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국장멸치볶음.
청국장 만드는 사람이 한 번도 요리를 올린적이 없어서...
"물러나라~! 물러나라~!" 하면 어쩌나 하구요? ^^ 후후후~
가까운 곳은 알콩경빈이 직접 청국장 배달을 합니다.
때론 더 얻어오는 것이 더 많지요. 어제도 한 집에서 멸치를 주었어요. 식구 많으니 먹으라고 종이가방에 담아 주시네요.에고~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 멸치볶음을 했는데...
멸치를 약간의 간장을 넣고 식용유 넣고 볶다가, 마늘, 파, 물엿,땅콩 몇 개 넣고, 생청국장(콩)을 넣고 더 볶았어요.
생청국장이 멸치맛과 어우러져 달콤하고 맛나네요.
가끔씩 숨어있는 땅콩맛도 더 고소하구요.
저 잘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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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나
'04.2.19 10:56 PM마마님 청국장 언제 한번 꼭 맛보고는 싶은데요...
언제가 될런지..원래 청국장을 못 먹었거든요,,
요새 소머즈님 사진 보고,,한번 먹어봐하는 생각까지는 했는데..
이제..한번 정말 도전해 봐야 겠어요..^^2. 경빈마마
'04.2.19 10:59 PM1개라도 보내 드립니다. 주문하시와요.
소머즈님의 햄버거 레시피와 쌈장 레시피, 복사꽃님의 청국장 홍합탕 레시피,
훈이민이 님의 청국장부침레시피까지
요즘 넣어서 보내고 있어요. 다 좋아 하시네요...3. 포카혼타스
'04.2.19 11:00 PM저 좀전에 주문했답니다
드뎌 마마님의 청국장 맛 볼수있어 기대에 부풉니다4. 김혜경
'04.2.19 11:19 PM경빈마마님 청국장이 앞으로도 많이 팔려서 대박나야할낀데...
5. 거북이
'04.2.19 11:33 PM저한텐 정말이지 그림의 떡이네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청국장을 꼭 먹어야 하는데 말이죠~
혜경 샌님은 거의 8kg에 가까운 살이 빠지셨던데...
저도 정말 살 빼고 싶어요.
근데 혜경 샌님은 어캐 살을 빼셨는지?
마마님표 청국장 드셨어요?6. 경빈마마
'04.2.19 11:50 PM8kg 이라면 엄청난 건데...우우우~~~~대단하시네요.
그럼 눈이 더 둥그래졌겠어요...
전 작아지고 있어요...흑흑흑...
거북이님은 호주사신다고 하셨지요? 에궁~이틀만 걸려도 보내 겠구만...
포카님...접수 완료합니다요...7. 백설공주
'04.2.20 1:32 AM경빈마마님, 조마간 이사가면 주문해서 맛볼께요
냉장고 비우기 하느라 청국장요리보고 침만 흘리고
갑니다.8. 홍차새댁
'04.2.20 8:47 AM청국장콩에 윤기가 좌르르~~~~~
저두 해볼랍니다. ^^9. 지성원
'04.2.20 11:13 AM라디오를 틀면 들을수있을까 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눈이 내린 하얀날 우린 만났었지.
여자보다 예쁜 쌍거풀을 가진 미소님까지
수줍고 멋적스런 웃음은 잠시고 따스함을 느낀 나.
왜냐 그녀는 청국장과 함께 김치도 주었기에.
그 청국장을 이젠 멸치넣어서 조려보려 하면서
미안하네. 이제까지 맛있다 고맙다를 전하지 못해서.
허나 그녀는 알거야 내가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10. 지현맘
'04.2.20 3:02 PM마마, 경빈마마
저 오늘 아침 청국장 잘 받은 김포의 현대 프라임 아줌마인데요.
마마의 전화번호 잊었습니다.
집과 핸드폰 번호 꼭 남겨주세요.11. 지현맘
'04.2.20 3:17 PM앗, 명함이 소포안에 있군요.
죄송합니다.12. 민서맘
'04.2.20 5:34 PM계속 훔쳐 보다가 드디어 회원가입한 초보인데요.
저희 신랑이 청국장을 워낙 좋아해서 경빈마마님의 청국장을 주문하고 싶은데
어디에다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13. 지성원
'04.2.20 6:14 PM경빈의 전화번호는 018 406 5344, 031 914 6958
지금 바로 그녀의 목소리 확인하세요14. zoldaga
'04.2.20 10:15 PM목빼고 기둘리던 청국장 오후 5시경에 만났네요. 청국장 처음 먹어 보거든요.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 . Anyway thanks!!!
15. 잠보
'04.2.21 12:32 AM저도 냉동실 비워지면 바로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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