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은 홈쇼핑서 요리관련 상품을 즐겨 보기도하구 구매도 하는 편인데요.
이번엔 유행끝자락인 통돌이 오븐을 구매해서 요리를 해주었어요.
닭날개에 밑간해서 1시간정도 돌린후에 양념해서 30분 추가로 돌렸는데요.
와~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배고플때 만들면 거의 부부싸움 각일듯 ㅎㅎ맛은 있었어요.
내편회사 앞에 텃밭까지 만들어서 쉬는시간에 부추며 상추.고추.파 등등 키운답니다
왕부지런....
어젠 대패삼결살로 제육볶음을 해주었어요.
직접키운 상추 뜯어다가 입한가득 쌈싸먹었어요~
퇴근길에 부추랑 고추랑 뜯어왔길래 부침개한장 부쳤어요
퇴근하자마자 차려준밥먹고
설겆이하고나서 전 운동(에어로빅 ㅎㅎ)하러 나간답니다.
제가 운동 늦을까바 정신없이 차려주는밥상을 받을때면 고마울 따름이지요
첨엔 무슨 운동을 가느냐 등등 방해요인들이 좀 있었는데요.
이젠 잘다녀오라고 인사도 해주고~ 좀 적응된거 같아요~
회사에서 잠깐 눈치보며 쓰는글이라 정신 반은 나갔어요 ㅋㅋ
오후시간도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