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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사장의 성향은 원래 그런가요? 엠비씨 기자들 성향 잘 아시는 분들 없나요?

궁금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1-01-28 16:15:26
예전에 어디서 읽은 바로는 엄기영 사장의 성향은 원래 그런데 우리가 몰랐던것 뿐이라고..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나 주위 사람들은 엄기영사장이 진보는 아니어도 (아니 약간은 진보라고...)
왜 보수는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쥐박이 되고나서 엠비씨 한참 어려울때도 힘들어했던것 같은데
이제껏 평생의 일이 쇼인가...뭔지 정말 헛갈리네요...
본색을 이제서야 드러낸건가요..
저 뒤에 이광재지사 인터뷰 글 보면 엄사장이 정치는 안한다고 했다는데..
이제사 한자리가 차지하고 싶은건지..
한나라당쪽에선 올사람이 오는구나 하고 있는건지..

글구 왜 이진숙기자도 전 보수는 아닐꺼라 생각했는데 지금 엠비씨 홍보국장인가 먼가 한다고 하고..
우리가 잘 아는 엠비씨 사람들 성향이 어떤지 괜히 궁금하네요.
요세 9시 뉴스하는 최일구, 권재홍 앵커나 백분토론 하는 박광온 기자.. 뭐 등등
우리가 잘 아는 기자들 성향은 어떤지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IP : 175.126.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그래
    '11.1.28 4:16 PM (124.54.xxx.209)

    엠비씨 중간간부가 전부다 전라도 출신이라 그런 성향가졌지만
    엄기영은 절라도 출신아니라 어쩔수 없수,

  • 2. 아 진짜
    '11.1.28 4:20 PM (183.100.xxx.68)

    알바들 설치는 꼴을 보니 요즘 타겟이 82인가봐요.
    징하게 욕을 먹고서도 여기서 활동하는걸 보니. 그렇게 돈 벌어서 뭐하는건지.

    성향이라... 우리가 잘 알수는 없지만 어느날 짠 하고 커밍아웃하기 전에는 모르듯이...
    다만 이진숙 기자같은 경우에는 종종 그런 모습을 보여왔고
    권재홍은 대놓고 고 노무현대통령을 비하하는 말을 하곤 했었고
    그런 걸 보고 짐작할 따름이죠...
    엄은, 정말 그럴 줄은 몰랐는데.

  • 3.
    '11.1.28 4:20 PM (61.101.xxx.48)

    다는 모르겠고 참여정부 때 해외 특파원들이 대부분 보수라서
    기사를 노무현에게 불리하게 왜곡해서 전달하고 그랬다네요.
    특히 이.진.숙 기자

  • 4. 마고
    '11.1.28 4:23 PM (125.178.xxx.158)

    엄기영이 왕의 남자 이재* 라인이라는 얘기 엊그제 듣고
    그럼 그렇지......했던 1인 ;;;;;;

    원래 주위에서 알고 있던 사람들은 뭐 놀랄 일도 아니라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5.
    '11.1.28 4:23 PM (61.101.xxx.48)

    엄기영은 이명박이 당선되고 나서 감동한 나머지 울먹울먹 했었다네요.

  • 6. 궁금
    '11.1.28 4:25 PM (175.126.xxx.152)

    원글이예요. 헉.. 엄기영이 왕의 남자 라인이라구요...정말 놀랍네요... 음님 말씀도 놀랍고...막연하게 엠비씨는 보수가 아니다 라고 생각한것이 바보같은 생각이었군요...--;

  • 7. ....
    '11.1.28 4:32 PM (122.34.xxx.15)

    근데 중립을 지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은 ... 알고보면 대부분 보수쪽이더라구요..

  • 8. 알바야
    '11.1.28 4:40 PM (115.140.xxx.112)

    124.54.162xxx 더럽게 벌어서 어디에 쓰니...?

  • 9. ,.
    '11.1.28 4:50 PM (125.187.xxx.167)

    원글님 언급하신 기자분들은 일단.. 진보성향은 아니지 싶어요.
    저도 이진숙 기자의 성향에서 급 실망..ㅠ
    참 알수없는것이.. 기자생활을 하면 정말 우리보다 더 많이 알터인데..
    이사람들이야말로 양심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
    아, 그리고 최일구앵커이분은.. 정말 성질이.. 뭣같다네요.
    정말 한 거드름하신다는..ㅡㅡ..
    그래서 요즘 주말뉴스데스크 광고랍시고 서민들 생활에 들어가
    인터뷰하면서 고개 끄덕끄덕하는 모습보면 토쏠려요.

  • 10. 원래
    '11.1.28 5:25 PM (220.121.xxx.150)

    군바리 시절엔 주로 법조양아치가 대세였는데
    요즘엔 언론양아치라고 하죠.
    예전엔 권력과 결탁했는데 요즘엔 돈되는거면 과감히 매춘까지 한다는...
    정자와 기자...사람되기 어렵고 공부 안하기로 유명하죠.

  • 11. 그냥
    '11.1.28 5:31 PM (110.9.xxx.144)

    mbc라는 간판이 그들을 그리 보이게 만들었던 듯해요.

  • 12. 기자들
    '11.1.28 6:33 PM (211.196.xxx.223)

    거의 두 부류 라고 보면 됩니다.
    취재일 하다 보면 출세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타고올라서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을 품는 인간들이 있고
    다른 면은 취재하다가 우리 사회의 너무나 어이없는 구조를 바로 알게되어
    그런 부분을 바로 잡는데 인생을 바치려는 분들. 전자는 아시다시피 많고
    후자는 대표적인 분이 고 리영희 선생님이시고
    과거 동아일보 해직기자 분들,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 들이시죠.
    암턴, 언론사에 근무하면 대부분 간덩이가 바로 부어요.
    검찰 조직처럼 자기가 이 나라를 운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맛을 좀 알게 되거든요.
    그런 속에서 이성을 유지하기가 사실 쉽지 않죠.
    권력에는 재물이 따라오는 법이니까요.

  • 13. ..
    '11.1.28 7:02 PM (116.39.xxx.114)

    엄기영 원래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놀랍지도 않다능..
    예전에 여의도 모 빌딩앞에서 위대하신 '최시중'님 앞에서 어깨를 옹그리고 허리를 연방 굽실거리고 고개는 한없이 주억거리면서 눈을 반짝이고 입으로는 연방 '예' 예' 맞습니다'를 연방하던 엄기영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그때 mbc의 기자들은 파업중이었죠. 뭐가 맞습니다였을까요..
    그때 비굴하고 더러운 엄기영의 모습을 보고 토악질이 올라왔었어요. 그렇게 살지마라.영감아.

  • 14. ...
    '11.1.28 9:54 PM (180.69.xxx.136)

    엄기영이가 강원 도지사 후보로 나와주면 오히려 고마울 것 같습니다.
    여기도 딴나라 1 만 인터넷 용병들이 설치고 있군요.

    그 짓이 제 살 파 먹는 것인줄 모르는 멍청한 것들이죠.

  • 15. 놀라운 세상
    '11.1.29 11:00 AM (125.177.xxx.193)

    엄,얘기 듣고 정말 뒷골 잡았었네요.
    이진숙 기자얘기는 못들었는데.. 그런가요..?
    참 씁쓸합니다.
    중도로 보이는 사람들을 믿지 말아야겠어요...

  • 16. 저는
    '11.1.30 8:33 PM (110.14.xxx.92)

    신동호아나운서도 보수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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