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 속담이 정말 궁금해요! ^^:
작성일 : 2011-02-08 18:10:09
989972
보통 우리나라 속담의 뜻을 알고 나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건 왜 그럴까 하고 의아해지는 속담이 하나 있어요.
뒤로 호박씨 까고 있다. 는 속담이요.
이건 무슨 뜻이 있는 건가요?
아..정말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검색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검색 전에 손이 자동으로 82자게에서 타이핑을 하고 있지 뭐에요.ㅎㅎ
IP : 112.168.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11.2.8 6:11 PM
(202.76.xxx.5)
검색해봤더니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DGT4808953306028&barcode=480895330...
이게 나왔어요.
2. ㅎㅎ
'11.2.8 6:14 PM
(112.168.xxx.216)
세우실님 감사해요^^
저도 방금 전에 검색해서 확인은 했어요.
그런데도 사실 속담에 뜻이 확 다가오진 않네요.
보통.
오이(외) 밭에서 신발 끈 고쳐매지 마라...던가요? 그런 속담은
신발끈 고쳐 매려다 도둑으로 오인 받게 된다라는 뜻이 느껴지는데..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애매한 속담이 뒤로 호박씨 깐다..였어요.ㅋㅋㅋㅋㅋ
3. 믿거나말거나.
'11.2.8 6:26 PM
(211.225.xxx.82)
그만큼 호박씨가 몸에 좋다는 말이라던대요.
몸에 좋은 호박씨를 혼자서 살짝 먹을려고 숨기다 보니까...
'닭날개 먹으면 바람난다'도
맛있는 닭날개를 남자들이 다 먹을려고 만들어 낸 말이라고 함.
4. 전요
'11.2.8 6:40 PM
(183.100.xxx.68)
딴소린데요
저는 이게 너무 궁금해요.
아버지는 나귀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댁에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
대체 이 동요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거예요?????
5. 푸핫
'11.2.8 6:57 PM
(112.170.xxx.186)
윗님 갑자기 막 웃겨서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정말 웃기네요 ㅋㅋ
정말 뭘 말하려던 걸까요???
이게 정말 동요인건가요???
6. ..
'11.2.8 7:09 PM
(222.235.xxx.233)
전요님이 말한 동요 다시 보니
아버지도 없고, 할머니도 안계신 집에서
아이가 혼자 놀다 고추도 먹고 담배도 먹고 그런 상황으로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담배 잎담배 해서 많이 하셨으니 그런 게 방바닥에 많았을 거라 생각해요.
참.. 원래 달래가 아니고 담배라고 하던데요.
동요라서 원작을 조금 빠꿨다고 들었어요
7. ..
'11.2.8 7:45 PM
(1.225.xxx.29)
또 딴소리 하나 곁들이자면 '맴맴' 과 '도깨비나라'는 노래 멜로디가 같다는.. ^^
8. 가물가물..
'11.2.8 8:18 PM
(182.209.xxx.77)
윗님 글 보고 맴맴 노래에 도깨비 나라 가사로 불러보려했는데
가사가 기억이 안나네요.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나라~ 뭐 이런거였나요...- -;
9. 이상하고
'11.2.8 9:08 PM
(122.35.xxx.125)
아름다운 도깨비나라~
방망이로 두드리면 무엇이 되엘~까~
금나와라와라 뚜~욱딱! 은나와라와라 뚜~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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