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육수만 미리 만들어 놓는다면 어떤 국이던 찌개던 뭐 급할 거 없지요.
멸치, 무 ,매운고추 또는 청양고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고추 넣어도 됨.)
김장때 남겨두었던 파뿌리 조금 (없으면 양파 넣어도 됨)
통마늘, 다시마 등을 넣고 육수를 만들었어요.
여기에 표고버섯이나 북어머리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있는거 가지고 국물을 내어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국물을 깨끗하게 받쳐서 쥬스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계란탕을 하거나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 콩나물 국 국물로 쓰면 되겠지요?
아~~잔치국수도 얼른 만들수 있지요.^^

1인 용 뚝배기에 육수를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계란하고 육수하고 동량이면 되지 싶네요.
저는 육수가 더 많았어요.
계란 두 개 파 송송 썰은것 하고 소금 조금 넣고
내 맘대로 막~저어 줍니다.
저는 그냥 편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팔 팔 끓는 육수위에 살째기 부어주면 됩니다.

중불에서 약불로 해서 계란을 익히면

이렇게 후다다다닥~따뜻한 계란탕이 된답니다.
여기에 좋아하는 해물을 넣고 끓이셔도 좋고
때론 참기름 한 방울 톡~~떨어뜨려 주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반찬 없을때 그래도 이 초간단 한 것이 식탕을 중심 잡아 주니 좋습니다.
다 아시는 거지지만 그냥 올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