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가 아닌.. 연세가 65세래요.
친정엄마보다 세살밖에 어리지 않다니 깜짝 놀랐어요.
지금도 활동하시는가본데 가창력이.. 정말 후덜덜이네요.
방송에 안나오시니 제가 잘 몰랐나봅니다.
젊을때 사진을 보니 미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 5살때 고아가 돼서 무대가 좋아 무대에 섰지만
그 후 쭉 일하는 느낌이 들어서 무대를 내려오고 싶었대요.
결혼하면 일을 그만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가수였던 남편분이 아예 일을 그만두고 부인 매니저 역할을 하시며
본인은 계속 무대에 서게되니 너무 실망스러웠다고 하네요.
왜 능력있는 여자들이 결혼하면 집안에 갇혀(?) 일을 못하게 되는 게 싫어서
결혼을 안하거나 늦추거나 하는 일이 많은 걸로 알았는데
윤복희씨 경우는 그 반대라 좀 놀랐어요.
긴 인생 참 고생도 많이 하시고 그랬지만
어쨌거나 노래 능력은 타고 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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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씨 정말 노래 잘하시는군요
나만몰랐나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1-01-27 11:23:36
IP : 125.177.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1.27 11:36 AM (119.67.xxx.149)황성옛터 윤복희씨가 부른 것 들어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웬 구닥다리 하실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감동이
가슴을 칩니다. 위대한 보컬이라고 생각해요.2. 여러분
'11.1.27 12:46 PM (175.193.xxx.129)"여러분"이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아 이런 사람이 진짜 가수구나 하고 느낌이 옵니다.3. 진정팬
'11.1.27 3:16 PM (180.66.xxx.201)윤복희씨 노래 너무 사랑합니다
윤복희씨 노래를 들으면 살아있는 보람을 느끼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부르는 모습은 감동스럽고 감사해요
너무 위대한 가수인데 자주 볼 수 없어 서운하네요
언제 콘서트를 하면 좋으련만4. 라이브
'11.1.27 3:25 PM (119.69.xxx.78)들으면 소름돋을 정도에요. 이건 노래를 잘 부른다고 말하기도 아까운 정말 국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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