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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을 따뜻하게- 그리스식 랜틸슾, 애플파이 등등등~ (고독님 땅콩도 이렇게?)

| 조회수 : 12,79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1-23 10:29:11

 

 

 

랜틸(Lentil)이라는 콩을 아십니까?

이렇게 생겼습죠

 

 

 

 


 

 

전 녹색과 주황랜틸을 사왔어요.

담백하고 포만감 가득한 물론 맛도 보장하는 올겨울  필수 아이템

패딩이 아닌 스프가 왔습니다

 

 

자~

만들어 봅시다.

 

그리스식 랜틸 슾(레시피출처 : 올 레시피's 닷컴)

랜틸 226그램

물 또는 육수 400그램

1/4컵 올리브오일

마늘 3쪽

양파 중간것 1

당근 큰것 1

오레가노, 로즈마리 조금씩(한꼬집?)

월계수입 2장

잘 익은 토마토 큰거 1

 

 

 

랜틸이 넉넉히 잠기게 물을 부어 10분정도 끓인다

물을 따라내고 찬물로 헹궈주세요.

다시 냄비에 올리고 육수를 부어줍니다

토마토도 작게 다져 넣어주시고

허브들을 다 넣어주세요.

 

 


 

 

 

다른 팬에 올리브오일을 붓고 다진 양파, 마늘, 당근을 익힙니다.

양파가 말갛게 익으면 랜틸이 들어있는 냄비에 쏟아붇는다

약불로 온도를 줄이고 콩이 충분히 익게 시간을 준다

중간에 가끔씩 저어주는거 잊지 마시고....

 

 


 

 

 

먹을땐 후추를 뿌려주시고 "식초"를 1/2~1티스푼 정도 넣어 드세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푸드네트웍 채널에서" 맛집방문" 뭐 이렇 프로를 보다보면

파이집이 가끔 나오는데 주인장의 비결을 물어보면

"음음... 우리는 파이 반죽을 라드(Lard-돼지기름)로 합니다만"

전통적인 재료로 만든다는 소리죠ㅎㅎ

이게 돼지비계로 만든거라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니 뭐라 말할순 없지만

파이 크러스트가 무척 파삭거린다는.....

제가 또, 궁금하면 못참는 실험정신 투철한 사람 아니겠어요?

자~ 과정샷 구경 하자구요.

 

 

애플파이

 

 


 

 

 

저 허연게 1파운드(454g) 라드입니다.

페이스트리 플라워5 1/2컵, 소금, 설탕2큰술(옵션) 섞어놓구요

계량컵에 계란투척+찬물이 250ml되게 섞습니다

식초 1큰술도 섞어요

라드를 잘게 잘라 밀가루에 넣고 패들로 섞어 팻이 작은 알갱이가 되도록 만듭니다

물+계란+식초 믹스를 부어 섞습니다

손으로 원통형 덩어리를 만들어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 필요할때 잘라 사용하심 간편해요.

요렇게

 

 


 

 

 

원통형이라 자르고 밀어줄때 간편합니다.

원래 파이반죽은 냉장휴지 최소 한두시간 해야하지만

전 급하니까 바로 만듭니다 ^^;;

 

 


 

 

 

밀어서 팬에 넣어주기

혹시 파이팬 없으시면 저처럼 무쇠팬 사용해도 괜찮아요.

 

 


 

 

욜케 만들어 냉장실로 넣어줍니다.

 

자... 필링을 만듭시다

전 사과 2개, 굴러다니는 서양배 1개, 말라빠진 크랜베리 3주먹을

사용했어요.

레몬필 , 레몬쥬스 하나 분량과 설탕 3/4컵, 계피 1큰술

냄비에 넣고 약간만 익힙니다

사과주스 50ml에 (없으면 물) 녹말 2큰술 섞어 부어줍니다.

물론 섞어주셔야 덩어리를 면할수....

 

 


 

 

충분히 식힌후 팬에 넣고 굽습니다

전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소보루 올려줬습니다.

 

 


 

 

소형오븐에 구웠더니 구릿빛 아몬드 어쩔...

 

 



 

 

캐러멜 소스 마구 뿌려 먹었습니다.

어차피 먹는거 원없이 단맛을 즐기고 싶어요. ㅜㅜ

 

 

 

 

중국수퍼 갔다가 세일하는 XO소스를 사왔어요

레귤러가 있고 전복이 들어간게 있더군요.

당근 후자로...

말만 들었지 맛을 처음인지라 궁금해서 야채만 볶아서 사용해 보았지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상당히 담백한거 같은데.... 딱히 이거다~ 하는 맛이 없는거 있죠?

 

 



빵도 대량으로 궈놔야 일주일이 편해요.

에고고... 내 무수리 팔자야~

 

 

모처럼의 케잌구경


지난주에 만든 인형케잌

저 인형의 키가 60센티가 넘어요.

 돐케잌인데 아기가 입을 옷을 들고와선 똑같이 만들어 달래요.

헤어스탈도 자기들이 해왔.... 음~ 이... 쁘...나?

 

살아있는 인형하나(애기) , 먹을수 있는 인형하나

나 케잌데코레이터, 의상디자이너가 아니라규~~!!

옷 만들어 입히는데만 3시간 ㅜㅜ

이상 음식이야기 끝~!!!!

 

 

 

 

 

 

## 폐인인증 두번째 ##

ㅠ . ㅠ

 

 

 


 

 

 

 

 

 

## 아마 고독님 "땅콩" 도 이런모습? ##

 

 

 


 

 

귀여운 내조카 "윌리암"

나이드니 애기들이 너무 이쁘고, 깨물고 싶고, 막 못살게 하고 싶어지는

나.... 변태?????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매나무
    '12.11.23 10:34 AM

    어머....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조카도 완전 꽃미남이고..^^
    근데 랜틴 콩(?) 어디서 구하셨는지 가르쳐 주셔요. 진짜 먹고싶은데,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모른다는...ㅠㅠ

  • 우화
    '12.11.23 10:38 AM

    캐나다 사시나요? 모든 그로서리 마켓이 있어요. 수퍼스토어, 세이브온 푸드. 세이프웨이 등등~
    만약 한국이라면.... 인터넷 판매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아마도 있을것 같은데.... ^^;;;

  • 2. 유지니맘
    '12.11.23 11:08 AM

    허 ......... ㄱ
    인형이 케익이라구요?

    누군 손이고 누군 발이고 ㅠ
    저 케익은 어디서부터 먹어야 할까요 ㅠㅠ
    안먹고 두면 상하려나 ..
    제가 다 너무 고민이에요 ....
    저렇게 생긴 아기와 인형 아기 .. 완전 잔치 환상이겠어요 ..
    나이만 된다면 ㅠ 한번 시도하고 싶;;

    아 ...... 오늘은 쇼크에요
    저런것도 사람? (죄송) 이 만들수 있구나 ....털썩 ..;;
    내년 팬미팅때 뵈요 ㅎㅎㅎㅎㅎ

  • 우화
    '12.11.23 11:24 AM

    ^^;;;
    저 케잌은 허리춤 아래부터가 먹을수 있는 부분 되겠습니다.
    위의 가디건을 폰단트로 만들어 입히고
    치마부분은 케잌위에 폰단트 치마를 입혔습죠.
    케잌값만 300불이 넘으니... 돌잔치 크게 하는듯~

    내년 팬미팅때 뵈요~~~ ㅎㅎ

  • 3. jasmine
    '12.11.23 11:14 AM

    XO 소스는 굴소스 사용할 때 대신 넣거나 조금 섞어보세요.
    고기나 두부에 사용하면 진짜 맛있는데...
    두부 기름에 구워서 조림소스로 사용해도 맛있구요. 고추잡채할때 사용해보세요. 맛이 확 업그레이드됩니다.
    폐인인증...안보여요...버럭~~~

  • 우화
    '12.11.23 11:22 AM

    아~ 그럼 고기나 두부에 사용하면 되는거에요? 참, 두부 한모당 XO소스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요?


    폐인인증.... 저 냄비뚜껑위의 아이팟.... 미노짤 시청중.
    밥하면서도.... 한번쯤은 생각 할꺼에요... 거기 있겠죠? 엉엉 ㅜㅜ

  • 4. 고독은 나의 힘
    '12.11.23 11:26 AM

    어머나.. 윌리암이 눈매는 딱 한국사람이네요.. 딱 보기에도 아가가 무척 튼실해 보이는데용

    애플파이 레시피 정독하다가.. 페이스트리 플라워? 아니 무슨 파이 레시피에 꽃이? 하다가 flour 라는 것을 깨달았네요ㅋㅋ.. 아마 저 같은 분 또 있을거라 생각하고 자위합니다..ㅋㅋ

    파이레시피는.. 일단 접수하고 보겠습니다.. 저 라드 대신 그냥 버터를 사용해도 되는거져?

  • 우화
    '12.11.23 1:20 PM

    버터 사용하면 됩니다. 파이도우로 디져트를 만들꺼면 설탕을 1/4컵 정도 넣고 만드세요.
    저만큼 만들어 냉동 시켜놓고 필요할때 사용하면 간편하지요.

    울 조카 오묘하게 섞여있어서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요, ㅎㅎ 넘 보고싶네요.
    이 이모가 케잌하나 만들어 줄수가 없어서 가심이 아파요.

  • 5. jasmine
    '12.11.23 11:32 AM

    그니까요....넘 작아서 미노가 안보이자나욧~~~크게 올려봐요!!!!

    혜경쌤 책에 있는 건데요.
    두부 1모, 다진양파 1큰술, 녹말가루 1큰술, XO 1큰술
    1. 두부를 녹말가루 발라서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굽거나 튀겨요.
    2. 양파랑 XO 섞어서 살짝 조려두고
    3. 두부 위에 한꼬집 씩 얹어줘요.
    tip. XO, 물녹말 1큰술씩, 식초, 설탕 2큰술씩, 굴소스 1작은술, 참기름 약간 끓여서 사용하면 더 좋구요.

    밥할 때 부엌에서 영느님을 영접한 적은 없는데...이제부터 나도 밥할때도 보겠음.
    참....영상은 n드라이브에 저장하셨어요? 폰에도 n드라이브 앱 깔고..그럼 어디서든 찾아볼 수 있는데...

  • 우화
    '12.11.23 1:25 PM

    하핫~ 가까이 찍으면 안되요, 액정이 완전 깨져서 랩으로 덧씌워 사용중임. 겁나 없어보임.
    레시피 잘 활용할께요, 그리고 인증샷도 올립지요.
    네, n드라이브에 저장중인데요... 내컴서 그쪽으로 올리는 시간이 아햏햏~~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겨우 7개 올렸어요. 울컴은 지금 5일째 풀가동 ㅜㅜ
    지금 7회,8회?? 보고 왔는데.. 경창군 죽이는 장면... 눈물나요. 엔딩도 너무 시리네요.
    저... 넘 힘들어요....

  • 무명씨는밴여사
    '12.11.25 1:06 PM

    xo소스를 한 큰술씩 써버리면 몇 번밖에 못 먹겠네요.
    그쵸 우화님?
    세일해서 6불, 세일 안하면 8불하는 녀석이 을매나 작던지...
    포장 상자 풀어보고는 에계계~ 했다니까요.

  • 6. 훈이민이
    '12.11.23 11:37 AM

    늘 잘보고 있는데요.
    파이에 캬라멜소스 어쩔껴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저 빵 볼떄마다 감탄인데요.
    레시피 좀 풀어주시면 안되나요?
    과정샷이나 설명은 없어도 되는데 레시피와 오븐 온도 정도 알려주세요

  • 우화
    '12.11.23 5:26 PM

    이건 제가 만들어서 쓰는 레서피인데요.
    밀가루(강력50%, 홀윗 50%) 800그램
    물 : 400~500그램 (밀가루의 수분상태에 따라 달라요, 또 홀윗을 많이 쓰시면 물을 더 넣어주셔야 해요)
    플랙씨드 갈아서 넣구요 (1/2컵), 소금 1 1/2티스푼.이스트 24그램 정도.
    그때그때 다르게 너트종류 많이 넣어요.

    430F에서 스팀주고 10분 380F에서 25~30분 구워줘요.
    물론 아시겠지만... 너트류나 씨앗종류 넣으실땐 물을 더 잡아줘야 해요.
    안그러면 빵이 촉촉하질 않거든요.

    저는 내추럴 사워 스타터를 사용해서 만들거든요.
    하룻밤 냉장실에 저온발효하구요(별로 안 부풀어요)
    다음날 실온에서 발효시키고 굽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 7. Cool
    '12.11.23 2:47 PM

    아들 사진이 쩜 티미하게 나왔네..ㅋㅋㅋ

    그래도...저 집중력..음..음...티비 집중력 대단함..ㅋㅋㅋㅋ


    어여 와.....날 추워 미치게따...따뜻한 곳으로 여행가자구!!! 아..그전에 캐나다 한번 가까? 썰매 타야쥐..ㅋㅋㅋ

  • 8. Cool
    '12.11.23 3:05 PM

    참!! 크리스마쓰 즈음 싼타 할아버지 초코 좀 사서, 올때 가져다 주면..땡큐~~~

    파이도우는 접수!! 잘 외워 뒀다 신랑 시켜야쥐...ㅋㅋㅋ 본인이 쉐픈줄 아시는데...아마 잘 할껴...암..암..ㅋ


    팬미팅 가려구??? ㅋㅋㅋ

  • 우화
    '12.11.23 5:28 PM

    쿨~~~
    오늘 고기 맛있었어? 나없이 먹는 고기가 잘 넘어가지? 응~~ ㅎㅎ
    윌한테 뽀뽀 10번 해줘라, 이모가 "싸랑한다"고 얘기 해주고.

  • 9. 미키
    '12.11.23 3:41 PM

    우화님 파이 너무 맛있게 보여요. ^^
    제가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라드를 구하고 있었는데, 저런 소포장 단위는 발견을 못했어요. 홀세일에서 아주 큰 단위로는 팔고 있더라구요. 혹시 어디서 살수 있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또 한가지, 제가 대용량 강력분을 구하려고 하는데, 코스트코 대용량 포장은 bread flour 가 없고, baker's flour만 있어서 그게 강력분이갰지 싶어 사왔는데, 글루텐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 baker's flour가 강력분을 의미하는지요? 홀세일도 마찬가지고 대용량 포장은 baker's 만 있더라구요.

    질문이 너무 많지요? 저도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반갑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우화
    '12.11.23 5:32 PM

    미키님, 수퍼스토어 가셔서 쇼트닝 파는곳 가면 있어요.
    그리고... 코스코에 파는 대용량 밀가루는 다 강력이에요. 하나는 백밀가루 또 하나는 홀윗.
    10킬로짜리 다용도 밀가루 하고 백밀, 홀윗 20킬로 이렇게 3종류만 판매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브랜드 내임을 그대로 프린트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실버 어쩌구- 그런거구요.
    저도 집에서 그것 사용합니다. 글루텐 생성엔 문제가 없던데요.

    일반 그로서리에선 브래드 플라워 사시면 될텐데요. ^^ 되움이 되셨길~

  • 10. 노란소국
    '12.11.23 5:21 PM

    키톡 신의폐인님들 땜에 자꾸 키톡에 와서 큰 일이네요.
    자스민님 우화님 글 읽다보니 한동안 지긋지긋해서 멀리했던
    요리의 세계에 빠져들 거 같은 불길함이 ㄷㄷㄷㄷ

    폐인짤 눈물 겹네요 ㅠ ㅠ
    민호야 보이니 우화누님 마음?
    하지만 다음엔 좀 더 과감한 인증샷을 부탁드려요.
    영느님 얼굴 대빵만하게 보고 싶다구욧!!

  • 우화
    '12.11.23 5:38 PM

    소국님... 저 정말 폐인님들 만나서 수다떨고 싶어 죽을것 같아요.
    오늘 할일없이 신의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영창대군 죽이는 장면.... 저 속으로 울었어요 ㅜㅜ 그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흑흑... 미노야, 넌 왜 연기를 넘 리얼하게 해가지고 ㅜㅜ 이 왕누님 쓸쓸한 겨울을 보내게 하는가.

    "밥하면서도.... 한번쯤은 생각 할꺼에요... 거기 있어요? "
    손에 들려있는건 밥주걱 뿐이고..... ㅠ.ㅠ

  • 11. 눈대중
    '12.11.23 7:12 PM

    렌틸을 한동안 카레와 빈버거 패티로만 이용하다가, 숩을 보니.. 참.. 바로 해먹고 싶은 이 욕망이 부르르~~
    글고 파이. 참.. 먹고싶어요 ㅠ.ㅠ 라드로 하면 짜장면도 맛있잖아요.

  • 우화
    '12.11.24 9:24 AM

    저 슾 정말 간단하고 맛은 환상? 이에요. 꼭 해서 맛보셔요.
    스윗 디져트들을 만들면 전 고민이 되는게... 아들녀석이 끝장을 내버리는 통에 아주... 기절하겠어요.

    아~ 맞다... 담에 라드로 짜장면 만들어 봐야겠어요. 감사~!!

  • 12. bistro
    '12.11.23 8:51 PM

    렌틸수프 맛나뵈요. 제 침대로 한 대접만 배달 좀...ㅎㅎ ㅠㅠ
    추워서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키톡하네요..
    (부엌에 나가서 밥을 먹으면 따셔지겠지!!!)

  • 우화
    '12.11.24 9:25 AM

    흐흑... 저도 추위에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키톡질 하고 있어요
    이놈의 나라는 뭔 집을 판자때기로 지어놓으니 아주 추워요,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네요 ㅜㅜ

  • 13. 수늬
    '12.11.23 10:31 PM

    이곳 케이블에 예전에 꽃남광풍일 때 시시하다고?절대안보고 넘긴 우리민호 나오는 꽃남을 하지몹니까...
    그거 날짜를 잘 몰라서 암때나 랜덤으로 하는 족족 보고있습니다...
    그거 보다보니...신의 미노가 뭐랄까...매끄럽게 다듬어진 느낌이랄까...연기가 늘어서인지..
    좀 다름을 느꼈어요...그래도 영느님과 화면이 자꾸 겹쳐지네요..;

    날씨가 오늘 추워지니 위 향긋하고 달달할거같은 애플파이가 심하게 땡깁니다...
    ^^ 조카 윌리암 넘 귀여워요...

  • 우화
    '12.11.24 9:29 AM

    수늬님~~ 수늬님~~!!!! 어서오세요~~~
    우리.... 사궈요~ 넹???? 제가 애플파이, 피칸파이, 초코퍼지파이 등등 다 할줄 알아요.
    (( 남편 친구분께 울 미노 소처럼 열심히 일 시키라고 전해주세요, 우짜든지 자주 봐야 할낀데 태평양이 웬수 ㅠㅠ)

  • 14. uare
    '12.11.24 4:32 AM

    저는 절데 제요리사진 같은것은 못올릴것 같은 예감이...

    점심때 렌틸숲 나오면 꼭 식초넣어 먹겠습니다~

  • 우화
    '12.11.24 9:31 AM

    uare(이거 우에레 라고 읽음 되나요?) 님,
    씽글밥상도 좋고 레스토랑의 음식도 환영해요, 디져트 많이 드시고 사진 구경좀 시켜주세요~ㅎㅎ

  • 15. 무명씨는밴여사
    '12.11.25 12:56 PM

    랜틸콩 볼 때 밥에 넣어 먹어 볼까? 순 한국식으로 밖에 생각 못 하는 나.
    주황색 랜틸콩은 색소가 빠져나올 것 같은 불량식품처럼 보는 나.
    얼마 전에 샀다고 자랑하던 뒤에 보이는 구리냄비를 보고 그동안 요리 많이 해드셨구나 생각하는 나.
    케익 인형 헤어스탈 보고 멍미? 생각하는 나.

    슾 만드는 법이 너무 간단해서 함 만들어 볼께요.
    오레가노와 로즈마리는 말린 거 써도 될까요?

  • 우화
    '12.11.26 12:15 AM

    랜틸을 밥에 넣어 먹어도 될듯해요.
    끓이니 색이 빠져서 뿌옇긴 하더군요
    구리냄비... 쫌 게으른 나 ㅜㅜ
    그 헤어스탈..... 손님이 맹글어 온거에요. 나 아님.

    오레가노와 로즈마리는 말린거 쓰시면 됩니다.

  • 16. 무명씨는밴여사
    '12.11.25 1:00 PM

    윌리암 사진 보고 고놈 참 귀엽게 생겼다고 쓰려다 그새 까먹은 나.
    xo소스 나도 엊그제 세일할 때 샀다고 말하려다 잊어 먹은 나.

  • 우화
    '12.11.26 12:16 AM

    ㅎㅎ 귀엽다 해주셔서 감사~~
    xo쏘스 그쵸? 저도 껍데기 열어보고 헐~ 했습니다. 이거 모니? 니가 몬데 6불이 넘는거니?
    서너번 먹으면 땡~~ 할듯

  • 17. 꼬꼬와황금돼지
    '12.11.28 6:38 PM

    조카도 넘 ~~귀엽고,.
    우화님의 케잌 정말 멋지고,(가까이 살았음 부탁하고픈~~ㅎ)
    빵은 언제나 너무 먹음직 스러워보여요~~
    렌틸슾 저도 자주 해먹는데 먹을때부터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물론 맛도있구요~~^^

  • 우화
    '12.11.29 12:30 PM

    이쁜 두 아가씨들 잘있죠? 이젠 키톡에 오실때도 된것 같은데...
    꼬꼬님네 럭셔리,코지한 식탁 빨리 구경시켜 주세요.
    ((집구경도 하고프당~~))

  • 18. 은구슬
    '17.1.30 9:57 PM

    아침식사로 조금 전 만들어서 게 눈 감추듯 아주 맛있게 먹고 감사글 올립니다. 담백하게 맛있는 것이 채식을 주로 하는 제겐 보물같은 레시피가 될 것 같습니다. 육수없어 물을 넣고 만들었는데도 제입엔 아주 아주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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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72 한참전에 왔던 애쉴리, 죽지도 않고-_- 또 왔셔용!! 54 Ashley 2012.11.26 23,273 8
37071 연어스테이크 9 새내기주부20 2012.11.26 8,174 1
37070 지난 주말 저녁, 묵은 영화와 함께 3 기념일 2012.11.26 8,082 2
37069 무우밥? 무우청밥? 그리고 군고구마 15 게으른농부 2012.11.25 11,136 5
37068 친구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14 culture 2012.11.25 15,927 3
37067 조미료 대신 양파가루 써 보세요 24 어림짐작 2012.11.25 20,886 3
37066 왠지 출출하시다면... 93 보라돌이맘 2012.11.24 29,761 13
37065 34차 모임공지...(행복한 김장 만들기) 4 카루소 2012.11.24 8,031 4
37064 간단 고구마 또띠아피자 36 몽리쟁이 2012.11.23 15,555 5
37063 두 가정의 즐거웠던 추수감사절 만찬 47 에스더 2012.11.23 18,240 3
37062 겨울을 따뜻하게- 그리스식 랜틸슾, 애플파이 등등등~ (고독님 .. 35 우화 2012.11.23 12,798 2
37061 잡채 계란말이와 삐삐롱스타킹 32 letitbe 2012.11.23 15,502 3
37060 오스트리아직딩언니의 점심식사 시리즈 1 77 uare 2012.11.23 18,856 7
37059 그간의 아침 밥상들.. 올려봐요. 41 hyemint 2012.11.22 17,339 3
37058 언제나 그렇듯이~~^^;; 23 시간여행 2012.11.22 13,591 5
37057 점점 꾀만 느는 김장 그리고 히트레시피대로 담근 동치미 50 프리스카 2012.11.22 24,050 5
37056 아주 간단하고 쉬운 새콤달콤한 과일 아이스크림 51 이피제니 2012.11.22 16,668 8
37055 봉골레 파스타 그리고 알찬 저녁 49 LittleStar 2012.11.22 99,200 10
37054 스크랩용 막밥모음 (신의폐인 공지있음) 49 jasmine 2012.11.21 27,45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