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쉽게 만드는 식빵 완성샷 올려봅니다.

| 조회수 : 14,952 | 추천수 : 1
작성일 : 2021-02-17 14:02:00

사진 올리는 게 많이 어렵네요.
20여년전에 제과제빵 배웠는데 빵시간은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 아예 귀를 막아버렸어요
그래서 케익하고 과자만 간간히 구워먹었지요
지난해에 유튜브에서 우연히 간단한 빵만들기를 보고 긴가민가 따라해봤답니다.
그때는 오븐을 처분한 뒤여서 에어프라이어에다 해봤어요
놀랍게도 빵이 되네요... 분명 제 기억에는 뭔가 과정이 복잡해서 제가 빵포자가 되었었는데.
저희 부부가 아침에 늘 빵으로 식사를 해서 아주 요긴합니다.
500그람 밀가루로 만들면 작은식빵 두덩이가 나온답니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나온 빵으로 괜찮지 않나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용
    '21.2.17 2:58 PM

    네!! 빵결이 사롸있네요!! 맛있어보여요.
    저도 하루 한끼는 빵으로 해결해서 집빵 빵집빵 돌아가며 먹어요. 각각 다른 느낌이. 다 맛있어요.
    하긴 뭔들 안맛있겠냐만은...;;

    저도 이번주엔 에어프라이어로 집빵 구워 먹어봐야 겠네요^^

  • 아직은
    '21.2.17 5:47 PM

    화이팅입니다 맛있는 빵 기대합니다

  • 2. 쉐리주
    '21.2.17 3:00 PM

    와 에어프라이어에도 잘되네요!! 손반죽 아주 잘하셨나봐요
    코로나 방콕 1년 기념으로 저두 7년간 없앴던 전기오븐 장만했어요
    빵만들기 유투브로 배우니 정말 신세계더라고요

  • 아직은
    '21.2.17 5:49 PM

    그냥 보들보들할땍가지 5분정도 주물러줍니다
    제가 손목이 약해서 오래는 못하구뇨

  • 3. 올리버
    '21.2.17 4:32 PM

    그 간단한 무반죽 레시피로도 속이 떡이 되던데ㅜㅜ
    심지어 오븐으로 구웠는데요.무엇이 문제일까요?

  • 아직은
    '21.2.17 5:50 PM - 삭제된댓글

    아마도 발효가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요
    반죽이 처음보다 2뱌이상 부풀어야해요 요즘 날씨에는 저도 한시간 발효합니다

  • 아직은
    '21.2.17 5:55 PM

    발효가 덜 된 것 같아요
    저는 50분에서 1시간 시키고 있어요

  • 4. 아큐
    '21.2.17 5:57 PM

    아...레시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 아직은
    '21.2.17 6:59 PM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서 빵모닝우로 검색하시면 나오는 레시피 따라했습니다 저는 올리브오일을 한스푼정도 첨가합니다

  • 아직은
    '21.2.17 7:06 PM

    빵모닝 검색하세요 이분거 따라했습니다

  • 아직은
    '21.2.17 7:15 PM

    유튜브에서 검색하세요

  • 5. 줄리아
    '21.2.17 7:43 PM

    맛나보여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 6. 백만순이
    '21.2.18 11:07 AM

    빵모닝 검색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7. 자수정2
    '21.2.18 5:20 PM

    발효빵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살짝 가까이 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는군요.
    결이 살아있는 식빵 최고입니다.

  • 8. 소년공원
    '21.2.19 12:48 AM

    우와~ 에어프라이어로도 빵을 구울 수 있군요?
    오븐이 없거나 너무 거추장스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간편하게 빵을 구울 수 있어서 참 좋겠어요.

  • 9. 시간여행
    '21.2.20 10:07 PM

    와우 이렇게 간단하게 식빵을 만들 수 있다니 놀랍네요~
    에어프라이기가 정말 만능이네요^^

  • 10. 라나
    '21.2.21 10:54 PM

    예열 하나요?
    빵 초보인데 만들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2024.11.18 6,838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0,80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03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227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767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16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262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2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180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15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4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5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23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09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08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2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4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588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364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5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3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08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6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39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5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38 3
41059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6,704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