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때 다듬고 난 파뿌리를 깨끗히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조금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멸치 육수 물을 끓일 때도 좋고
동치미 국물 내는데 넣어도 좋고
이렇게 물을 끓여 두고 두고 마시면 목기침을 막아주고
초기 감기를 막아 준다고 하네요.

제사 때 쓰고 남은 대추랑 파뿌리를 넣어서

중불에서 시나브로 4시간 이상을 끓여냈습니다.

대추를 넉넉히 넣어 그런지 따뜻할 때 마시니 파뿌리 향이 난 듯 하면서도
대추 향이 꼬 끝을 자극하니 아주 좋습니다.
목이 깔깔하고 건조하다 싶었는데 따뜻하게 마시니
목으로 넘어 가는 느낌이 참 좋으네요.
대추가 탱탱한 듯 하여 버리기 아까워 한 개씩 넣어 입에 넣고
오물 오물 했더니 단 맛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차게 식혔다가 수시로 마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기 저기 정보를 찿아보니
대추를 먼저 넣고 푹~~끓이다가
파뿌리를 넣으라고 되어 있네요.
대추는 껍질이 있으므로 먼저 물을 우려내고
파는 얇으면서 부드러우니 나중에 넣어 끓여도 되겠다 싶습니다.
다음 번에 그렇게 끓여 봐야 겠어요.
▶ 감기 초기에 파뿌리를 생강·귤껍질과 함께
달여서 마시고 땀을 내면 쉽게 갑기가 낫는다고 나왔네요.
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화알릴 성분은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평소 식사때
파를 충분히 먹으면 불면증에 좋다고 합니다.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