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장아찌

| 조회수 : 6,58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8-07-12 16:09:40


이맘땐 작년에 담아둔 할라피뇨(퍼펙트이삭이)를 꺼내

딱3개로 그래도 꽤 있어 보이고 그럴싸해 보이죠?

이것 핫한 매운맛이 입안에 돌때 끝내줍니다




이것은 악~하고 매운 청량고추입니다

식구들은 먹거나 말거나 한번씩은 6자짜리 식탁에 나란히

차립니다





무우장아찌!

겨울에 동치미가 맛이 들었을때 꺼내 말려서

담근 장아찌

이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 먹음 밥도둑이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삼계탕 대신 이런 닭봉구이도 해보고 그 옆에

피클도 같이 내보고...





곤드레밥도 양념장과 함께

이 여름날에 꽤 근사한 한그릇 밥이

되어줍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날 잘 보내봅시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18.7.13 8:10 AM

    할라피뇨장아찌보니
    침이 꿀꺽입니다.
    부지런하신 복남이네님
    정말 열씸하고 사는 사람 맞습니다.
    장아찌 종류를 이리 다양하게 담그시다니
    다 맛보고 싶네요.^^

  • 복남이네
    '18.7.13 11:38 AM

    할라피뇨 한번 맛들이면...

    부지런하다고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2. 테디베어
    '18.7.13 10:04 AM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곤드레밥과 고추장아찌 먹으면 꿀맛일 것 같아요^^

  • 복남이네
    '18.7.13 11:39 AM

    테디베어님!
    곤드레밥과 고추장아찌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3. 백만순이
    '18.7.13 10:07 AM

    정말 부지런하신듯요~
    저는 개인적으로 방아장아찌 늠 좋아해요!

  • 복남이네
    '18.7.13 11:43 AM

    백만순이님!
    그닥 부지런하지는 못해요
    방아는 우리 시어머니가 하는 전만 먹어보고
    장아찌는 한번도 안해봤네요.

  • 4. 목동토박이
    '18.7.13 11:11 PM

    저도 냉장고에서 수년째 숙성(?)되고 있는 고추 장아찌를 꺼내봐야겠어요.
    청양고추로 담갔더니 식구들이 절래절래^^ 저혼자 먹다가 수년째 숙성중이네요^^

  • 복남이네
    '18.7.14 9:31 AM

    목동토박이님!
    청양고추장아지를 잘게 다져서 마요네즈와
    참기름 정말 아주 찌끔 넣고 소스 만들어서
    깡태 찍어먹으면 환상이에요,그건 주로
    맥주 안주네요.

  • 5. 윤주
    '18.7.15 11:27 AM

    할리피뇨 무장아찌 맛나보이네요.

    우리도 청량고추 장아찌 하려고 방금 씻어뒀는데....작년에 해둔것도 매워서 몇개 안먹고 많은데 농약 안했다며 시골에서 따줘서 또 가지고 왔네요.

  • 6. 복남이네
    '18.7.15 3:10 PM

    윤주님!
    할라피뇨 무우장아찌 맛있답니다
    고추 농약 안하고 키우는거 진짜 진짜 힘든건데
    고추장아찌 있으면 잘게 썰어 청량고추청도 좋아요
    요리할때 매운맛 추가할때 아주 좋아요.

  • 7. red dragon
    '18.7.26 12:08 AM

    방아장아찌는 어떻게 하는거대요?
    방아잎 말씀이죠?^^
    검색 드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695 여기는 스페인 입니다~! 36 헝글강냉 2018.07.12 13,770 7
39694 101회차 봉사후기) 2018년 6월 *차돌박이숙주볶음* 14 행복나눔미소 2018.07.12 5,843 10
39693 이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장아찌 11 복남이네 2018.07.12 6,580 5
39692 여름밥상.....빠르고 쉽게~ 33 백만순이 2018.07.12 14,893 5
39691 명이장아찌랑 그외 10 복남이네 2018.07.11 5,556 4
39690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38 시간여행 2018.07.10 10,085 5
39689 단풍콩잎과 그외 장아찌들 19 복남이네 2018.07.09 6,193 4
39688 양파 그리고 다시마장아찌 13 복남이네 2018.07.07 8,037 3
39687 상추튀김과 장아찌들 24 복남이네 2018.07.05 10,296 3
39686 우매보시 그리고 소금 7 복남이네 2018.07.04 5,550 5
39685 우매보시 만들기 과정샷 올려요. 22 복남이네 2018.07.03 8,682 5
39684 여름방학이 코앞에 다가왔네요. 요리 잘하면 인생이 편합니다 47 냠냠슨생 2018.07.02 15,941 7
39683 마약계란 간장의 활용편~ 29 백만순이 2018.07.02 21,779 6
39682 오색의 개성을 살리다..요조마의 오색죽순나물.. 13 요조마 2018.07.02 6,462 6
39681 냉장고 비우고 집 비우기 25 소년공원 2018.06.25 15,815 5
39680 솔이엄마가 그동안 바빴던 이유 44 솔이엄마 2018.06.24 15,816 11
39679 따라하기 쉬운 초보요리~ 66 백만순이 2018.06.22 28,312 11
39678 오이전 19 구름 2018.06.21 10,205 3
39677 82쿡 가입 15년만에 키톡 데뷔하는 냠냠슨생입니다 94 냠냠슨생 2018.06.21 14,890 11
39676 제목 뭘로 하죠?!ㅎㅎ 33 백만순이 2018.06.20 10,255 6
39675 5,6월 연휴가 많아 바깥으로 바깥으로 ~~~~ 23 주니엄마 2018.06.17 10,169 2
39674 생일파티 대첩: 신에게는 열두 개의 컵케익이 남았사옵니다 크흐흑.. 39 소년공원 2018.06.16 11,826 4
39673 여름엔 이게 왓따야 25 고독은 나의 힘 2018.06.12 16,655 5
39672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4 주니엄마 2018.06.08 11,576 7
39671 명왕성의 효능 :-) 34 소년공원 2018.06.08 9,512 6
39670 100회차 봉사후기) 2018년 5월 * 빛나는 오월 훈제오리와.. 20 행복나눔미소 2018.06.07 5,047 9
39669 밥상은 전쟁이자 연대! 21 고고 2018.06.01 14,132 3
39668 친구 이야기 나온 김에 친구한테 얻어먹은 음식들 자랑질 :-) 25 소년공원 2018.06.01 12,92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