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게~ 뚝딱뚝딱 냉카펠리니

| 조회수 : 5,576 | 추천수 : 164
작성일 : 2010-05-24 15:25:38
매일 빵이나 과자 사진만 올렸었는데 오늘은 파스타에요~
얼렁뚱땅 만든건데 의외로 맛이 좋았거든요 :)

아.. 정말 요샌 토하도록 일이 많다는게 뭔지 새록새록 알게되는 날들이에요.
지인들이 제가 옮길 업종을 가르켜 악마의 소굴이라고 말렸었는데.. 가고싶단 일념 하나로 옮겼는데..
정말 일이 많아요.
휴일에도 계속 출근을 해야만 했고...
마음달래기 용도로 쓰는 베이킹 할 시간조차 없어서 일상이 흔들리는 지경까지 이르렀어요.

어쩌다 쉬던 일요일에 만들어본 냉카펠리니입니다.
원래 명란 크림 카펠리니 만들려고 사다놓은 건데 생크림과 명란이 없더군요ㅋㅋ

일단 카펠리니를 먹겠다고 결심했으니 냉장고를 뒤졌고..
오징어가 있어서 데치고 사각한 질감을 위해 무를 찾아봤으나 없으니 꿩대신 닭이라고 참외 씨를 발라 채를 쳤어요.
(참외는 뭔가 안어울릴 것 같았지만 의외로 달콤하고 사각한 것이 괜찮더라구요.

카펠리니 면은 봉지에는 2분 삶으라 했는데, 까펠리니는 알단테가 별론지라 3분30초 정도 삶아내서 얼음물 샤워시켜놓고...
면+오징어+참외에 올리브오일+소금+후추를 취향에 따라 넣고 잘 비벼요.

오,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네요.
워낙 냉카펠리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연한 오징어랑 사각사각 달콤한 참외가 식감을 살려줬어요.

올리브오일+소금+후추를 기본 간으로 해서 새우나 풋고추 같은걸 넣어서 비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요일 간단히 한끼 뚝딱...

82쿡 창 닫고 어여 일해야 오늘 축구보러 갈 수 있겠죠? 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티
    '10.5.24 4:06 PM

    아들이 오징어 킬런데 넘 좋네요. 꼭 해봐야겠어요^^

  • 2. 탱고레슨
    '10.5.24 4:19 PM

    스윗피님의 응용력이 돋보이는 카펠리니 한그릇이네요~아주 담백할 것 같아요...갑오징어를 살짝 데쳐 쓰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3. 고독은 나의 힘
    '10.5.24 10:36 PM

    카펠리니가 머에염? 무식한 저를 위해 소개 좀 부탁드려요

  • 4. 마실쟁이
    '10.5.24 11:40 PM

    처음에 사진보고 소면인줄 알았네요....ㅎㅎ

    무식한 아짐 여기 또 있네요.....

    카펠리니가 뭐예요222222222?

  • 5. 수라야
    '10.5.25 12:29 AM

    카펠리니=원글님이 사용하신 면 이름이라네요.^^ (천사의 머리카락이라 불리기도)

  • 6. 초록하늘
    '10.5.25 6:30 AM

    책을 찾아보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파스타 면의 1/3정도 되는 굵기네요..


    저도
    카펠리니라고 해서
    웬지 분위기 있는 요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소면에 오징어가 올라와 있어서
    깜놀 하고
    글 읽어봤다능...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893 다시마. 파래소금 만들기~~ 4 시네라리아 2010.05.28 6,906 166
31892 유익한 시간. 7 윤주 2010.05.28 4,462 184
31891 5월의 좌충우돌맘네 34 좌충우돌 맘 2010.05.27 22,898 212
31890 너무 쉬운 동유럽식 요구르트 튀김 케이크 13 한해주 2010.05.27 9,785 157
31889 시집간지 1달채 안된 초보새댁의 집들이..ㅋㅋ 11 엄마곰 2010.05.27 15,779 125
31888 미쿡친구델고 맨하탄 감미옥에 감. ^^;; - >')))&.. 36 부관훼리 2010.05.27 14,137 151
31887 프리님 땅콩마요네즈 넘 맛있어요! 4 조아요 2010.05.26 11,556 167
31886 우리집 밥도둑 생선반찬 '빨간 코다리' 25 보라돌이맘 2010.05.26 24,493 197
31885 나를 춤추게 하는 것 18 오후에 2010.05.26 11,600 182
31884 봄봄님의 시나몬롤 만들었어요(& 감사의 인사) 7 지나 2010.05.26 6,353 123
31883 후리가케로 만든 왕 주먹밥 6 시네라리아 2010.05.26 9,135 172
31882 도시락싸기 수행중... 13 희희동동이 2010.05.26 11,802 142
31881 홈메이드 후리가케 만들기~~ 14 시네라리아 2010.05.26 16,876 144
31880 울낭군 도시락 2탄 9 희정 2010.05.26 9,173 157
31879 키톡 수준 떨어뜨리기. 36 만년초보1 2010.05.26 14,627 227
31878 돈이 없어서 조개 캐먹고사는... ( --);; - >').. 49 부관훼리 2010.05.25 19,900 242
31877 무식한 밥상 고노와다 비빔밥 [해삼내장.창자] 33 어부현종 2010.05.25 14,609 162
31876 비오는 날에 날궂이 2탄...^^ 11 진이네 2010.05.25 9,805 142
31875 입에서 살살 녹는 일식계란찜 15 에스더 2010.05.25 14,334 196
31874 순덕이엄마님표 사과케익, 간단한 매콤 간장치킨 22 자취남 2010.05.25 15,023 140
31873 우렁각시 놀이 - 김치담기 15 오후에 2010.05.25 9,537 186
31872 마카롱 선물이요~ 18 Joanne 2010.05.25 9,874 216
31871 추억의 요리..카레라면 7 꿀아가 2010.05.24 5,938 217
31870 한주의 시작은 무조건 활기차게- 가자미구이, 탕수육,무-시금치나.. 47 프리 2010.05.24 15,590 174
31869 간단 김밥 10 시네라리아 2010.05.24 15,351 197
31868 간단하게~ 뚝딱뚝딱 냉카펠리니 6 스윗피 2010.05.24 5,576 164
31867 된장(막장)담기 이벤트 마지막공지-오실분들 댓글달아주세요. 44 국제백수 2010.05.24 6,497 165
31866 최근에 담근 김치들 2 11 시네라리아 2010.05.24 9,789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