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멸치젖.
김장 준비들 하신다고 그런가 유난히 젖갈 사러 나온 분 들이 많더군요.
이 쪽 지역에서는 멸치젖이 유명하더라구요.
집에서도 멸치로 담기도 하던데...
맛이 좀 강하지요.
어느 철엔가는 멸치젖 삭은거 달이는 냄새가 아파트에서 진동을 할 때도 있지요.
이젠 그 냄새 맡아도 아~! 젖갈 달이는구나 맛있겠네 ...누구 집 젖갈이지,...? 하니 살림하는 이곳
여자 다 된거같아요.
위의 사진은 큰 통에 멸치젖이 가득 담겨 있고 그 안에 바구니가 담겨있지요. 바구니로 고이는 젖국만
퍼서 팔더라구요.
저도 손가락으로 찍어 맛보고 겨우 한바가지만 사와봤어요. 김장을 안하니까요...
아래의 사진은 멸치가 담겨있는채로 팔고 있던데 어찌 먹는 방법도 모르고 해서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그 곳에 다시마도 유명하거든요. 다시마도 한 줄 사고 멸치젖 조그만 병 하나 사고...
에고...오나 가나 먹거리 장을 보는 군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대단한 아짐들 22 2005-01-10
- [줌인줌아웃] 우리의 명품. 25 2004-05-24
- [줌인줌아웃] 행운을 드려요... 24 2004-05-19
- [줌인줌아웃] 소쇄원 19 2004-05-16
1. 톱밥
'03.11.23 10:55 PM여름엔 아주 미어터지고 그 외의 계절에도 꾸준히 젖갈 사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시마 미역... 침 쥘쥘.. 부드러운 다시마랑 미역에 쌈 싸 먹고 싶어요..2. 푸우
'03.11.23 11:46 PM대변..
저두 많이 가봤어요,,
엄마, 아빠 따라,,
저흰 주로 회를 먹으러 갔었죠,,3. 젓갈입니다
'03.11.24 12:10 AM'젖갈' 아니고 '젓갈' 입니다
4. 꾸득꾸득
'03.11.24 12:12 AM음,,저 멸치젖갈,,,김장하고나면 엄마가 다져서 마늘 고춧가루 푸고추송송썰어, 참기름도 한방울 넣어 다시마랑 주셨죠. 그냥 그것만 먹어도 맛있구요. 쌈에 넣어먹으면 아, 침고인다. 이제 그냥 자러가야지,,@,.@
그리고 모레 대구 꼭 오셔요. 차편 쪽지로 보냈습니다.
정말 치즈님이 궁금하다니까요.5. 솜사탕
'03.11.24 1:15 AM푸우님.. 사진 로딩하느라 먼저 댓글부터 읽게 되었는데...
저 깜짝 놀랐어요.. ^^;; 그렇게 원색적인(?) 표현을 댓글에 쓰시다니.. 하구요.. ^^;;
그런데, 그 다음 글이.. "*가*봤어요" ??? "봤어요" 가 아니구???
하하하... 지명 이름이였네요.. 하하하.. ^^;;6. 치즈
'03.11.24 8:45 AM젓갈이랍니다........젖갈이 아니고요.이래저래배우기만하네요.
7. 경빈마마
'03.11.24 9:47 AM음~청량고추 쫑종쫑...
대파 쏭쏭쏭...
통깨 샤샤샥...
마늘 채썰어 착착착...
붉은 고추도 살짝 쫑종쫑...
붉은 고추가루 휙~...
멸치 착착착 다져
버물 버물.....
흰 밤에 물 미역 또는 다시마 톡 싸 먹으면 ~~~~~~~~~~~~~~그 다음은....치즈님이,,,,8. 치즈
'03.11.24 9:54 AM쓰러집니다.ㅋㅋㅋ
9. 훈이민이
'03.11.24 10:20 AM박자가 척척 맞네요.
재미있어요.10. khan
'03.11.24 3:38 PM경상도 사람은 모든 쌈에 이멸치 젓갈이 들어야 쌈을 싸 먹은듯 하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957 | 양갱 따라하기~ 9 | 홍차새댁 | 2003.11.24 | 5,214 | 4 |
| 1956 | $100짜리 케이크... 사진만 보여드립니당...^^;;;;; 13 | 박윤조 | 2003.11.24 | 3,383 | 29 |
| 1955 | 맛있는 전 전수 받음 1 | 한해주 | 2003.11.24 | 2,762 | 5 |
| 1954 | 웬디스 칠리와 감자 따라하기. 4 | 솜사탕 | 2003.11.24 | 4,573 | 44 |
| 1953 | [진초보] 눈물날 것같은 일요일아침.... T.T 4 | 박윤조 | 2003.11.24 | 2,231 | 10 |
| 1952 | 뉘른베르크의 명물-렙 쿠흔(Leb Kuchen) 11 | 기쁨이네 | 2003.11.24 | 2,393 | 7 |
| 1951 | 유자 썰고 있어요,, 4 | 푸우 | 2003.11.23 | 1,866 | 55 |
| 1950 | 멸치젖. 10 | 치즈 | 2003.11.23 | 4,365 | 7 |
| 1949 | 불타는 이 밤, 콩나물 해물찜 18 | 냠냠주부 | 2003.11.23 | 5,253 | 13 |
| 1948 | 오렌지 샐러드 만들었습니다 11 | 나혜경 | 2003.11.23 | 2,967 | 4 |
| 1947 | 남은 샐러드야채로 쌈밥하기. 3 | 치즈 | 2003.11.23 | 3,025 | 8 |
| 1946 | 사인회 기념, 히트요리 공유하기- 물론 퍼옴! 7 | 써니맘 | 2003.11.23 | 9,171 | 1 |
| 1945 | [진초보] 요리의 길이란 험난하기 그지없음을... T.T 3 | 박윤조 | 2003.11.23 | 1,890 | 39 |
| 1944 | 진피(귤겹질말린것)를 말리는데...... | 서명수 | 2003.11.23 | 2,248 | 117 |
| 1943 | 티벳버섯으로 요구르트 만들기 4 | 강금희 | 2003.11.23 | 3,235 | 20 |
| 1942 | 남은 동태 졸여먹기. 7 | 경빈마마 | 2003.11.23 | 2,608 | 9 |
| 1941 | 몇가지 머핀 레시피. 6 | 솜사탕 | 2003.11.23 | 4,862 | 21 |
| 1940 | 드디어 빵에 관련된 궁금증 해소.. *^^* 3 | 솜사탕 | 2003.11.23 | 3,931 | 33 |
| 1939 | 뒷북...잡탕밥 절반의 실패--;;; 1 | 크리스 | 2003.11.23 | 1,841 | 27 |
| 1938 | 갈치조림 : 엄마의 비법 1 | nowings | 2003.11.22 | 3,430 | 8 |
| 1937 | 망가진 불낙전골... 2 | 김새봄 | 2003.11.22 | 1,940 | 38 |
| 1936 | 싸인회...부러워요 3 | 부러워요 | 2003.11.22 | 1,863 | 112 |
| 1935 | 사진이 드디어... | 별짱 | 2003.11.23 | 1,800 | 115 |
| 1934 | 추운날 따끈한우동하고 켈리포니아롤...히히^^* 3 | 별짱 | 2003.11.22 | 2,915 | 5 |
| 1933 | 오븐토스터로 피자굽기 2 | 초보 | 2003.11.22 | 2,843 | 20 |
| 1932 | 간편한 팥죽 5 | 익명 | 2003.11.22 | 2,739 | 9 |
| 1931 | 차유진님... 메쉬드포테이토예요.... 1 | olive | 2003.11.22 | 2,134 | 17 |
| 1930 | 바바로아 아. 라.크렘 만든거 사진올리기 연습 9 | 머핀도쿄 | 2003.11.22 | 1,896 | 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