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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들 소풍갔습니다..

| 조회수 : 2,81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1-14 08:54:37
사회생활 일찍 시작한 34개월짜리 아들..
선교원에서 소풍갔습니다..
아침부터 김밥만든다고 부엌이 엉망이네요..

엊그제 칭,쉬 사러갔다가 책은 못사고..
도시락싸는법에 대한 책보고 따라해봤습니다..
내용물이 정중간에 못가구, 모양도 좀 안이쁘지만..
에구구, 점점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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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아이도^^
    '03.11.14 9:00 AM

    울 아이도 관악산으로 소풍갔어요..
    유부초밥 좋아하는 녀석이라 소고기 볶아 유부초밥 만들어주구..
    찬밥이 먹히지 않을 거 같아..
    소면조금을 뚜껑 달린 컵에 담아주고 육수를 보온병에 넣어줬네요..
    산에서 소면먹는 기분도 좋을 거 같아서요..

  • 2. 건이맘
    '03.11.14 9:26 AM

    도시락 너무 이쁘네요. 아침에 바쁘셨겠어요.
    옷은 따뜻하게 입혀 보내셨구요?

    우리 건이도 34개월에여요. 건이는 아직 사회생활은 시작 안헀는데..
    저도 내년 봄부터 사회생활 좀 시켜볼려구요. 근데..걱정이에요.
    어제 TV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산에 놀러가는걸 보는데..괜히 맘이 짠해지데요..
    선생님이 알아서 잘 봐주실텐데도...

  • 3. 김성연
    '03.11.14 9:41 AM

    도시락싸는법에 대한 책이 뭔지 저도 알려주세요~~~

  • 4. 김혜경
    '03.11.14 9:55 AM

    치즈로 겉을 말으셨나봐요...방울토마토와 비교해볼때, 김밥 사이즈가 너무 귀여웠을 것 같아요.

  • 5. 카푸치노
    '03.11.14 11:17 AM

    네..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다 보니 방울토마토만하네요..
    보통싸이즈 김밥은 아이 먹기 너무 커서, 완전 쑥대밭을 만들어놓지요..
    참..소풍이 아니라 견학인가요..
    뭐 인형극보고, 민속관 간다고 적혀있네요..
    흐..얼마나 신나서 갔는지..제 어린시절 생각납니다..

  • 6. ㅊcherokey
    '03.11.14 1:52 PM

    예술입니다...저도 담번에 울 아들넘 놀이방 소풍갈때 한번 해봐야 겠네여...근데 도시락싸는 법이라는 책이 있나여?

  • 7. 푸우
    '03.11.14 2:29 PM

    34개월이면 도시락을 싸는군요,,
    저두 얼마안남았네요,,^^
    예뻐용,,

  • 8. 호이엄마
    '03.11.15 10:37 AM

    울 호이도 33개월인데요.. 1개월차이다..
    근데 김대신 치즈 까는건가요? 아님 일일이 김밥을 치즈로??
    갈켜주세여 저 음식 잘 못해구 센스없거덩여?
    울 호이두 저렇게 해주고싶어요!!!!!!!!

  • 9. 카푸치노
    '03.11.15 3:33 PM

    일반김밥과 똑같이 싸시고..
    랩을 먼저 펼치시고, 그위에 슬라이스치즈를 깔고..
    말아논 김밥에 치즈를 김 삼아 한번 다시 마는거예요..
    우리 아이는 모양이 이쁘면 호기심 발동해서 더 잘먹는 같아요..

  • 10. 카푸치노
    '03.11.16 11:23 PM

    cherokey님 책 제목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도시락에 관한 책인것만 기억이..
    34개월 아들이 서점서 책볼 여유을 쬐금밖에 안줘서..죄송..
    암튼 그책에 도시락 이쁘게 많이 만들어 놨더라구요..
    손쉬운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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