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이리저리 챙길곳은 많아도
사실 제 이름으로 선물을 거의 오지않거든요~
다 남편이름 ㅠ.ㅠ
그래도 넘 좋지만^^
근데 오늘 제 이름으로 설선물이 온거예요~
그것도 깜짝선물로 ㅎㅎ
자주 이용하던 작은 개인쇼핑몰이 있는데요..
거기 사장님이 보내셨네요~
잣이예요..앗싸~~
이거 저도 선물보내야하는건가요?
고맙다고 전화만 한통하면 좀 그렇겠죠?
누구엄마도 아닌 제 이름 석자로 이리 선물받으니
너무너무 좋네요~
동서들이나 시누들에게 선물받아도 다 "누구엄마"이런데^^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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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으로 설선물이 왔어요^^ 넘 좋네요~~ㅎㅎ
기분좋아요^^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1-01-27 11:11:50
IP : 118.220.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7 11:16 AM (121.253.xxx.66)주고 받는정이죠..
저두 친구들과 1년에 3번(생일,설,추석)은 꼭 선물 보내주곤 하죠..
서로의 존재를 일깨워주고 우리들을 위한 선물인거죠..ㅎㅎ2. 기분좋아요^^
'11.1.27 11:19 AM (118.220.xxx.108)울 친구들은 첨엔 주고받다 이젠 서로 그냥 안하게 되었어요..
전 늘 명절전에 이리저리 선물 돌리거든요.
근데 그것도 다 남편이름으로..
담엔 제 이름으로 한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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