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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발편육]닭발로 별걸다 만들어먹는 아즈매~

| 조회수 : 32,33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2-04-11 01:26:00
안녕하세요~ ^^ 이게 얼마만인지..ㅎㅎ
블로그도 1년만에 다시 하고 있으니 음.. 82는 더 오래오래 됐을듯..^^;;
다들 건강하시죠~~~~~

나의 닭발 사랑은 익히 블로그 이웃님들은 많이들 알고 계세요~ㅋ
닭발 외에도 똥집, 돼지껍데기, 막창, 곱창 뭐 이딴거 너무 좋아하지만
요즘엔 닭발에 필이 파바박 꽂혀서 닭발 소비량이 엄청 많아졌네요..ㅋㅋㅋ

여전히 전 요리할때 큰손입니다..ㅋㅋ

 

1년만에 블로그를 다시 하면서 첫 레시피라고 들고온게 겨우 <닭발편육>
있어보이는 요리좀 하지.. 참 없어보이네요.. ;;;;

닭발편육이 뭐지?? 라고 첨들어보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돼지머리편육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다만, 돼지편육보다 더 쫄깃하고 매콤하고 맛이 깔끔해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라는거??

평소에 닭발, 징그러워서 못먹겠더라.. 라는 분들에게 정말 왕추천 한방~!


 

■재료(4인분)■

뼈없는닭발(1kg)

※ 조림양념 : 물(1컵+1컵), 진간장(4큰술), 소금(1작은술), 올리고당(2큰술), 미림(1큰술), 고운고추가루(2큰술), 후추가루(1/2작은술)
양파(1/4개), 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작은술), 청양고추(4개), 홍고추(2개), 다진파(흰부분10cm)

※ 닭발세척 : 밀가루(1컵) + 천일염(1큰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 (1작은술=5ml),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냉동 닭발은 찬물에 해동시킨뒤 밀가루(1컵)+ 천일염(1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1분간 비벼빨고 찬물에 여러번 헹군다


달발 발목 끝부분을 보면 가끔씩 제거되지 않은 물령뼈들이 있는데 가위로 가볍게 도려낸다


끓는물에 청주or미림(2큰술)과 닭발을 넣고 2~3분 데쳐낸뒤 다시 찬물에 샤워 시킨후 채반에 바쳐 물기를 뺀다.


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반을갈라 씨를털어내고
물(1컵)과 양파(1/4개),다진마늘(2큰술), 다진생강(1/2작은술), 청양고추(4개), 홍고추(2개)
대파(흰부분한뼘)를 넣고 너무 곱지않게 갈아낸다.

믹서기로 간 재료와 *나머지 조림양념 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한다.
* 물(1컵), 진간장(4큰술), 소금(1작은술), 올리고당(2큰술), 미림(1큰술), 고운고추가루(2큰술), 후추가루(1/2작은술)


물기가 빠진 닭발은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듬성듬성 자른다.


냄비에 손질된 닭발과 조림양념을 넣고 뚜겅을 열고(15분)간 끓여준다.(불조절: 강-> 중)

닭발이 흐믈거리게 잘 익고 조림양념이 걸죽해졌으면 뚜껑을 닫고 (10분간) 끓여낸다(불조절 : 약)
※ 중간 중간 바닥에 닭발이 늘어붙지 않도록 저어준다.


조림이 끝난 달발은 스댕이나 유리그릇을 준비하고 닭발이 뜨거울때 부어 굳힌다(식힌다)
※ 실온에서 한김빠지면 냉장실에서 2시간이상 차게 보관


냉장고에서 2시간 쉬다온 달발편육 덩어리~!!!
어찌나 표면이 매끄러운지 마치 삶은계란 흰자같다

※ 설마해서 쓰는데.. 냉동실에 얼리는거 아님..;;;; 냉장실 두면 저절로 탱글탱글 굳어버림.


편육 덩어리는 썰기전에 덩어리로 알맞게 나눈다


매끈한 면을 아래로 두고 적당한 두께로 편육덩어리를 썰어내면 끝~!


우캬캬캬~ 낮부터 만들고 냉장고에서 잘 굳혀지길 기다린 보람이 있군..
너무 맛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_+
썰면서 신랑도 나도 계속 집어 먹었어요.. ㅋㅋㅋ


쫄깃하고~ 매콤하고~ 고소하고~
아~~ 정말 사랑니만 안뺐으면 술한잔 했을낀디~~~ 대박 아쉽...ㅠ.ㅠ


새우젓에 콕찍어 한입 먹어보세요~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돼지머리편육보다 10배는 더 맛있어요~ ㅎㅎㅎ


요렇게 한접시 썰어서 술안주로 내놓으면 신랑이나 친구들에게 사랑 듬뿍~ 받을껄껄껄껄요~ ㅋㅋㅋ
이거 이래뵈도 돈주고 사먹으면 비싸염~~ ㄷㄷㄷ


 

저는 한번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냉장고에 넣어두고..
혼자서 야금야금 수시로 한두점씩 꺼내먹어요~ ㅋㅋㅋ
밥이랑도 같이먹구~ 술이랑은 더할나위없이 훌륭한 안주고~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고단백의 영양있는 먹거리~
콜라겐이 피부에 좋은건 다 아실테구.. 닭발은 골라겐덩어리임~


맛있는건 어떻게??
나눠먹기!!!!!
1/2은 시댁으로 배달 보냈습니다~~ ┏( ^^)┛


암튼 복잡해보여도 만들기 엄청 쉬우니까 시간나실때 한번 만들어보세용~
닭발 씻기 -> 부분뼈발라내기 -> 데치기 -> 헹궈내기 -> 조리기 -> 굳히기 끝~!

http://blog.naver.com/banana365


 

1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12.4.11 1:26 AM

    와~~ 한번 글 날려보내고 다시 쓰는데 힘드네요.. 헥헥..

  • 2. Laputa
    '12.4.11 1:33 AM

    하나님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
    전 닭발 못먹는데, 하나님이 만드는 건 뭐든 맛있어보여요. 신기하게도..

  • 하나
    '12.4.11 1:54 AM

    닭발편육이란게 현재 시판하는곳이 몇군데 되는데..
    닭발 전혀 못먹던 사람들도 잘먹는다구 하네요..
    근데 사먹는것보다 아무래도 집에서 만드는게 더 맛있겠죠..^^

  • 3. 아스께끼
    '12.4.11 1:40 AM

    맛있겠어요!

    뼈 없는 닭발은 또 어디서 구하나...ㅠ
    근위는 가끔 보거든요....근위 요리도 알려주세요!

  • 하나
    '12.4.11 1:53 AM

    뼈없는 닭발은 재래시장가시면 200g씩 파는데 3000원정도 할꺼예요~
    근데 손질이 잘 안되있고 신선도가 좀 떨어지더라구요..
    온라인으로 하림뼈없는닭발 검색해보세요..
    제가 먹어본것중엔 가장 신선하고 깨끗해요..

    근위랑 돼지껍데기는.. 건조기로 말려서 저희집 털복숭이 간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

  • 4. 헤스티아
    '12.4.11 2:16 AM

    하나,님 반가워요 ^_^ 넘 맛있겠습니다..

  • 하나
    '12.4.11 11:29 AM

    같은거 좋아하는 님 만나면 왜이리 반가운지... ㅎㅎ
    가끔씩 이런 먹거리 올릴때마다..
    저런걸 어케 먹냐.. 하는 분들때문에 포스팅이 망설여 졌거든요.. ㅋㅋ

  • 5. 봄(수세미)
    '12.4.11 2:18 AM

    하나씨~^^많이 반가워요.
    닭발 참 침넘어가네ㅋ
    제 딸이 발좀안보이게해달라해서 가위질을 좀 해줬는데ᆞᆞㅋ
    편육도 가능하군요ᆞ
    당장 주문해야지^^

  • 하나
    '12.4.11 10:53 AM

    아 수세미~~~~ 다 떨어졌는데..ㅎㅎ
    댓글때문에 생각났네요.. 감사해요..^^

    보통 닭발 못드시는분들이.. 그 요상한 생김생김 때문에..... ^^;;;

  • 6. 열무김치
    '12.4.11 2:22 AM

    오마나 반가워요~~ 제가 열혈팬이었어요 ! 다시 오셔서 반가워용..

    근데 무서운 식재료를 들고 오셨 ㅋㅋㅋ
    완성작은 안 무섭네요 ! 저도 먹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이슬양과 막걸군을 절로 부르는 비쥬얼이네요 ^^

  • 하나
    '12.4.11 10:55 AM

    아~ 며칠전 사랑니를 빼고 완전 그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는 중이라 술을 못마셨네요..ㅠ.ㅠ
    닭발두 족발처럼 익숙한 먹거리가 됐음 좋겠어용..ㅋㅋ

  • 7. 눈대중
    '12.4.11 2:32 AM

    전 닭발하면 거의 미치는데-_ㅜ
    올만에 오셔서 역시나 큰손을 자랑하는 하나! 님^^
    하나!님의 수정과 레시피를 집에 적어놨는데.. 다시 봐도 큰손 인증.ㅋㅋㅋ
    그나저나 런던 어디서 닭발을 구한대요-_ㅜ

  • 하나
    '12.4.11 10:57 AM

    런.........던....;;
    닭발은 아마 그곳 사람들은 안먹을꺼 같은데... ^^;;
    그냥 눈으로라도 드시와요.....ㅠ.ㅠ
    먹고싶은거 있을때 못먹으면 참 슬픈데...... 어쩔....ㅠ.ㅠ

  • 8. Erinne
    '12.4.11 2:35 AM

    새빨간 닭발편육을 새우젓에.. 환상이네요

  • 하나
    '12.4.11 11:30 AM

    진짜 술을 부르는 먹거린데........
    시아버님도~ 신랑도~ 맛있게 잘 드셔서 좋아욤~~

  • 9. 행복한생각
    '12.4.11 2:37 AM

    진짜.. 넘 반가워요.. 전 아기생겨서 못 온줄 알았어요 ^^ 정확한 계량과 레시피와 환상적 사진.. 이제 자주 자주 오세요

  • 하나
    '12.4.11 10:58 AM

    요리블로거에서 탈피할라구용..ㅎㅎ
    1년만에 이곳저곳 쭉~~~ 돌아보니... 뭐 다들 요리사가 따로 없다는.. ㄷㄷ
    전 그냥 불량주부에 애견블로거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요리 과정샷 찍는것두 이제 체력딸려서 못하겠어용..ㅎㅎㅎ

    아기는.. 저희 부부는 안낳고 살기로 했어요..^^;
    신랑이 종손인데..... 헉~~~ >.

  • 10. 막사발
    '12.4.11 2:41 AM

    정말 반갑네요. 하나님~ 뭐하시다 이제 오셨남요?^^
    닭발편육 새로운 음식이네요.

  • 하나
    '12.4.11 11:00 AM

    블로그도 닫아버리고~~~~ 음~~~ 털복숭이들이랑 방굴러다녔어요..ㅎㅎㅎ;;;
    요리 잘 안하니까.. 살도 빠지고 좋던데욤.. ㅋㅋ;;

  • 11. 보라돌이맘
    '12.4.11 4:48 AM

    정말 반가운 하나님...이렇게 맛깔스러운 음식을 가지고 오셨네요.
    뚝딱 만들어 내시는 요리솜씨도 여전하시고...
    무엇보다 그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 듯 해서 더 좋습니다.

    닭발은 맛있게 양념해서 그냥 볶아 먹기만 해도..
    쫄깃하면서 한편으로 입안에서 또 뱃속에서...살살 녹쟎아요.
    이렇게 정성과 공을 들여서 편육으로 만들어 놓으면
    그냥 드시기에 상그러운 어른들 드시기에 아주 좋겠어요.

    하나님의 저 위 예쁜사진 아래의 글처럼,
    행복하고 발랄하게 살아가시는 모습...자주 보여주세요.

  • 하나
    '12.4.11 11:01 AM

    워워워~~~~ 생소한 닉넴들 속에서.. 반가운 닉넴을 보니 기쁘네욤..^^
    건강하고~ 발랄하게 잘 지냈어요~~~~~ ioi
    언제나 진심어린 말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12. 놀란토끼
    '12.4.11 6:48 AM

    가끔 블로그에 가서 기웃기웃 언제나 오시려나 기다렸는데....
    너무 반가워요^^
    이젠 잠수타지 마시구요
    건강하게!!
    상처받지말고!!
    멋찐신랑이랑 털투들이랑 행복하세요~~

  • 하나
    '12.4.11 11:03 AM

    음.. 1년동안 잠수탔다가.. 뿅~~~ 하고 나타나진 않겠지만...
    예전처럼 열심히 블로그 활동은 못할거 같아요...^^;;;
    그냥 정보있음 나눠드리고~~~ 재미없는 일상을 일기형식으로 꾸려나갈거 같네요..^^

    상처받지말고!!

  • 13. 메이루오
    '12.4.11 7:51 AM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가워요. ^^
    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음,, 뭔가 전문가의 솜씨...
    자주 봐요... ^^

  • 하나
    '12.4.11 11:23 AM

    와~~ 1년만에 블로그랑 키톡을 둘러봤는데...
    다들 요리사들밖에 없어보이네용.......;;;;;;;
    저는 진짜.... 평범한 아즈매...ㅎㅎㅎ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감사..^^

  • 14. 미주
    '12.4.11 8:10 AM

    아우~~ 너무 맛있겠네요~~~

    근데 미국에서는 뼈없는 닭발은 안 보여요.. 뼈 있는거만.. 부럽네요..

    그리고 어떻게 뼈를 다 발라 내서 파는지..대단한 실력이죠??

  • 하나
    '12.4.11 11:04 AM

    원래 처음에 만들어 먹기 시작한 분들은..
    뼈있는 닭발을 푹~~~ 끓여서 뼈와살을 분리하고 다시 살을 끓여서 만들었더라구요~
    오리발로도 편육만든거 봤어용... ㅎㅎ

  • 15. 예쁜아기곰
    '12.4.11 8:23 AM

    어머~ 정말 오랫만이세요^^ 블로그에 자주 들여다 보고 잠시쉰다는글과 강아지들 보면서 아쉬워 했었는데
    좀 많이 쉬셨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남겨주세요~~ 저 팬이에요^^

  • 하나
    '12.4.11 11:05 AM

    자주는 활동 못하겠지만~~~
    그래둥 저를 궁금해 하시는 몇몇분들을 위해서라도 잠수는 안탈께용~~~~ ㅎㅎㅎㅎ

  • 16. 앤플러스
    '12.4.11 8:34 AM

    콜라겐 섭취를 위해 돼지 껍데기에 눈독 드리고 있었는데 닭발로 변경해야 될까봐요~
    그냥 양념 닭발도 잘 먹는데 편육으로 만들면 더 맛있을거 같아요~

  • 하나
    '12.4.11 11:07 AM

    저는.. 돼지껍데기 구워먹는건 별로 안좋아하궁..
    푹~~~~ 삶은뒤 찬물에 샤워시키고 잘개 채썰어 미나리 팍팍넣고 새콤하게 무쳐먹는걸 좋아해욤..ㅎㅎ
    또 침나오네....;;;;;;;;;;

    닭발 돼지껍데기를 혼합해서 편육을 만드셔도 된다는거 알려드리고 갑니다~~~

  • 17. 돌이맘
    '12.4.11 9:05 AM

    와~~ 너무 반가워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강쥐녀석들도 잘 있죠??^^

    닭발편육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네요..

  • 하나
    '12.4.11 11:08 AM

    두리 녀석이 올해 10살이라.. 잔병이 많아져서 병원신세를 좀 많이 지고 있어요~~~
    아장아장 걸어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ㅠ.ㅠ
    그거 말고는 털투 잘지내고 있어요..^^

  • 18. 누트
    '12.4.11 9:29 AM

    저두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일명 혐오식품(?)이지만, 전 사랑하는 식품이예요...
    저희 식구들 모이면 함 해 먹어야겠어요..정말이지 닭발을 사랑하는 가족이거든요..
    글구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요

  • 하나
    '12.4.11 11:10 AM

    닭발두 족발처럼 익숙한 음식이 됐음 좋겠는데...
    오리발요리를 생각하면 제가 으~~ 하는거랑...
    보통 사람들이 닭발요리보고 으~~ 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을거 같아요..ㅋㅋ
    뭐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맛있게 먹음 되죠.. ^^

    닭발 사랑 영원하시고 건강하세요..^^

  • 19. cathy
    '12.4.11 9:37 AM

    오래간만에 뵈요.
    보고 싶었답니다.^^

  • 하나
    '12.4.11 11:31 AM

    잊지 않고 반겨주셔서 감사감사..^^
    따끈한 봄이 왔어요~~~
    날마다 활기차고 기분좋은일 가득하시길~~

  • 20. 오늘맑음
    '12.4.11 9:49 AM

    정말 반갑습니다~
    하나님 소식이 궁금해서 블로그에 가서 기웃거리기도 했습니다. (스토커 아니고 팬입니당~ ^^:)
    닭발 편육은 제겐 생소한 요리인데, 재료와 조리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 하나
    '12.4.11 11:11 AM

    스토커라 해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ㅋ
    정말 만들기 쉬워요~~~~
    재료 싸고, 만들기쉽고, 맛도 좋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만들어보세용..^^

  • 21. 행복
    '12.4.11 10:02 AM

    믿거나 말거나.. 하나님 생각을 어제 잠시 햇었어요. 요즘 요리 안하시나? 이럼서... 웰컴백!

  • 하나
    '12.4.11 11:12 AM

    오~~~~~~ 누군가에게 떠올리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건 참 기쁜일...
    감사~~~~~~감사~~~~ ㅎㅎ
    요리에 취미를 잃어서리.. 간신히 먹고살정도만 하구 있어욤..ㅋㅋ
    그러면서 며칠전에 열무 7단사서 밤을 샜다는 소문이.....-_-

  • 22. 캐슬
    '12.4.11 10:04 AM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닭발 좋아하는데~~
    어려서부터 엄마가 닭한마리 삶으시면 닭발이랑 똥집은 항상 제 차지였다는 ㅋㅋ
    근데 지금 사는곳은 (캐나다) 이상하게 닭발에 닭발톱까지 길게 붙어있는 채로 팔아서 선듯 못사겠어요ㅜ.ㅜ
    누가 발톱만 잘라주면 당장 사다해먹고 싶어용~~~

  • 하나
    '12.4.11 11:14 AM

    닭다리따윈 필요없어요~~~
    닭목,닭날개,닭똥집,닭발만 내게 주오~~~~ ㅋㅋㅋ
    그래도 캐나다엔 닭발이 있네요... _
    발톱은 가위로 톡톡톡 자르면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좀 징그럽긴 하죠..

    날잡아서 신랑분에게 닭발이 너무 먹고싶다.. 하면서 발톱손질을 맞기시는건 어떨런지..

  • 23. 아마린
    '12.4.11 10:13 AM

    하나..님^^
    정말 오랜만여요.
    가끔 블로그도 기웃거리며 무슨일 있으신가 궁금했답니다.
    하나님의 곱창볶음 따라한다고 막 주문해놓고 씻느라 고생했던거 생각나네요..ㅎㅎ
    반가워요^^

  • 하나
    '12.4.11 11:16 AM

    전~~~~~혀 아무일도 없었구요..
    그냥 요리 하는게 귀찮아져서??? ㅋ 잠시 탱자탱자~ 놀다왔어요~~
    곱창 팔던곳에서 곱창을 안팔아서 어디서 구입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요즘엔 막창 먹고 있네요.. ㅎㅎ
    저도 방가워요~~~~ ^_^

  • 하나
    '12.4.11 10:26 AM

    하나도 안짠디~~
    싱겁게 많이 드시고 만수무강 하소서~~~~~

  • 24. 바그다드카페
    '12.4.11 10:55 AM

    하나님 넘 오랫만에 오셨네요.
    이따금씩 소식 궁금했었네요.
    자주 오셔서 흔적 많이 남겨 주세요^^

  • 하나
    '12.4.11 11:28 AM

    요리를 거의 안해서.. 키톡은 눈팅만 하러 열심히 올거 같아염..ㅎㅎㅎ

  • 25. 깜찌기펭
    '12.4.11 11:04 AM

    오랫만.. 너무 반가워요... ^^

  • 하나
    '12.4.11 11:28 AM

    기억해주시는 분이 넘 많으셔서.. 신기... ㅎㅎㅎ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 26. 프라푸치노
    '12.4.11 11:10 AM

    눈물이 납니다..너무 맛나게 보여서 ㅠㅠ
    여기 캐나다 중국 마트가면 닭발 파는데 발톱까지 박힌 뼈있는 닭발만 파는데...
    어찌해야하나요?
    분명 방법이 있을거에요..
    그렇다고 말씀 해 주세요 엉엉엉 ~~~

  • 하나
    '12.4.11 11:22 AM

    저기~ 윗분도 캐나다 사시는데..
    닭발만으로도 무서운디 발톱까지 있다구 하시네요..ㅋㅋ
    껍질은 다행이도 벗겨져 있나요? ^^;;
    참고로 껍질은 뜨거운물에 살짝 데치면 잘 벗겨져요~~

    원래 달발편육을 처음에 해드신분들은 뼈있는 닭발로 했어요~
    티비에서 오리발로 편육해먹는게 나왔을때도 뼈있는오리발로 했구요..^^
    우선 닭발의 발톱은 가위로 잘라주심 되구요..
    찬물에 몇시간 담궈 핏물을 확실히 빼주시고
    끓는물에 5분정도 삶다가 물한번 버리시고..
    다시 새로 푹~ 30시간쯤 푹~ 익히신후
    채반에 바쳐 고무장갑끼시고 살과 뼈를 발라내고 그살로 만드시면 되요~

    근데........ㅠ.ㅠ
    뼈있는닭발로 하면 너무 고생......;;
    손질한살만 1kg나오게 하려면 뼈있는닭발 무쟈게 많이 사야되공..ㄷㄷㄷ
    암쪼록.... 행운을 비옵니다...;;

  • 27. anabim
    '12.4.11 11:25 AM

    제가 혼자서 무지무지 애정하는 우리 하나.. 님~ 무혈입성을 무쟈게 환영합니다
    이거 만들어봐야겠어요. 근데 닭발 어디서 팔아요?

  • 하나
    '12.4.11 11:35 AM

    어디서 사든 하림 제품으로 사세요..
    다른 제품보다 제일 신선하고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어요~
    저는 워낙 대량구매를 하다보니.. 하림몰에서 구입하는데..
    http://www.halimmall.com

    검색해보시면 다른 온라인사이트에서 구입하실수 있을거예요~

    끝으로 무한 애정 감사합니다... ^^

  • 28. anabim
    '12.4.11 11:27 AM

    아, 사진 보니 하림에서 뼈없는 닭발을 파는군요. ㅎㅎㅎ

  • 29. 훈남김눈구
    '12.4.11 11:29 AM

    전에 어디가서였지 한번 먹어 봤는데
    식감은 아주 좋았지만 입안에서 소스가 녹으면서 엄청난 짠맛을 느꼈었어요ㅠㅠ
    짭짤하게 만들면 안되는 거죠?
    조금 싱겁게 만들어야 하는건가;;
    잘보고 갑니다~

  • 하나
    '12.4.11 11:37 AM

    제가 올린레시피는 심심한정도예요..^^
    수시로 그냥 시도때도없이 몇점씩 집어먹고 있어요.. ㅎㅎㅎ
    시판되는 닭발편육은.. 음.. 다시다뜸뿍.. 이것저것 조미료 듬뿍..이 들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 30. bringer
    '12.4.11 11:31 AM

    당장 해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하나
    '12.4.11 2:19 PM

    진짜~~~~~~ 만들기 쉬워요..
    굳을때까지 기다림이 좀 있지만...
    맛있게 만드셔서 좋은분들과 나눠드시길 바랍니다..^^

  • 31. 투썸
    '12.4.11 11:57 AM

    닭발...못 먹는데 이건 혹 하네요^^ 콜라겐 덩어리라는데 요즘 제가 콜라겐이 부족해서 흑...
    예~전 하나,님 닭찜 레서피(해물 넣는 것)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했답니다. 감사~

  • 하나
    '12.4.11 2:12 PM

    닭발 태어나서 한번도 안먹으셨던분들도 요건 잘드신다구 하더라구요..
    딱봐두 닭발 생각 안나잖아요..ㅎㅎ
    도전?? _

  • 32. 김명진
    '12.4.11 11:59 AM

    제목하고 닉넴 안보고 열었는데...
    어찌 눈에 익은 주방에.....닭발 포장 정렬해 놓은 것도 눈에 익어서
    역시 보니 하나씨....군요.

    아니 무슨 일이래...테러 당하신건가 걱정 도 하고 다리 아프신건가...걱정 도 하고 완전 혼자 걱정 햇어요...
    털투 사진만 맨날 보고...

  • 하나
    '12.4.11 2:13 PM

    명진님 안냥하세요...^^
    별거 아닌 포스팅 하나 하고 체력딸려서 헥헥 대고 있네요..ㅎㅎ
    요리포스팅 매일 올리는분들은 어떤분들임?;;;
    대단대단..;;

    다리 아픈건 모.. 평생달고 가야하니까.. 약먹으면 버티고 있공..
    그냥 귀차니즘병에 걸려서 떠나있다 왔어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뿅~하고 나타났지요..^^

  • 33. 새롭게 다시!
    '12.4.11 12:09 PM

    아니 이게 뉘신가요?? 반가워요 엉엉..고대로만 따라하면 절대 실패없는 하나님의 레시피..격하게 환영합니다!!!!

  • 하나
    '12.4.11 2:14 PM

    그그그그그그그그극찬이시다... ㅎㅎ
    격한 환영 감사드려요..^^;;

  • 34. 곱다시
    '12.4.11 12:44 PM

    반갑습니다..(인사먼저)

    왜 안오시나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대박 메뉴들고 오신거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82자주 올 이유가 하나더 생겼네요

    닭발편육 이런 요리도 있었는지 오늘 첨 알았어요 완성품을 보니 만들어 주면 좋아할 남편얼굴이 마구 떠올라요

  • 하나
    '12.4.11 2:15 PM

    예전만큼 활동은 못할거예요~~
    블로그도 요리블로그 재끼고 애견블로그로 전환할까 합니다..ㅎㅎㅎ
    와~~~~1년사이에 프로 요리사 뺨치는 분들이 너무 많이 생겼네요.. 대박... _

    부군님 퇴근하고 오시기전 만들어놓았다가..
    소주나 막걸리와 함께 대접해보세요...
    ㅋㅋㅋㅋ 사랑받으실겁니다..ㅎㅎ

  • 35. 예쁜솔
    '12.4.11 12:45 PM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반갑습니다~~

    평소에 연습해보고
    명절에 손님들 많을 때 짠~하고 내봐야겠어요.
    맨날 내가 하는 음식이 그렇고 그렇다는
    시집식구들의 입을 딱 잠글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솨^^

  • 하나
    '12.4.11 2:16 PM

    워워워~ 명절음식에까지 끼워주시니 감계무량...^^
    다들 신기해서 한점~ 맛있어서 한점~ 드실듯...ㅋㅋ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 36. 비단박하
    '12.4.11 1:35 PM

    정말 반가워요 하나님 그리웠어요. 하나님 레시피로 요새도 해먹고 있는거 많은데..

  • 하나
    '12.4.11 2:17 PM

    프로요리사 뺨치는 분들이 넘쳐나는 요즘..
    제 레시피를 아직도 이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니... 감동... _
    감사합니다~~ ㅎㅎㅎ

  • 37. 스칼렛
    '12.4.11 1:41 PM

    닭발편육, 닭발이 관절건강에 좋다던데 마땅한 레시피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하나
    '12.4.11 2:18 PM

    다리 안좋은 전 정말 열심히 먹어야할거 같아요.. ^^;;
    편육하기 귀찬으면 그냥 뼈없는닭발 1kg양념에 재워둔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심심할때마다 볶아먹고 있어요... ㅎㅎ

  • 38. 냉이꽃
    '12.4.11 1:45 PM

    아이쿠~ 정말정말 오랫만에오셨네요 너무반가워요 하나..님만두레시피 무지하게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결혼하셔서 열심히 시댁에 맛난음식 잘 나눠드시는 모습보니 참좋아보여요 자주자주오실거죠?

  • 하나
    '12.4.11 2:19 PM

    아~~ 닉넴에서 정말 냉이향이 나는거 같네요..
    냉이킬러라... 재래시장가믄 정말 한무데기씩 사와서.. 손질하고 냉동시킨뒤
    된장찌개에 1년내내 넣고 먹는답니다..ㅎㅎ

  • 39. 꿈꾸다
    '12.4.11 2:03 PM

    블로그에서 보고 하악하악 하고 왔는데(베베랑 입니다 ㅋ)
    여기까지!! 저 닭발 사랑하잖아요 ㅋㅋ
    이건 처음본거라 빨리 해보고 싶어요.

  • 하나
    '12.4.11 2:11 PM

    베베랑 닉넴 이쁜디.. 베베랑으로 하시지... ㅎㅎㅎ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꿈꾸다 = 베베랑 기억할수 있을지 몰겠어요..ㅠㅠ
    아까 말씀해주신 정보 다시한번 감사해요...
    진작 알았더라면.....ㅠ.ㅠ

  • 40. skyy
    '12.4.11 2:45 PM

    너무 너무 오랜만 이네요.^^*
    닭발은 잘 먹지 않는데 저렇게 해놓으니 괜챦네요. 새롭기도 하고 맛있어보이고...
    은근 어려울것 같다는....해보고 싶은 마음이 불끈!!

    포스팅이 시원해 보여서 좋아요.^^*

  • 하나
    '12.4.11 2:59 PM

    한번 만들고나면 너무 쉬워서 놀라실겁니다..^^;;
    닭발 씻기 -> 부분뼈발라내기 -> 데치기 -> 헹궈내기 -> 조리기 -> 굳히기 끝~!

  • 41. 꿈돼지
    '12.4.11 3:31 PM

    너무맛나보여요....
    저도당장실행에들어가야겠어요..

  • 42. 이젠엄마
    '12.4.11 3:36 PM

    하나 라는 이름 보고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님은 절 모르시지만...ㅎㅎㅎㅎ
    너무 반가워요~!!!

  • 43. 파란궁
    '12.4.11 4:27 PM

    닭발은 먹어볼 생각도 안했는데.. 왠지 저 편육은 너무 쫄깃하니 맛있어보이네요~
    사진도 예쁘고 부엌도 예쁘고
    뒤에 라면 조르륵도 눈에 보이고 ㅎㅎ

  • 44. 옹기종기
    '12.4.11 4:29 PM

    왕의 귀환!
    오래간만에 뵙네요.
    감히...따라는 못하겠고...ㅜㅜ

  • 45. 마리
    '12.4.11 5:02 PM

    진짜 반갑네요^^두리랑 메리도 잘 있네요

  • 46. 말랑제리
    '12.4.11 5:36 PM

    요거참 젤라틴 많고 영양식이고 칼칼하니 맛있겠네요.

  • 47. 금님이
    '12.4.11 5:48 PM - 삭제된댓글

    닭발은 어디서 구매하나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 지내요.

  • 하나
    '12.4.11 6:53 PM

    저는 하림몰(http://www.halimmall.com)에서 구입하는데..
    검색에서 쳐보시면 여러곳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 48. 튼튼맘
    '12.4.11 5:58 PM

    하나님~ 오셨군요!!!반가워요^^
    여전히 깔끔하고 똑!떨어지는 레시피와 사진들.....
    털투들도 잘 지내지요?

  • 49. 제제의 비밀수첩
    '12.4.11 6:01 PM

    어느분께서 이리 맛깔나게 맛난 것을 만드셨을까 보니 하나님이시네요. 정말 오랜만에 뵈니 정말 반가워요.

    솜씨는 여전하시네요. 크크크. 82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진정한 팬입니다.

  • 50. 시클라멘
    '12.4.11 8:54 PM

    하나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숨은 팬으로서 앞으로는 자주 뵙고 싶은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 51. 푸른두이파리
    '12.4.11 9:24 PM

    요거요거 관절에 그리 좋다는 닭발..ㅎ
    바로접수하고 낼 에라이찹쌀똑 만들라고 찹쌀 담궈놧는데 미루고 닭발편육부터 만들어야..
    살돋에 두리는 왜 엄써요?..

  • 52. 소선
    '12.4.11 9:51 PM

    우와!! 콜라겐이 부족해서 얼굴이 부시시 했는데 감사합니다

  • 53. miffy
    '12.4.11 11:18 PM

    하나님 침흘리고 갑니다 ㅎㅎ
    님 글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참 야무지세요.
    음식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

  • 54. 여설정
    '12.4.12 1:05 AM

    진짜 오랜만에 등장하셨네요. 블로거도 조용해서 어디 잠수타셨나 했어요.
    하나님의 닭갈비 레시피, 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데
    닭발까정 ㅎㅎ
    돼지고기가 아니어도 닭발이 새우젓하고 궁합이 맞나요?

  • 하나
    '12.4.12 2:22 AM

    새우젓은 지방흡수를 막고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음식이기에 보통 돼지고기와 잘 먹지만..
    닭발편육이랑도 감칠맛나게 잘어울려요.. ^^
    와사비간장하고도 먹긴 하는데..
    저희 신랑이 와사비랑은 그닥 친하지 않아서 새우젓과 즐겨 먹습니다~

  • 55. 희망걷기
    '12.4.12 4:03 AM

    ㅋㅋ 저도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익숙한 포스팅체....하나님이셨네요 반갑습니다~~~~

  • 56. 비타민
    '12.4.12 6:05 AM

    반가운 닉넴에.... 로그인 합니다~^^

    너무 오랜만이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닭발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하나님 만드신건... 되게 맛있어 보여요..^^

  • 57. 해피모드
    '12.4.12 7:37 AM

    와우.. 엄청나게 부지런한 분이세요^^

  • 58. 아줌마
    '12.4.12 10:39 AM

    반갑습니다

    이제는 자주만나요

  • 59. 도시락지원맘78
    '12.4.12 11:50 AM

    하나님
    닉넴 보고 그 하나...님? 이신가? 했어요. 사진보니 영락없는 하나님 맞네요.ㅎㅎㅎ
    저 예전에 하나님 요리 사진 보고 엄청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제가 자주 싸는 달걀말이 김밥도 하나님 블로그 보고 따라서 만든거였는데...
    이렇게 82에서 뵈니 넘 반가워요.
    1년만의 컴백이시라니... 앞으로 활동 기대됩니다.^^

  • 60. 보헤미안
    '12.4.12 12:35 PM

    저희 시댁이 문경인데 그쪽에서 이거 많이 해먹더군요. 전 시집가서 첨 먹어보고 사랑에 빠져 시댁에 내려갈때 마다 사먹습니다...집에서 해 볼 엄두가 안나는데 하나님은 정말 최고!

  • 61. 달자
    '12.4.12 1:05 PM

    오마나 하나씨!!!!!
    얼마나 기다렸는데~~~
    닭발 편육은 당근 실습 들어 갑니다.
    깔끔한 레시피 만큼 아니 더 더 기다렸습니다.
    강아지들도 잘있지요?
    언제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

  • 62. 산드라블록
    '12.4.12 4:13 PM

    저도 어제닭발주문 방금만들어서 냉장고에서굳히고있어요 기대되요

  • 하나
    '12.4.12 7:35 PM

    입맛에 맞으셨음 좋으련만~~~~~
    으읭??? 하시면... 대략난감... ㅎㅎㅎ

  • 63. pine
    '12.4.12 4:25 PM

    오랜만에 오셔서 이리 어려우면서 쉬운 요리를 들고 오셨네요.
    하나님 올려주신 여러 요리중 만두와 돼지갈비는 정말 맛있게 먹네요.

    닭고기는 하얀살부분만 먹어서 닭발편육은 도전을 못하겠지만
    친정엄마가 닭발을 좋아하셔서 언젠가(?) 해드려야겠어요.

    하나님.. 반갑습니다.^^

  • 64. 오콩
    '12.4.12 8:55 PM

    와아아아.. 정말 맛있겠네요. 제가 닭발하면 완전 좋아라하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잘 되면 이거로 키톡데뷔를.. ^^;;

  • 65. 플럼스카페
    '12.4.13 1:51 AM

    저 혼자만 반가운, 기억 못 하실 기억 저 너머의 닉네임 plumtea여요.
    하나님.....덥석.....손부터 잡고요.
    이건 흡사 할머니들 그네 공주 손 잡는 그 이상....

    너무 반가워요. 많이 기다렸어요.힝.....

  • 66. 잠오나공주
    '12.4.13 3:55 AM

    하나님 반갑습니다...
    친정 엄마가 예전에 저거 해드실때.. 엄마가 괴물같아보였는데요..
    한 번 맛보고는 우왕...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저렇게 빨갛게도 만드는군요~
    잘 지내시죠?

  • 67. 푸른강
    '12.4.13 6:52 PM - 삭제된댓글

    아...침고이네....먹고싶다 ㅠ.ㅠ

  • 68. 해피곰
    '12.4.16 2:13 PM

    하나 님 감사합니다
    이것 보고 인터넷 뒤지다
    하림몰에 가입도 했어요
    아들이 닭발 좋아하는데 꼭 해보고
    저의 완소음식으로 만들어볼께요 감사합니다

  • 69. 엘비라
    '12.4.24 10:45 PM

    저 닭발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귀한 레시피..

  • 70. 해피곰
    '12.4.25 7:38 PM

    저 성공했어요
    고마워요 하나 님

  • 71. 마름모
    '13.3.13 7:12 AM

    닭발편육

    꺄~~정말 맛나보여요 !!1

  • 72. 아카시아파마
    '16.8.9 1:15 PM

    닭발편육 만드는법 찾았는데 하나님 레시피 발견했네요... 감사합니다. 따라 만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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