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릉도 산나물=섬 쑥부쟁이= 부지깽이 나물 무쳐보기

| 조회수 : 7,261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4-22 06:59:19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나오미는 주말이 어찌그리 짧던지요....

늠늠 많은 일들을 몰아서 보게 되었던 한 주였네요~~

바쁜가운데 지금 먹음 딱 제 맛이 느껴지는 나물하나!!!

울릉도 산 나물=부지깽이나물 ㅎㅎㅎ

배고품을 알지 못하게 해 주는-不知飢餓草((부지기아초))가 유래

원래 울릉도가 자생인 국화과 다년생 비타미A,C가 풍부하고 단백질,칼슘,인이 풍부한 봄 나물

포항은 지리적으로 울릉도와 가까워 흔히 볼수 있고요..

마당이 있거나 텃밭있는 집에는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옥상에두 한 밭있어서

한 번씩 나물해 먹을 만큼 순을 잘라 먹고 있네요~~





보드랍고 여린 순좀 보아요~~ㅎㅎㅎ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 넣고 줄기가 살짝 손톱이 들어갈 즈음이면 잘 삶겨진것~~

파랗게 삶아진 부지깽이나물을 물 꾹 짜주는데..

어느정도 물을 남기냐면

한숟가락정도 남아 있을정도겠다 싶을 만큼 꾸~욱 짜주기

이런 생활의 상식은 나른 나물에두 비슷하게 적용^^

삶아진 부지깽이나물 한 움큼150g+된장1/2Ts+고추장1ts

어간장or재래간장1ts+깨소금,참기름,마늘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기--뭐든 음식은 식성에 맞게 가감하시고^^

***봄나물을 기본 양념에 무쳐두 맛나지만..된장넣어 무쳐 먹음 더 잘 맞는거 같아요~***





재배가 아닌 자연적으로 키웠더니 아릿한 부지깽이의 향두 느껴지고 향긋하더이다^^

포항은 식당마다 부지깽이 나물이 이맘때면 올라오는 편인데 잎이 아주크고 향이 덜하더라...

내가 직접 딴 부지깽이 여러두 향긋하니 넘 좋쿠낭~~~~

요즘은 재배되어 제법 흔하게 볼 수 있으니 이 봄이 다 가기전에 함 맛보시어요^^

봄이라  날씨가 나날이 좋으니 어찌나 엉덩이가 들석거리는지...

아니 그러신지요...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맘고
    '08.4.22 7:01 AM

    울릉도 2년 살았었는데 전 명이를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몇 일 전에서 명이 10kg 절였는데 향이 참 좋더군요. 오늘은 돼지목살에 명이쌈 먹어야겠습니더. ㅋ

  • 2. 나오미
    '08.4.22 7:04 AM

    아웅~~
    이맘고님~~
    울릉도 넘 좋죠??
    공기좋죠 물좋고 사람좋죠~~
    넘 고즈넉한것이 심심하다고들 하지요,,,ㅋㅋ

    저녁에 돼지목살과 명이절임이라는 말씀에 쓰러집니다^^ ㅎㅎㅎ

  • 3. remy
    '08.4.22 7:53 AM

    명이 정말 맛있죠...!!!
    저도 울릉도 말고 또 하나 육지의 자생지인 오대산자락에 살고 있어요.
    처음에 와서 명이를 맛보고 어찌나 신기하든지..
    저도 여기와서부터 삼겹살은 곰취와 명이로 먹습니다....^^;;
    겨울엔 곤드레로 연명(ㅎㅎㅎ)하구요..
    안정적(!!)으로 먹고 싶어 작년에 텃밭에 명이를 심었고,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올핸 곰취와 곤드레도 심었구요...!!!!
    내가 먹을양 밖에 되지 않지만.. 그래도 뿌듯해요...!!!
    개망초, 질경이, 개미취도 먹는다는데 쑥부쟁이까지 먹다니......
    신기해요.. 울집 길가변에도 쑥부쟁이 많은데.. 섬쑥부쟁이 말고 그냥 쑥부쟁이도 먹나요??
    하긴, 이쁜 꽃이 열리는 금낭화도 여기는 며늘취라고 연한 싹을 먹어요.
    저도 작년에 먹어봤는데 아삭한게 향긋한 향도 나고 별미든데요...

  • 4. nayona
    '08.4.22 9:33 AM

    어머,녹색의 잔치....
    전 나물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한 점 두 점 집어 먹게 되더군요.
    건강 생각해서....향긋하니 맛나겠어요.

    아,,,솜씨 좋은 분들 부러워라...
    딸은 엄마를 닮는다는데 나는 왜 이러지...^^;;

  • 5. 보봉
    '08.4.22 2:45 PM

    명이나물, 곰취 너무 좋아하는데...
    쑥부쟁이는 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요

    나이가 드니 나물이 더 맛있어요
    누가 어수리 산나물이라고 선물했는데
    이것도 하는방법은 비슷하겠지요?
    아시는분?...

  • 6. 배낭여행
    '08.4.22 10:49 PM

    울릉도 넘 좋아요^^*

  • 7. 최영옥
    '08.4.23 4:27 PM

    부지깽이나물보다 삼나물은 더 맛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432 French Vanilla Ice Cream 2 긴팔원숭이 2008.04.25 3,972 92
26431 남의 장바구니 구경하기 34 jasmine 2008.04.25 22,600 150
26430 화사하며 달콤한 봄에-머핀, 치킨 코단 블루 & 과일 피자 5 sweetie 2008.04.25 8,235 1,278
26429 소라산적..... 20 들녘의바람 2008.04.25 8,806 56
26428 그냥 뭉쳐 오트밀쿠키와 소풍 5 생명수 2008.04.25 5,761 79
26427 오미자레몬차 5 통통마눌 2008.04.24 4,204 42
26426 파김치 2 깍두기 2008.04.24 5,980 76
26425 또... 평범한 아줌마들의 점심상^^ 8 어중간한와이푸 2008.04.24 15,989 104
26424 야채또띠아튀김롤 3 권희열 2008.04.24 5,735 10
26423 들기름으로 김을 재웠어요~ 10 유리컵 2008.04.24 4,835 50
26422 3년만에 찾아온 매실 3 Catherine 2008.04.24 6,004 36
26421 부추무침~!!^^ 7 신비 2008.04.24 9,206 34
26420 꿩대신 닭 <은어알덮밥> 1 에스더 2008.04.24 4,756 60
26419 흑설탕 보관법 9 꽃동이네 2008.04.24 9,678 91
26418 세상에 이런 일이!! -- 설탕으로 데어 본 사람 있으시나용?.. 17 좌충우돌 맘 2008.04.24 11,082 138
26417 소풍 도시락 입니다. 3 민무늬 2008.04.24 11,269 17
26416 [잡채 & 돼지갈비찜] 자기야~ 생일 축하해 *^^* 14 하나 2008.04.23 19,394 76
26415 오늘이 제 생일입니다.. 12 인도여자 2008.04.23 6,680 22
26414 누구라도 주고 싶어지는 카스테라 10 바람의 여인 2008.04.23 6,805 22
26413 퓨젼 크림소스 스파게티(사진 없어요) 2 헬렌 2008.04.23 2,637 1
26412 야생초차에 푹빠진 곰세마리입니다. 3 곰세마리 2008.04.23 3,546 33
26411 바나나 멀티플레인케이크 4 청빛 2008.04.23 4,471 30
26410 친정엄마 생신을 함께 했어요~ 10 chatenay 2008.04.23 15,971 124
26409 오늘 같은 날 생각 나는 골뱅이 무침.... 49 미소나라 2008.04.23 5,858 34
26408 두부조림 9 깍두기 2008.04.22 10,283 45
26407 양배추 쌈밥이에요 4 허니 2008.04.22 10,614 56
26406 가는 봄이 아쉬워라! -벚꽃절임(방법추가) 8 Ru 2008.04.22 9,035 88
26405 태어나서 첨으로 만든 김밥이에요 ㅠㅠ 12 이쁜썽 2008.04.22 9,32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