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끔은 눈이 호사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기분 전환이 됩니다.
모듬새싹과 토마토 파프리카 보라색 양파 비트 브로컬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쳤습니다.
*소스
마늘 서너알 끓는 물에 살짝익혀서 올리브오일에 볶아줍니다.
발사믹식초1t 올리브유1t 간장3t 미림 1/2컵 참깨 참기름
머스타드를 넣고 커터기에 갑니다.
소스를 고루 섞어서 맛있는 빵과 함께 드세요.
★아....음악도 꼭 필요합니다.ㅋ~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야 하므로.........
우리 아이들은 시골체질인가 봅니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너무 좋아합니다.
소금만 약간 넣고 삶았습니다. 훌륭한 간식이죠.
이건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호박국입니다.
둠벙에서 금방 잡은 붕어를 넣고 깻잎과 호박,풋고추 등을
듬성듬성 썰어 고추장, 고추가루를 얼큰하게 풀어끓인
매운탕을 좋아하고 호박잎 꺼끌꺼끌한 부분을 벗겨내고
한 김 푹 오르게 찐 호박잎쌈을 좋아하지요.
호박잎국도 너무 좋아합니다.
*쌀뜨물 처음 몇 번은 버리고 빡빡 문데서 뽀얗게 받아
된장믈 풀어 호박잎 꺼끌한 부분 벗겨 잇가리고 호박
툭 주먹으로 몇번 쥐어박아 패준 다음 부서진것 넣고
멸치 마늘 파 풋고추 홍고추를 넣었습니다.
★ 꼭 호박 주먹으로 툭(살짝 힘을 줘서) 치세요.
우리 딸래미가 참 좋아하는 고구마줄거리 볶음입니다.
특별한 양념이 안들어가도 맛있어요.
*고구마줄거리 껍질 살짝 벗겨서 끓는 물에 소금약간 넣고
삶아 건져 내어 물기 꼭 짠 다음 포도씨유 살짝 두르고
마늘 양파 파를 넣어 살짝 볶았습니다.
아들래미가 좋아하는 깻잎김치입니다.
상큼한 깻잎향이 좋다며
물 말아서 깻잎김치 한장씩 밥위에 얹어 먹는답니다.
*간장과 멸치액젓을 섞어 고추가루와 양파 마늘 파 풋고추로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깻잎튀김도 좋아하지요.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는 말 틀림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