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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격개조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1-02-08 18:08:47
울 아이... 매사에 너무 진지해서 탈이네요.
농담을 받아들일줄 몰라요.
친구에게 화를 내는 것도 대부분 친구의 농담때문에 화를 내구요.
아이가 너무 스탠다드예요.
시키면 시키는대로만... 창의성 제로네요.
친언니가 그런 성격이었어요.
참으로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제 딸이 그러네요.
아직 초딩이라 선생님들은 너무 이뻐라 하세요.
그런데 중학교 가면 왕따 당할것 같아요.
오죽하면 제가 꼼수를 가르쳐요.
그런데 가르치면 딱 가르치는 만큼만 하네요.
'눈치'라는 거 눈꼽만큼도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좀 요령있는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요?
IP : 220.86.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안돼는댓글
    '11.2.8 9:59 PM (211.61.xxx.113)

    저도 진지한 성격이라 ^^;;
    그냥 성격대로 성실하게 진지하게 살도록 격려해주세요.
    또래들하고 잘 어울리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인생 큰 틀에서 보면
    진지하고 성실하게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냥 유머 책 같은거 일부러 읽게하고 가족들끼리 많이 웃고 노는 분위기도 좀 만드시고
    음...그럼 유머도 많이 알면서 성실한 친구가 될 것 같은데요.

  • 2. 울딸도
    '11.2.8 10:54 PM (124.63.xxx.66)

    그런 편인데 성향인가봐요
    농담이나 대인관계 같은걸 설명해줘야 하는 면이 있더라구요^^
    영화나 미드 보면서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자꾸 이 얘기 저 얘기 받아주고
    무한도전 보면서 같이 실컷 웃고
    82에서 들은 것들 얘기도 해주고 ^^
    일부러 망가진 모습(막춤이라든지 때로는 막노래등등) 도 먼저 연출하고...
    했더니
    지금은 친구도 많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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