스가 맛있대요. 저도 구경하면서 그거 봤었거든요. 워낙 머스터드 소스를 좋아해서 사려고 집었다가 집에 반도 더 남은 디죵 머스터드가 있는 게 생각나 내려놨는데... 담에 가면 꼭 사야겠어요. 아마 이젠 costco나 safeway는 거의 안 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15. Joanne
    '04.4.19 12:13 PM

    우왕~ 여기도 TJ 애용자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여~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씀다. 캄솨! 캄솨!

  • 16. 배영이
    '04.4.19 2:11 PM

    구경 잘했습니다..
    덕분에 눈이 한참 즐거웠습니다.

  • 17. 로로빈
    '04.4.19 7:38 PM

    넘넘 가 보고 싶당~~ 미국은 유기농도 그렇게 비싸진 않다면서요...

    저는 미국 갈 기회가 당분간 없는 게 정말 가계로 봐선 다행이지 않나 싶어요...

    일단 가면 집안 망할 것 같아서요... (나의 마트 쇼핑으로 인하야...낄낄낄..)

  • 18. 코코샤넬
    '04.4.20 5:52 PM

    정말 구경 잘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가게였다면 벌써 달려갔을겝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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