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런것도 행복!

| 조회수 : 2,159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3-07-22 10:43:22
어제 날도 더운데 신랑이 술이 만취해서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예정에 없던 술국을 어떻하나하고 고민하는데 몇일전 복사해서 냉장고에 붙여놓았던
"김치말이"래시피가 제 눈을 번쩍... 재료간단하고 밥만있으면 ok 냉면육수는 냉동실에 굴러(?)다니던걸 내려서 녹이고..아주간단히 신랑속을 시원이 풀어주고 칭찬도 받고 출근시키고 열심히 운동하고 청소하고
커피한잔 끓여 여유있게 신문을 보는데 또,한번 눈을 번쩍! "김혜경님"의 김치말이메뉴가 신문에 실렸네요.
아! 오늘 끈끈하게 더운데 무지 행복..역시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님을 모두들 행복하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3.7.22 4:21 PM

    관심은 사랑이고 그 사랑은, 또한 표현이라 생각 됩니다.

    무엇이든 품에 안고있는 것보다는 여럿이 나눔으로써

    배가 되고, 우리가 더 풍요로워 질거라는 기대감으로

    우린 살아가는 것이 아닐 런지요?

    다음주에 우리 혜경쥔장님의 글 주제를

    우리 같이 한번 생각해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89 김치 말이밥에 관한 단상..흑흑 3 김인선 2003.07.23 2,534 30
988 김치말이밥 성공기.. 3 윤희정 2003.07.23 3,626 21
987 고추장 수제비 4 이경순 2003.07.22 2,705 27
986 다시마 조림 2 juju386 2003.07.22 2,104 41
985 옥수수 맛탕 2 asella 2003.07.22 2,203 54
984 콩나물 잡채 흰둥이 2003.07.22 2,339 16
983 반찬없어 그냥 만든 시아버님 반찬. 3 경빈마마 2003.07.22 4,271 31
982 코스트코에서 쇼핑한것들... 9 juju386 2003.07.22 4,766 23
981 이런것도 행복! 1 박영란 2003.07.22 2,159 26
980 사골맛과동치미맛 두가지랍니다^^ 1 동치미 2003.07.22 2,356 27
979 [re] 맛있겠네요. 근데 '얼큰칼국수'는?- 3 나르빅 2003.07.21 2,291 21
978 김치칼국수.... 12 동치미 2003.07.21 3,199 18
977 찬밥과의 전쟁 2 scymom 2003.07.21 2,883 23
976 김치말이밥 실패기.. 7 딸기짱 2003.07.21 3,391 21
975 82가 신랑 기를 살리다.. 2 최은주 2003.07.21 3,112 29
974 돼지 갈비로 만드는 감자탕 3 이경숙 2003.07.20 2,982 43
973 밥 맛있게 지으려면 3 경빈마마 2003.07.19 2,949 34
972 포카치아 굽기 2 글로리아 2003.07.20 2,749 37
971 쫄깃한 삼겹 샤브샤브 4 꺽정 2003.07.19 2,887 20
970 아 배고파! 반찬은 없고 ..........김치죽. 8 경빈마마 2003.07.19 2,962 27
969 풋고추 김치 8 asella 2003.07.19 2,537 47
968 오랜만에...소고기 햄버거와 천막.... 2 동규맘 2003.07.19 2,459 39
967 잡채 짜장밥. 7 경빈마마 2003.07.18 3,671 27
966 너무 짠 배추김치를 ... 4 꽃게 2003.07.17 4,766 34
965 돼지고기 냉채 6 jasmine 2003.07.17 5,362 51
964 이거 맛있다~ 이거 가끔 해주면 좋겠다!! 16 김부미 2003.07.17 4,728 19
963 씨겨자 소스... juju386 2003.07.17 2,973 55
962 간단하고 맛있는 꽃만두 7 포도송이 2003.07.17 2,80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