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슨....... 오래전 순덕이엄마님이 출시하셨던
이거슨..... 된장양념장을 만들어 무친 참나물이 되겠습니다.
이곳 캐나다는 참나물, 돌나물이 고액 식재료이므로
이거슨....고추장으로 양념 한 유채나물입니다.
유채는 김치로 담그기도하고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며
이거슨.....된장양념에 무친 물냉이 나물입니다.
이거슨.... 들깨가루로 무친 콩나물입니다.
아싸 1뜽 찍고 읽으러 고고씽~~~~~~~~~~~~~~~~~
꿀짱구님은 일등 많이 하시네효. ^^
크하하하핫 아 침고입니다. 점심은 냉장고에 남은 김밥재료 다져넣고 볶음밥 먹으려 하는데
나물비빔밥이 급 땡기네요. 아흥~~~~~~~~
저도 예쁜 그릇에 담아 놓은 나물보다는 양푼에 나물 담아서 쓱쓱 비벼먹는 걸 더 좋아라 합니다.
아잉 *-_-* 죽순이 인증이용~~~~~
인증도장 꽝!
악 나물나물나물 저도 먹고싶어요
악 댓글이 날아갔었닼. 이제 발견했닼.
.
.
분명 감사의 댓글 달았는데 어케 된건지 몰것네요.
노각무침 먹고 싶어요. 자비의 무나물을 보니 갑자기 절에 가고 싶네요. 부처님 오신 날이 언제더라...
노각무침 때문에 일부러 오이를 심어봤는데 두 어개 밖에 추수를 하지 못하였지요.
아주 귀한 노각입니다요 저게.
이거슨~~넘 재밌으세요
저도 나물 참 좋아하는데요..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유채나물맛은 어떤가요?
유채나물도 그냥 먹을 만 합니다.
남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이제 제 나이가 미각에 둔감해져갈 그 나이인지라..... ㅠㅠ
저 비빔밥 억수로 좋아하는데예..
나물들이 하나같이 침 넘흐가요..큭
저 모든 나물들이 다 비빔밥으로 먹으면 맛있지요.
나물에 고추장 조금 추가하고 챔지름도 느쿠 썩썩 비비문.... 추르릅.
항상 글이 재미있어서 냉큼 와서 보고갑니당 ^^ 요리는 뒷전이고..ㅎㅎ
오늘은 워땟능가유.
오늘 나물 무쳐먹으려고 여러가지 샀는데 참고해야겠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사와요.
밴쿠버 사신다면서 어찌 이렇게 다양한 나물을?대단하세요~~
그저 침만 흘리며 구경중입니다.~~
(운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한국가게는 혼자 가기 어려워서 ,..재료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ㅠㅠ)
한국가게에서 파는 것으로는 가격도 그렇고 다양하게 먹기 힘들지요.
중국가게나 서양가게에서 파는 것들로 어떻게 잘 먹을 수 있나 연구하고 있답니다.
연구라뉘.....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단어.....쩝.
제가 풀들을 무척 좋아해서 그런지 다 맛보고 싶어요.
유채랑 물냉이가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당장 가서 사오고 싶은 마음이예요.
밴여사님처럼 맛있게 만들 순 없겠지만 일단 시도는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참나물이랑 돌나물을 직접 기르신다니 놀라워요.
저 식물들은 우리 나라에서 데리고 온 아이들인가요?
저는 누구나 키운다는
깻잎이랑 부추 키우는데도 매년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데...
유채는 유초이 (Yu-Choy), 물냉이는 워터크레스(Watercress).
돌나물은 한국가게에서 사서 그 중 몇 개를 빼서 그냥 꽂아놨더니 너무 잘 자랍니다. 주변 꽃밭을 위협할 정도로 번식력이 강해서 손에 잡히는대로 뽑아다 버려야 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ㅠㅠ 돌나물은 버릴 때도 잘 버려야. 안 그러면 던져 놓은 곳에서 또 자라 널리널리 아주 널리널리~ 퍼져버린답니다. 기르고 싶으시면 아무 곳에나 툭툭 꽂아 두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것이 연하고 먹기 좋겠지요.
참나물은 캐나다산. 이 곳에도 어딘가에 참나물이 있답니다. 참나물 뜯으러 가서 뿌리까지 일부러 몇 개를 캐와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심었더니 잘 자랍니다. 벌써 몇 년 째 번식을 시키니 여름 내 실컷 먹을 정도가 되어 국도 끓여 먹고 나물도 무쳐 먹고 물김치도 담가 먹고..... 이 곳은 참나물값이 꽤 비싸거든요.
아아아아악!!!!! 저녁 때 되어 뭘 해먹을지 몰라 고민인 임산부를 고문하시는군요!!!
제가 나물이라면 다 좋아하는데 지금 집에는 시금치 밖에 없네요, 흑.
한 접시, 한 접시 다 맛있게 보여요. 한 젓가락씩 집어 뜨거운 밥에 올려 비벼먹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이렇게 맛있게 보일까요. 침 꿀꺽꿀꺽 삼키며 화면만 바라봅니다, 흑흑...
임산부가 먹고 싶은 것 못먹으면 안되는데.......... 우리집에 나물 잡수러 오실라우?
밴여사님 올만이네요~~
외국사시는 분들이 나물을 저렇게 잘해드시니~~
한국사는 제가 거기 가서 얻어먹고 싶어요 ㅋㅋㅋ
네, 안녕하시지요?
한국처럼 맛있는 나물 먹거리가 없어서 길러도 먹고 남의 나라 풀로도 해먹고 그러고 삽니다. ^^
안먹어본 나물이 몇개있네요... 돌나물은 무슨향일까....
한국슈퍼가면 냄새ㅋㅋㅋ 라도 맡아봐야겠어요.
앗! 부칸훼리님이시다. ^^
돌나물 향은 음.... 글세요.
그냥 돌나물 향!
나물귀신인 제게 이거슨 고문입니다. ㅜㅜ
입에서 침이 펑펑 솟습니다.
모니터를 뚫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
한국이야 나물 식재료 흔하잖아요.
해 잡숫기 힘드시면 오세요. 나눠 드릴께요.
나물 먹고 싶어 죽겠네요.
저중에 하나만 고르라면...음..난 참나물!^^
내래 딥에서 딕접 기룬 참나물인기야요.
기래서 이거이 맛이 더 조티요.
됵일에는 참나물이 디천으루 깰릿다고 오늘 동무가 말했으니
그 동무하고 참나물 띳어다가 조물조물 무쳐 드시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동안에 북조선 다녀오신기리요??;;;ㅋㅋㅋ
여사님 안 보이는 사이에도
여전히 잘~드시고 사셨구만요~~^^
늦었지만, 추천 한방 날리오!!!
안 나타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요. ^^
그런데 어쩜 씨앗을 싹틔워서 농사를 지으시나요?
저는 모종사다 몇 개 심어 먹는 게 전무인데. 대단대단.
여사님 참 잘드시고 사시는구만요~~ 1
ㅋㅋㅋ
참나물도 재배를.... 아 먹고잡다.
원하시면 한 삽 퍼드릴 터이니 농사 지으실라우?
그늘진 곳에 심어만 놓으면 잘 자란다우.
정말 반가워요.
우아.. 예술이네여.. 이 새벽에 나물에 잡곡밥 먹고 싶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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