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롯데 홈쇼핑에서 모피 팔고 있네요 ㅠㅠ
작성일 : 2011-02-01 15:24:11
987373
오래전 우연히 동영상에서 충격 영상을 본뒤로
별로 모피엔 관심없지만 앞으로 절대 절대 동물의 원혼이 들은 옷은 사지 않겠다 맹세 했어요
이번 동물농장에서 또 방송을 잠시 본후 몇일동안 괴로움에 맘이 안좋네요
이젠 육류 소비도 좀 줄여야겠다 맹세했어요
근데 저같은 사람도 많은 반면 안그런 사람도 많은가보네요
지금 홈쇼핑에서 모피 팔고 있는데
여자 모델들이 웃으며 하나씩 걸친 옷들이 전부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보이네요
고통없이 죽여서 벗겨도 이렇게 고통스럽진 않을꺼에요
산 상태에서 기절한 상태에서 자신의 벗겨지는 모습을 보며
괴로움에 울부짖는 동물들
미친듯 철창에서 머리를 돌리는 동물들
아아 정말 제발 우리 모피 입지 맙시다
IP : 119.70.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부터
'11.2.1 3:35 PM
(118.220.xxx.108)
모피입은 여자들 부유하고 있어보이기보단 천박하게 느껴졌어요.(죄송해요)
우리나라 모피입을 정도로 추운것도 아닌데 그리고 그게 그~렇게 아름다운것도 아닌데
행동에도 불편에 보이는 그옷..잔인하게 생산된다는거 다들 알면서도
그리 입는거..
정말 졸부같이 느껴졌어요.
개념있는 사람들이 지적이고 있어보인다는거 모피입는 사람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어떤 백화점이나 홈쇼핑기업에서 모피판매를 않겠다고 선언하면
그곳만 이용할 예정인데 과연 그런곳있을까요?
2. ...
'11.2.1 3:44 PM
(175.194.xxx.21)
ㅋㅋㅋㅋ입건말건 상관은 않지만 진짜 안어울려요. 거울들 보고는 다니는지 ...
3. ㅁ
'11.2.1 4:12 PM
(175.117.xxx.96)
남들이 입거나 말거나 본인만 자각하고 안입으면 되죠. 비난까지 하는건 좀 오바라고 봐요. 아~전 모피 돈 없어서 못삽니다.
4. mm
'11.2.1 4:12 PM
(125.187.xxx.175)
진짜 안어울려요. 거울들 보고는 다니는지 ...22222222222
바야바 같기도 하고.
아름답지는 않고 징그럽고 우중충하던데요. 과정을 알고 나니 더욱더!!
5. ,,
'11.2.1 4:51 PM
(180.67.xxx.152)
모피를 보면 그 털 한올한올 고통이 수반된거란 이미지가 선명하긴 해요.
있는 건 그냥 입고, 앞으로 그 돈으로 차라리 디자인 우아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게 어떨지.
뭘 죽여서 얻는 부산물보다 재미 쏠쏠할지도 몰라요.
6. ㅠ.ㅠ
'11.2.1 5:11 PM
(112.154.xxx.132)
치렁치렁한 밍크입은 아주머니 봤는데 왠지 동물들의 한이 서려있는 느낌이었어요, ㅠ.ㅠ
7. ...
'11.2.1 5:23 PM
(220.93.xxx.209)
모피입는 사람들 비난받아야 합니다
8. 꼭..비난
'11.2.1 6:56 PM
(125.185.xxx.165)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또 공급과정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차차 계몽해야지요^^
아시는 분들부터 실천하시고..
나는 안하는데...하며 비난 하실일은 아니라고 봐요
9. 지방
'11.2.1 7:07 PM
(125.139.xxx.183)
분당에 있는 모 백화점 들어가려는데 모녀가 나란히 모피 입고 들어가데요. 그런데 모피를 이십대 처자가 입으니 왠지 촌스러워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8010 |
수퍼스타들 왜 공중파에 안나오나요? 4 |
불쌍해라 |
2011/02/01 |
1,291 |
618009 |
오자 말자 천만원 19 |
휴~ |
2011/02/01 |
5,422 |
618008 |
만두는 쪄서 얼려요, 그냥 얼려요? 11 |
복만두 |
2011/02/01 |
1,815 |
618007 |
우리 애들의 개콘버젼 1 |
딸둘맘 |
2011/02/01 |
244 |
618006 |
가정문제로 상담받으려면 어디에 하면 될까요 1 |
ㅜㅜ |
2011/02/01 |
271 |
618005 |
퇴근하고 싶다... 10 |
직장맘 |
2011/02/01 |
946 |
618004 |
천사와 심하게 말해 악마를 넘나드는 동생.. 17 |
널 사랑하지.. |
2011/02/01 |
2,433 |
618003 |
25000탄차 타이어를 갈았는데.... 5 |
정비소에서 |
2011/02/01 |
572 |
618002 |
남자들이 젊음의 한창때,, 4 |
남자들의 |
2011/02/01 |
1,022 |
618001 |
뜬금없이 생각나는.... |
왜....와.. |
2011/02/01 |
259 |
618000 |
핸드메이드 코트가 일반 코트보다 더 춥진 않나요? 2 |
궁금 |
2011/02/01 |
934 |
617999 |
지금 롯데 홈쇼핑에서 모피 팔고 있네요 ㅠㅠ 9 |
모피 안돼 |
2011/02/01 |
1,445 |
617998 |
당뇨병이신 분 꿀드시면 안되나요? 3 |
dh |
2011/02/01 |
1,050 |
617997 |
책 제목입니다, '복수하는 법' 2 |
복수하는 법.. |
2011/02/01 |
666 |
617996 |
손톱 주위 상처난곳이 아물지 않고 자꾸 벌어지는것 어떻게 하죠? 6 |
문의 |
2011/02/01 |
699 |
617995 |
명품교사, 명품녀, 명품 82 아줌마도대체 한국이란 나라는 언제까지 온통 명품으로 도배질하.. 2 |
음... |
2011/02/01 |
744 |
617994 |
아~ 이 남편을 어찌 해야할까요? 9 |
효자났수~ |
2011/02/01 |
1,505 |
617993 |
2주정도 편히 쉬면서 여행하고 오려면요,,, 16 |
.. |
2011/02/01 |
1,412 |
617992 |
건축 노동자 밥풀 떼어먹기... 2 |
그린 |
2011/02/01 |
216 |
617991 |
물로만 목욕하는 분 계신가요? 12 |
.. |
2011/02/01 |
3,316 |
617990 |
신경정신과에 갔는데.. 7 |
신경정신과 |
2011/02/01 |
1,633 |
617989 |
시댁과 친정이 가까운 경우요.. 8 |
명절때 |
2011/02/01 |
819 |
617988 |
이미 이혼한 며느리.. 명절전날가서 음식장만하는거요.. 108 |
ㅡㅡ;; |
2011/02/01 |
12,883 |
617987 |
한샘 싸게 구입하는 법... 1 |
한샘 |
2011/02/01 |
760 |
617986 |
정육점 하는데요? 16 |
딸기맘 |
2011/02/01 |
2,186 |
617985 |
욕망의불꽃에서요 .... 7 |
궁금 |
2011/02/01 |
1,813 |
617984 |
딸이 머리에이가 생긴것 같은데 이문자 독해와 명절문제 문의요 3 |
한미모 |
2011/02/01 |
723 |
617983 |
고 여운계씨 따님 7 |
괜찮은 사람.. |
2011/02/01 |
2,820 |
617982 |
어린아이를 둔 주부님이라면 꼭 한번은 해 먹였을법한 메뉴는? 10 |
간장 |
2011/02/01 |
1,131 |
617981 |
시아버님이 역귀성 하시는데 고딩아들이 마중갑니다 10 |
고딩아들 |
2011/02/01 |
1,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