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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겹살파티와 테이블 세팅

| 조회수 : 6,78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4-27 21:58:15
이제 완연한 봄이내요.
벗꽃 나들이두 안가고 요번 요리 교실은 꼭 정원에서 하고 싶었어요.
침대 시트를 밖으로 들고나와서는 사다리를 타고 처마밑에 압정으로 고정을 시켰어요.
다들 자외선을 무서워하니,,,,
딸래미는 신나서 급하게 나와서는 바람에 날리는 시트하고 놉니다
뭐가 그리 재미 난지....






테이블에 올릴 꽃도 꽂아놓고요,,,,




밤에는 분위기 낸다고 촛불 키고는  커피두 마시고요.





침대 시트가 그런데로 조명 받으니까 근사하죠?







다음날 기대에 부풀어 일어났더니 조금 구름이 껴있더군요.
맑을거래던 날씨두 점심 먹을때가 되니까, 비두 오기 시작하고,,,,
삼겹살만 밖에서 구워야겠다싶어서 안으로 다 옮기고 나니까, 다시 햇살이 따듯하게 나오더군요.

제 욕심에,,,어제 높은 사다리까지 타고 올라가서 발까지 쳤기에 가든 파티를 강행군했습니다.





맥주도 차겁게 해두고요....












숯불에 삼겹살 구워서 무우채와 파무침에 쌈 싸 먹는걸 가르쳐주었읍니다.
깍뚜기도 만들고요.
일본사람들은 갈비집에 가면 샐러드 하나에  고기만 마구 구워 먹거든요.
일본 사람들도 깻잎에 싸먹는걸 제일 좋아하던데요.


다음날도 요리 교실이었어요.
요번 팀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삼겹살 파티는 다음달로 미뤘구요...




저희집 테이블은 진한 고동색이라 오늘은 테이블 시트,,아니 침대 시트를 깔아봤어요.
좀 새로운 느낌이 나내요.






워낙 정리를 못해서 깜깜한 새벽에 청소하고 세팅하다가 아침이 밝아옵니다.






오늘 메뉴는 보쌈에 김치 부침개였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황사가 심한가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therrove
    '06.4.27 10:11 PM

    얼음물에 띄워놓은 노랑색과 초록색이 뭐예요. (맥주랑 같이 띄워놓은것..)

  • 2. chatenay
    '06.4.27 10:30 PM

    ㅎㅎㅎ~오랫만이시군~요! 황사는 좀 물러갔구,일교차가 좀 있지요~
    여전히 멋진세팅..근데,요리교실은 한팀이 아닌가봐요?

  • 3. 팝콘
    '06.4.27 10:36 PM

    저도 얼음과 같이 띄워놓은게 궁금해요~ 진짜 라임과 레몬은 아닌것같은데..

  • 4. 청솔
    '06.4.27 10:36 PM

    꽃과 요리를 사랑하는 miki님,
    맘도 고우실거에요.
    부지런도 하시구요. ^^

  • 5. 김은미
    '06.4.27 11:01 PM

    오메~ 삼겹살로도 저리 럭셔리 할 수도 있는 거군요
    저희집은 바닥에 신문지 깔아 놓고 퍼질러 앉아 먹는데..............

  • 6. 시리
    '06.4.27 11:07 PM

    맥주 너무 시원할 것 같아요.
    저렇게 예쁘게 차려 놓고 친구들 불러 파티하고 싶은데...
    준비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ㅠ.ㅠ

  • 7. cherish
    '06.4.27 11:17 PM

    와, 너무 멋져요. 우리도 가든 파티하려헀더니,날씨가 갑자기 넘 추워졌네요.
    그냥 그릴에 고기만 구워야겠어요.맨날 비닐 같은 것 깔구 삽겹살 먹었는데
    침대시트도 좋은아이디어!!!

  • 8. Janemom
    '06.4.28 8:25 AM

    素晴らしい!!!
    미키님의 식탁은 언제나 초대받으실 분들의 미소까지 상상이 된답니다...얼마나 좋으실까요...

  • 9. 까망포도
    '06.4.28 10:01 AM

    ♣♧♣ 아이의 표정까지 넘넘 이쁩니다. ^^ 총총

  • 10. 버피
    '06.4.28 3:17 PM

    정원이 있는 집... 참 예쁘네요.. 이런 집에서 저런 식사를 하려면 주부가 얼마나 부지런해야 할까요?? 미키님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 11. 소박한 밥상
    '06.4.28 7:21 PM

    저도 오늘 수국 샀는데....
    미키님 !! 행복의 빛깔은.......무슨 색이던가요 ???

  • 12. 박정자
    '06.4.28 9:11 PM

    온통 집안에 봄이 가득하군요.보기만해도 사랑이 넘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앞에 그려 지는군요

  • 13. miki
    '06.4.29 6:31 AM

    motherrove님 팝콘님, 저거요, 안에 액체가 들어있어서 냉동기에 얼려두면 쓰기 좋아요. 안에서
    녹으니까 레모네이드 같은것도 농도가 안변하면서 차갑게 마실 수 있어요.

    chatenay 님 용사마 덕분에 점점 늘고 있어요. 요즘은 대장금이 인기에요.
    지금은 한 열팀 정도 되요.
    청솔님 다 맞는데요. 부지런한것만 빼고요.
    발동 걸리는데 좀 시간이 걸려요. 확~벌려놨다가 모아서 치워요.
    김은미님 이 날은 숯불에 구워 먹었거든요. 대신에 온 몸에서 숯불 냄새였답니다.
    시리님 맞아요. 초대할때 준비 할께 하나 둘이 아니에요. 머리 속에서 이미지 하면서 저는 장보고 그래요.
    cherish님 그쵸? 나중에 빨아버리면 되고,,,
    Janemom 님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까망포도님 눈에도 이뻐 보이나요? 너무 신나요.
    버피님 제 딸로요? 산수 잘 못 풀면 엄청 혼내는데, 괜찮으세요?
    우리 딸래미가 게산이 엄청 느려요.....
    소박한 밥상님 수국 좋아하세요? 저두 너무 좋아해요. 행복에 빛깔은 매일 바껴서 모르겠내요....
    박정자님, 전 봄이 가장 좋아요. 뭔가 새로운 신록들처럼 새로 시작 할 수 있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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