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비가 추적 추적 계속 내리네요
이럴땐 어김없이 해먹었던 상추튀김,,
아마 광주 사시는 분들은 학생회관 뒷골목의
상추튀김 모르는 분 없을거에요
거기선 피문어 다리로 하던데
전 맥주 마실때 남긴 오징어다리만을 모아 모아서
불려서 잘게 잘라서 튀겨 상추와 싸먹는 상추튀김!
소스가 필요 하겠죠
그건 뭐 맘대로 간장에 매실액 살짝 넣고 청량고추 양파만
넣어도 넘 넘 맜있어요
저건 아마 작년에 해먹은 사진인것 같네요
더덕장아찌
그리고
머위대장아찌
요즘에 할 수 있는 죽순장아찌!!
실상 저렇게 만들고도 우리 식구들은
별로 안먹어서 좀 그래요
여튼 오늘도 맛있는 밥들 먹자구요.
머위대로 장아찌도 하나요???
내년엔 필히 해봐야겠어요....
죽순도 해보고 싶어요..
머위대장아찌엔 포도식초를 쓰면
더 좋아요
죽순은 간장을 조금만하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 처리
하면 아주 굿입니다.
우와~ 장아찌들 포스가 대단하네요
솜씨 짱!!
아우 짱!이란 한마디에
어깨 으쓱,,
복남이네님 음식은 재료부터 따라해 볼 엄두가 안 나요^^;;;
먹어보고는 싶습니다~~^^
쩜님!
재료들 주위에 다 있는 재료들인데요
소금이 완성 되는 시기쯤
쪽지 한번 주실래요
아주 조금씩 맛만 보실 수 있게
보내드릴께요.
8월 중순 정도,,
줄리엣님!
여름에 찬물에 밥말아서 장아찌입니다
지난번 유명쉐프 한사람이 상추잎 튀기는 것 봤어요
아마 그것은 먹기가 아니라 가니쉬로 한 것 같았어요.
에구~아니에요~ 복남이네님~^^;;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키톡으로 맛 볼게요~!!
바쁘시겠지만 되도록 자주 올려주세요~~^^
넵^^.
광주의 학생회관을 모르는 저는
'상추도 취김을 해서 먹는 구나 ' 하고 클릭했다가
혼자 빵~ 웃었네요.
튀김에 상추를 싸서 먹는 것이로군요.
순대를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던데
상추튀김 고소한 맛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광주에서는 오징어튀김이 상추튀김으로...
학생회관 아는 사람으로 무척 반가워 100만년 만에 로그인했어요. 가끔 생각나는 맛이에요.^^
아유 하루히코님!
반갑네요
저도 구도심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데
나가보지는 못하고 아이들이 사다주는 궁전제과의 나비파이로
위안 삼아요.
죽순장아찌 색깔이...
밥 2공기는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시댁에 머위대가 지천인데
머윗대 장아찌는 어떻게 만드나요?
머위대는 다시물1 간장1 포도식초1 설탕0.8
비율로 끓여 뜨거울때 부어줍니다.
장아찌 담을 머위대는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주세요
나물처럼 팍 익히면 식감이 흐늘거립니다.
복남이네님. 죽순장아찌 레시피가 궁금하네요.
어떻게 만드나요? 사진 보니 너무 부럽네요.
죽순은 거즈로 물기제거해줘도 되고
아님 저같이 옥상이 있다면 해 반짝할때 한번 널어
물기 제거해주고
장물 다시물1 간장 0.7 매실과식초혼합1 설탕0.7
팔팔 끓여서 나머지간은 소금으로 간 추가해서(간보고 더해주세요)
죽순에 부어주세요
그리고 식으면 바로 김냉으로 보관해주세요(청량도 추가해주면)
죽순 머위 장아찌 너무 맛있겠어요^^
제가 맛있다면 자화자찬일까요?
아니 키톡 스타 복남이네님이 광주에 사시는 분이었군요! 영광이에요!! 늘 눈팅만 하다가 반가움에 로긴해서 댓글답니다. 늘 멋진 음식사진들 잘 보고있어요. 자녀분들 부럽습니다ㅎㅎㅎ
리기님!
광주분이신가요?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부럽다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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