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프랑스의 아침 식사 - 제가 담은 과일 쨈들이에요
anne2004 |
조회수 : 5,85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11-14 02:44:46
변변치 않은 글이, 대문에 걸려 넘 기쁘고 쑥스럽고 그럽니다.
초보라.. 이쁘게 봐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용기내서 또 올립니다..
지난 여름, Y 언니네 정원에 가서 무지막지하게 따온 블루베리와 그로제이으...(한국어로는
뭐라고 할까 당췌 감이 잡히질 않네요...)로 담은 잼들을 쫙 모았지요...
잼 만들 때, 왠종일 냄비 옆에 붙어서, 들러붙지 않게 한다고,
신경은 썼는데, 왠걸요..
바닥에 붙고, 끓어 넘쳐 씽크대 닦느라고 난리도 아니였죠.
이렇게 쪼르르 모아놓고 보니..
고생스럽더라도 만들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한 해 동안, 여름의 쨍쨍한 태양 빛과, 서늘한 바람을 한 움큼 머금은,
베리와 커런트 종류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다음 해엔, 절대 안 넘치게 하리라... 다짐도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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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곰부릭
'06.11.14 2:58 AMgroseille...는 구즈베리 정도 되는것 같은데, 저는 과일 자체보다;; 랑콤쥬시튜브 립글로스 색상(+맛^^)으로 먼저 알았어요~
2. 곰부릭
'06.11.14 2:59 AM그나저나 잼들이...분위기가......움움;; 지금 한국은 새벽 3시입니다 ㅠ.ㅠ;;
직접 만드셔서 더 맛있겠어요~!!3. 정환맘
'06.11.14 2:59 AM쨈두 쨈이지만 빵이 쨈 발라달라구 애원하는거같아요 ㅡㅡ;;먹구싶다...이밤에 ㅠㅠ
4. 개골
'06.11.14 8:26 AM잼만들기 정말 고된데요
넘 정성스럽게 만드셨네요
한조각 잼발라서 쏘!!옥 먹고 파요5. 에셀나무
'06.11.14 9:55 AM커피만 먹고 있는데 저 빵에 쨈 좀 발라주면 좋겠다.~~~~
6. anne2004
'06.11.14 6:11 PM곰부릭님..
맞는 것 같아요.. 구즈베리.. 영어가 딸려서..ㅎㅎㅎ
엄마 손표라 정성과 사랑이 가득~~하죠.7. anne2004
'06.11.14 6:12 PM정환맘님..
애원요 ~ 한참 웃었습니다...8. anne2004
'06.11.14 6:14 PM개골님..
정말 힘들었어요.. 이까이꺼쯤 했다가 큰 코 다쳤어요..9. anne2004
'06.11.14 6:15 PM에셀나무님..
빵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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