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큰애과 같은 대1 조카가 4주간 학교에서 보내준 런던 연수~
이 이모는 너무 부러워요~
이제 1주일 지난 런던 민밥집 밥과 런던하늘 구경하세요^^
홈스테이하며 1시간 가량 버스 지하철타고 학교가서 공부하고 온답니다~
민박집 동네랍니다^^
한편~반역사적,반사회적, 중2와 아침저녁 먹고 살기입니다.
그나마 수학이나마 잘해 ㅠㅠ 다행이라고 지가 그러네요..
기말고사 마친 저녁 학원 안가고 둘이서 치밥~~
자유게시판의 토마토스튜가 요즘 우리 모자 밥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한 솥 토마토 듬뿍 넣어 먹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날은 면을 넣어달라고 하여 면을~
동료가 준 깐마늘 한봉지도 햄과 남은 면과 함께~
대충 아침저녁 차려줘도 잘 먹네요^^
울집 대1 큰애도 의무적으로 기숙사 남아 영어 특강 듣네요~
아이 얼굴도 보기 힘들고 고3보다 더 열심히 한답니다~
오랜만에 내려와서 부다밀면에서 두그릇 맛있게 비우던데요^^
주말은 야채들과~ 숨은 태양이를 찾아보세요^^
저도 다음주 부터는 막내도 늦게오고하니 퇴근하고 주 2회 3개월 또다른 공부를 할려고 등록했습니다.
내일모래가 50이지만 더 배우고 노력해서 잘 늙어가야겠습니다. ㅠㅠ
님들~덥지만 건강하게 여름 잘 견뎌봅시다
***태양 사진 몇장 올립니다^^***
휴태폰 드니 잠깼어요^^
휴지 던지면 물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