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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공복에 먹은 잣 10알… 뱃살 고민 날려주네(기사는 chosun.com에서 가져왔습니다^^)

| 조회수 : 5,96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2-16 11:12:52
공복에 먹은 잣 10알… 뱃살 고민 날려주네
당신을 바꾸는 푸드테라피

5kg 가볍게-잣

과식과 폭식을 자주 하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뱃살. 내장 사이에 지방이 축적된 내장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혹시 배꼽 둘레와 윗배 쪽에 살이 많이 찐 타입이신지. 무분별하게 안주를 섭취하는 ‘술배’도 여기 포함된다. 내장 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빼고 볼 일인데,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게 급선무다. 설날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잣을 추천한다. 잣 기름은 혈관을 깨끗이 하는 리놀레산 등 식물성 지방으로, 중성지방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 잣을 매일 10알 이상 공복에 먹으면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이다. 흡연가는 니코틴 유혹을 잣으로 대치해 뱃살 빼기와 금연,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5살 젊게-대추

대추처럼 속담에 자주 등장하는 식품도 드물다. ‘대추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대추씨처럼 단단하다’ ‘양반에게 아침 대추 1개는 해장’ ‘대추는 부부 화합의 묘약’ 등 하나같이 대추가 강장 식품이란 속뜻으로 담고 있다. 대추에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 등이 고루 들었다. 노화의 주범인 체내 활성산소가 생성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하다. 대추는 혈기(血氣)를 보강한다. 때문에 갱년기질환의 한약재로도 사용된다. 생 대추와 마른 대추는 비타민C 등의 함량에 다소 차이가 날 뿐 효능은 비슷하다. 대추를 매일 3~4알 정도 먹거나, 마른 대추 5알을 생강 1/4조각과 함께 끓는 물에 달여 대추차로 복용하면 좋다.



5시간 더 활기차게-곶감

피로에 드링크제는 떠올려도 곶감은 생각하지 못한다. 그런데 곶감은 피로 회복제로 손색이 없다. 곶감의 당분은 과당, 포도당 등 천연복합당으로 손상된 체력을 빨리 회복시킨다. 특히 곶감 겉면에 묻은 흰 가루는 포도당 등 영양소가 농축된 것으로, 남성의 정력 강화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곶감은 100g 당 비타민C 함유량이 사과의 8배. 꾸준히 먹으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며 면역력도 강화된다. 이번 설에 수정과를 만들 때는 곶감 양을 넉넉히 잡고 곶감이 풀어져 국물이 탁해져도 진하게 먹길 권한다. 곶감 꼭지 부분에 있는 흰 실 같은 심줄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하고 먹는 게 좋다.

**chosun.com**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헤라자드
    '07.2.16 11:34 A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잣 열씨미 먹어야 겠어요 ㅋㅋ

  • 2. 지원
    '07.2.16 11:40 AM

    전 3가지 다~~~ 먹어야겠어요 ㅋㅋㅋ

  • 3. 겨울나무
    '07.2.16 1:56 PM

    저도 잣 사다 열씨미 먹어야겠어요 ㅎㅎ

  • 4. 초보주부
    '07.2.16 2:16 PM

    오케이~~~ㅋㅋ 알찬정보감솨~

  • 5. 유시아
    '07.2.16 2:20 PM

    정말 감사... 힘이 불끈납니다 . 전 거의 매일 먹는 식품인데요. 이렇게 좋은줄은 모르고 간식으로 과자대신에... 근대 왜 뱃살은 안빠지는지

  • 6. 젊은느티나무
    '07.2.16 2:27 PM

    진짜요??
    저두 설선물로 들어오는 것 이용해야겠네요.

  • 7. 아들만둘
    '07.2.16 3:10 PM

    저 잣 먹어봤는데요 ㅠㅠㅠ효과 못봤어요...저만 그런걸까요?

  • 8. bridget jones
    '07.2.16 7:28 PM

    저도 효과 못봤어요. 저 기사 작년에도 어디선가 봤던 것 같아요. 작년 상반기까지 먹다가 포기.
    계속 먹는다고 몸에 해롭지는 않겠지만 왠지 속은 기분 들어서 중단했어요. 슬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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