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보일러물로 씻으려니 왠지모르게 찝찝하고....
(그 왜 설겆이 맨 마지막 물은 찬물로 헹구듯이요)
찬물은 손시려워서 야채반찬하기가 아주 싫네요.
야채, 몸에 좋은거 알겠는데 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요
특히, 나물류, 다듬고, 씻소 데치고, 찬물에 헹구고..... (여기까지 누가 대신 해줬음 좋겠어요)
다듬은 야채는 어디서 팔까요?(ㅠ.ㅠ)
겨울되니까 온 반찬 하기가 싫네요.
요리는 못해도 늘 집이 북적대는 편인데 손님초대하는 일이 드물어 졌어요.
누가 야채반찬만 전담으로 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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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꼭 찬물에 씻어야 하나요? (겨울에요)
수족냉증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1-01-05 07:52:28
IP : 58.145.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5 7:56 AM (221.155.xxx.138)전 그냥 온수 틀어놓고 미지근하게 맞춰서 씻어요.
찬물에 손 한 번만 씻어도 한 30분 동안은 냉증이 안 가셔서 뻣속까지 시리더라구요.
그러느니 그냥 미지근한 물에 씻고, 정 신경 쓰일 땐 다 씻은 후에 체에 받쳐 찬물 끼얹어요.2. ㅁ
'11.1.5 8:16 AM (220.85.xxx.202)저도 그냥 손시린거 싫어서 따뜻한 물에 씻어요. ㅜ ㅜ ..
그래도 그냥 먹어요.3. ..
'11.1.5 8:22 AM (1.225.xxx.38)전 찬물로 안해요. 아니, 못해요.
찬물 만지면 손이 부어요.
제 딸도 그런데 이번 1월1일에 할머니 집에서 찬물로 과일 씻어오라는걸 그 말도 못하고 찬물로 과일을 씻다가
애가 손이 퉁퉁 부어서 난리가 났어요.4. .
'11.1.5 9:31 AM (211.209.xxx.37)익을만큼 뜨거운 물만 아니면 괜찮아요.
며칠전 시가에서 상추 3근 씻는데 시어머니가 찬물로 하라고..헉!
옛날같으면 찍소리 못하고 했겠지만 이제 16년차.
싫다고 했어요.
미지근한 물로 씻고 마지막에 찬물 확~ 뿌려줬어요.
혈액순환 안돼서 찬물로 하면 손이 저려요..5. --;;
'11.1.5 10:27 AM (116.43.xxx.100)전 미지근한 물로 씻소 냉수에 좀 담궈둔다음 샐러드 스피너로 물빼요...손시려서워서 어쩔수 없어요..쌀은 거품기로 씻고..계량컵으로 물넣어서 손에 물 안묻어요..ㅎㅎ
싫으니깐 잔머리만 늘어요..워낙 수족냉증이 심한지라~~6. 찬물에
'11.1.5 8:05 PM (61.253.xxx.53)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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