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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심하게 말해 악마를 넘나드는 동생..

널 사랑하지만..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1-02-01 15:31:06
제겐 여동생이 있습니다.

생기기도 아주 예쁘게 잘 생기고 생활력도 있어요.
생각도 반듯한 편이고, 어려운 이웃을 보면 지나치치 못하는 착한 마음도 있답니다.

어딜가나 힘들어보이는 할머니나 장애인 분들이 하는 좌판, 포장마차를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떨이를 사오곤 해요.

부모님께도 지극 정성이죠. 생활비도 보태드리고, 때되면 이것 저것 선물해드리고,

자기 스스로에게는 한달에 얼마 안써요.
키도 크고 예뻐서 뭘 걸쳐도 잘 어울려서 옷을 사도 온라인 마켓에서 저렴하고 센스넘치는 옷을 골라 잘 입고 다녀요.

좀 힘을 줘야 하는 것에는 잘 모아서 딱 쓸만큼 쓰고요.

저는 참 능력없는 언니입니다.

결혼하고 가난한 살림을 좋게보면 알뜰하게, 밉게 보면 좀 궁상맞게 운영하는 편입니다.

이런 제게도 동생은 아낌없는 마음과 선물을 보내줍니다.

참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지요.

하지만.. 동생에겐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8번 천사같은 행동을 하고는 단 한두번으로 제 화를 돋구곤 해요.

이럴때 보면 천사와 악마를 극과 극으로 넘나드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어제오늘 생긴 일을 예를 들면.. 자기가 급하게 돈을 이체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제게 부탁을 해서 제 통장으로 이체를 받았어요.
(물론 동생의 돈이죠)

그런데 어제 그 돈이 제대로 들어왔는지 확인을 부탁하길래
(저는 컴퓨터 해킹당하거나 바이러스 끼는게 번거롭고 귀찮아서 가급적이면 15분 정도 떨어진 은행에 직접 오갑니다.
집에만 있으니 운동삼아 왔다갔다 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요)
은행에 나가야 하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다녀오겠다고 했더니..

(본인은 그렇게 안했겠지만.. 제가 느끼는 핸드폰으로 들리는 뉘앙스로는 살짝 콧웃음이 들어갔어요.)

언니는 왜 그렇게 원시적으로 살아? 그게 뭐가 어렵다고 은행에 왔다갔다 해~ (미련하게 시리.. 이 표현은 했나 안했나 가물가물하네요)

거기서 신경질이 팍 나긴 했지만.. 어쨌든 좋게좋게 통화하고 끊었어요.

추운데 다녀왔는데 은행에 아직 돈이 이체 안되서 오늘 다시 다녀오기로 했어요.

돈을 찾아달라고, 신권교환을 부탁하길래..(없으면 말고.. 그냥 찾아달래요)

제딴엔 은행에 가서 찾은 다음에 신권을 교환하려고 갔더니 1만원권은 어떤 은행이던 다 끝났더군요.
한시간 가까이 걸려서 기다리고 교환하고 해서 5만원권으로 바꿔왔어요.
동생이 1만원권을 원하는 것 같아서 그나마도 1만원권 교환하려고 은행 서너군데 돌아다녔는데 없어서 그냥 하는 수 없이 돌아왔고요

전화해서 알려주니 대뜸 "나 5만원권 싫어하는 거 몰라? 난 5만원권은 지갑에 넣지도 않아. 돈헷갈려서.
내가 없으면 그냥 돌아오랬지? 왜 쓰잘데기 없이 5만원으로 찾아와?!!" 하더군요.

아이도 집에서 혼자 문제집 풀게하고서 돌아다니면서 바꿔온건데 대뜸 저런식으로 말하니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그럼 차라리 네 통장으로 입금해줄께 계좌번호 찍어!"하고 끊었는데 저보고 왜 삐지냐고 난리예요.


한번은 제가 사용하는 온라인마켓 사용내역을 보고 쓸데없는 것이나 사댄다고 뭐라고 지적하고..
(그것도 친정어머니가 필요해서 사달라고 한 수도꼭지 같은 것이거든요. 자매끼리 알뜰하게 온라인 쿠폰 서로 적립해주고 서로 양해받아 사용하기도 해요.)

매사가 저런식이예요.

휴.. 제가 언니답지 않아 동생이 제몫까지 친정 돌보는게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자격지심이 있는 것인지.. 동생이 저런식으로 나오면 정말 열폭하게 되네요.

한참 지난 후에 동생이 뉘우치고 제게 사과를 하기도 하지만.. 제 마음은 많이 너덜너덜해진 상황이죠.

속상해서 어디 말도 못하고..(친정어머니도 동생 성격 아시지만 왠만하면 동생 편을 들어주세요. 네가 이해하라고.)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IP : 125.252.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마
    '11.2.1 3:35 PM (211.246.xxx.200)

    라는 표현까지 쓸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전 님이 좀 미련하게 보이는데요.. 뭐하러 은행까지 가며, 뭘 또 기다려서 신권을 원하지도 않는 5만원권을 바꿔다 주고..

    동생분성향을 아시면서 그럴 필요 없잖아요.
    같이 쿨하게 행동하세요

  • 2. 치아파스
    '11.2.1 3:36 PM (112.166.xxx.70)

    크게 우려할만한 싸움상황 같지는 않은듯 보이는데요^^;; 보통 형제 자매들이 엄청나게 큰일로 싸우는 것도 아닌데다가. 8번 잘하고 한두번 저런 상황이면 친구던 가족이던 어떤관계에서던 나올법한 내용같습니다.^^ ㅎㅎ 자격지심이라. 흠.^^

  • 3. 널 사랑하지만..
    '11.2.1 3:38 PM (125.252.xxx.182)

    제가 컴퓨터 관련 일을 했지만.. 좀 결벽증이 있어서 가급적이면 운동삼아 은행에 직접 오가면서 거래하거든요.

    동생이 5만원권을 찾지 말란 소리도 안했고, 그냥 신권으로 가져다 달라고 했어요.

    제딴엔 조금이라도 신권으로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요.
    여기에 다 적지는 않았지만.. 징하게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일때도 있거든요.

    사랑하는 동생인데 저럴땐 화가 많이 나긴 해요.

  • 4. 치아파스
    '11.2.1 3:41 PM (112.166.xxx.70)

    ㅎㅎㅎ 편하게 생각하세요 화가나니까 싸움이 나는거고 안싸운는 형제가 어디 있간요..
    다만 싸우고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다스리냐인데.. 이런 공간에서라도 확확 풀면서
    다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얼굴보며 사시는 거죠. ㅎㅎㅎ. 건강하세요!!!
    아참 좀 결벽증이 있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동생분이 보시기엔 그런부분이 지속적으로 짜증이 나거나 언니한테 가지는 스트레스 요소가 될수도 있겠네요^^

  • 5. -_-
    '11.2.1 3:41 PM (115.23.xxx.8)

    원래 자매 사이란 게 그런 거 아닌가요.
    쓸 데 없는 일로 티격태격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배시시 웃고는 같이 팔짱 끼고 쇼핑다니고...
    저랑 동생도 맨날 그렇거든요.

    님 글 쓰신 것 보니까요, 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자격지심 있는 것 맞는 것 같아요.
    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져보세요.

  • 6. ...
    '11.2.1 3:46 PM (175.117.xxx.70)

    죄송하지만... 딱히 동생 잘못이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글이에요....
    동생이 보기에... 언니가 좀 답답한듯도 하구요.

    동생의 자질구레한 부탁을 들어주지마세요.... 그러면 언니를 어려워하지 않을까요?

  • 7. ..
    '11.2.1 3:48 PM (211.51.xxx.155)

    인터넷뱅킹은 안하셔도 텔레뱅킹은 신청해 놓으세요. 가끔 급하게 이체하거나 입금확인할땐 요긴하거던요.

  • 8. 진짜
    '11.2.1 4:11 PM (124.61.xxx.78)

    악마를 못보셨나봐요. 자매끼리 그정도 말은 하고 살아야지요.^^
    60 넘은 노인들도 텔레뱅킹 하고 사는 시대예요. 5만원권은 저도 싫어해요.
    실례지만 원글님께서 너그러운 언니는 아닌듯. 웃고 넘길 일에 까칠하세요. 울 언니는 절대 안그런데... 절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동생이라고해서 언니를 시어머니 모시듯 말조심하며 살순 없어요. 요즘 시댁에도 할말 다하는 추세랍니다.

  • 9. 널 사랑하지만..
    '11.2.1 4:30 PM (125.252.xxx.182)

    휴.. 맘 좀 털어보자고 쓴 글인데.. 제가 많이 잘못한 글로 보이나보네요.

    동생이 굳이 제가 안쓰는 통장에 돈을 넣길 바래서 텔레뱅킹 연결안된 통장을 불러줬습니다만..
    구구절절하게 쓰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은행 오가고 시간 보낸 게 제 탓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동생에게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시간보내고 품팔고 한 일인데.. 그런건 다 필요없는 행위로 느껴지게 하는 동생의 말투가 화가 난다는 것입니다.

    동생이 의도하지 않은 것이겠지만.. 그 말투가 꼭 하대하는 말투예요.
    듣는 이가 화가 나게..

    요는 조금이라도 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제딴에 한 행동에 동생은 제 그런 마음에 대해 생각조차 안하고 저런 말을 한 답말입니다.

    "언니가 좀 힘들었겠지만" 또는 "언니가 고생했어 하지만.." 이 말이 어려운 말입니까?


    아무리 형제간이라도 상대방이 부림을 당하는 듯한 말투, 쓰잘대기 없는 행위를 했다는 말을 들으면 당연히 화가 날텐데.. 안그러신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그리고 제목에 쓴 '악마'라는 글이 많이 거부감 느끼게 하는 가본데.. 사실 동생이 많이 심하게 히스테릭한 면을 보일때가 있어요.
    그것까지 구구절절하게 쓰기도 뭐하고.. 8할이 천사면 1~2할이 제가 느끼기에 좀 심한 면이 있어서 쓴 표현입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도 인정하시고요)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을 알아주는 분은 한분도 없으시네요. 속이 더 상하네요.

  • 10. 이해되요
    '11.2.1 4:30 PM (125.142.xxx.233)

    에고 님~ 너무 마음 상하지 마세요.
    그거 뭔지 알 거 같네요. 그럴 때 정색을 하고 얘기해야 덜 그래요.

  • 11. 토닥토닥
    '11.2.1 4:35 PM (203.247.xxx.210)

    저는 여동생이 없어서
    저런 상황을 안 당해;; 보고 살았는데,
    저라면 많이 기분 나빴을 것 같습니다...

    동생이 언니 행동이 맘에 안들 수도 있지만,
    맘에 안 든 다고 다 말하고 살지는 못하는 건데 말입니다,
    특히나 언니가 한 자리 하거나, 한 재산 갖고 있다면 감히 어떻게 그러겠습니까...

    하대로 들리게 말하는 거, 나쁩니다....

  • 12. 토닥토닥
    '11.2.1 6:49 PM (218.53.xxx.126)

    먼저 꼭 안아드릴께요.. 저도 저런 동생이 있어서 심정이 충분히 이해되요. 저는 저렇게 오래쌓았다가 별것도 아닌일에 터져서 많이 싸웠답니다.친정에 잘하는 것은 내가 할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형편에 맞게 효도 하는 겁니다. 내 가족이 죽을 지경인데 동생이랑 공평하게 해야한다고 꾸역꾸역할 순 없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게 못마땅하면 동생이 안하면 될 일인데 자기 능력껏 해놓고 님에게 은근히 무시하는 듯한 행동하는 건 동생의 잘못입니다. 저도 제가 맏인데 언닌데 하는 죄책감에 저렇게 한두번씩 동생이 무시하듯 찔러댈때 암말 못했는데요. 내맘만 점점 걸레가 되더라구요. 얼마전 펑터지고 난뒤부턴 꼬박꼬박 말합니다. 나름 신권바꾼다고 고생했는데 그렇게 말하니 맘상한다. 담부턴 말그렇게 하지마라 네가 보기엔 우스워 보이겠지만 난 나름대로 조심이 되어 인터넷뱅킹을 사용하지 않는거니 그런식으로 말하면 기분나쁘다 이렇게 대처를 하셔야되요. 저도 그때그때 말하고 나니 차라리 쌓인 감정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동생과 조금 거리를 두시는 것도 좋아요. 얼마나 맘 상하실지 알기에 더 맘이 쓰이네요. 너무 속상해마세요. 뭐라 말하면 쪼잔한 사람될 것 같고 평소에 애도 나보다 쓰는데 참고말자니 내 맘 너덜너덜해지고 그거 안당해본 사람들은 정말 모른답니다. 힘내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 13. 동생분도
    '11.2.1 6:53 PM (125.185.xxx.165)

    그냥 인간일뿐입니다..
    단지 양보잘하고 잘베푸는 인성을 가진..
    10번다 양보하길 천사이길 바라지마세요...8번도 대단한 거에요..
    8번 잘하는데 1~2번.. 저러면 안되나요?
    많이 베푸는 사람일수록 일방적이고 기간이 길수록....상처는 있습니다..
    ...동생에게 보이는 님은 어떠한 모습일까요?
    한두번씩이라도 잘해주는 고마운 언니일수도 있어요...
    한두번도 고마울수 있다는거에요.....두서는 없고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봤어요

  • 14. .....
    '11.2.1 7:03 PM (123.204.xxx.152)

    열에 여덟번 잘하고 한두번 잘 못하면 그냥 이해하세요.
    양호한편이네요...열에 열번을 다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이번일로 서운하신게 안풀리면 솔직하게 동생에게 표현을 하시고요.
    나중에 잘못했다고 사과 하고 한다니...악의로 일부러 그런건 아닌듯하니까요.
    자꾸 지적해주면 고치겠지요.

  • 15. 널 사랑하지만..
    '11.2.1 7:37 PM (125.252.xxx.182)

    아까는 막 속상하던 차에 글을 올렸는데..
    제 마음을 공감해주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눈물이 막 나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마음이 좀 가라앉네요.

    정성껏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저 자신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네요.

    특히 토닥토닥 ( 218.53.63.xxx)님 댓글이 마음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저와 같은 입장에서 비슷한 심정을 가진 분이 계시다는게 제가 이기적이지만은 않다는 죄책감도 좀 덜 수 있게 해주셨고요.

    평상시는 그 8할을 보고 생각하면서 동생에 고맙기도 하고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막상 저렇게 마음을 다치면 동생이 미워지곤 하거든요.

    악의있어 하는 행동이 아니라 더 속상하기도 해요.

    제가 쪼잔하고 못나서 이런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거든요.

    착한 동생에게 조금 더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언니가 되어야겠어요.
    (반대로 동생에게 저는 어떤 언닌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고요..)

    모두 고맙습니다. 행복한 설날연휴 보내세요.

  • 16. 동생의
    '11.2.1 9:43 PM (180.224.xxx.164)

    행동이 도가 넘치는 겁니다. 넘치는건 모자란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죠. 자기가 생각하기에는 자기가 똑똑한 겁니다. 언니가 자기보다 못하다는 생각도 있고요. 언니가 사는 물건을 토를 잡고 그러는 것부터가 한 버르장머리 하는것이죠. 원글님은 제가 보기에 순하고 여리신 분 같습니다. 사실 사람이 순하고 착하면 원글님께서도 사회 생활 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좀 만만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공격적인 면이 있고 해야 사람들도 조심하게 되는것이죠. 집안 분위기가 서열을 존중하지 않고부모님께서 막내를 과하게 사랑하실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 같은데 남을 하대하는듯한 말투 동생도 고쳐야 합니다. 동생은 자기가 그런 말투를 쓴다는것을 모를수도 있습니다. 원글님께서 언니이시니 언제 한번 크게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으세요. 말투 지적도 하시구요. 동생이 철이 없어 그런것입니다. 요즘 같이 추울 때 언니가 일부러 시간 내어 은행 가서 돈 바꿔 주고 했구만. 그 성의를 몰라 주고... 그래서 언니만한 동생이 없는겁니다.

  • 17. 제동생
    '11.2.1 11:29 PM (1.100.xxx.214)

    이랑 비슷하네요. 게다가 경제력 무시 못하죠. 님도 버럭해버리지 그랬어요. 시키면서 고맙다는 말은 못해줄망정. 그리고 동생한테 자격지심 가지 말고 님도 님 할도리만 하세요. 동생한테 넘 받지도 말고,부모님도 경쟁력있는 딸이 우선이더라구요. 적당히 거리 두세요. 단순한 자매간의 다툼이라기보다 동생도 언니를 좀 쉽게 보고 언니도 자격지심이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특히 동생이 싱글이면 더 해요. 넘 받지도 말고. 님은 그냥 님 할도리만 하세요 할 말은 하시구요. 넘 착한 언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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