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림렌즈 질문 드려요...^^

은자매맘 조회수 : 617
작성일 : 2010-10-27 01:33:14
딸아이가 눈이 많이 나빠 드림렌즈를 했어요..
오늘 첫날 끼우고 자는데, 지금까지 안쓰러운 맘에 잠을 못 자겠네요...
인터넷 후기보니까 호불호가 갈리던데,
괜한짓을 한것 같아 후회스럽고 죄책감 까지 느껴 지네요...
눈이 급속도로 나빠져서 근시 억제 효과를 보구 구입했는데,
생각만큼 효과가 있는지요...
또한 부작용도 참 걱정입니다.
그리고 안과에서는 하드재질이라 물로 마지막에 행구라 하는데,
렌즈는 물에 닿으면 큰일난다고 들었는데,
물로 행궈도 괜찮은지요?^^
IP : 180.68.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7 2:44 AM (121.132.xxx.93)

    저희 아이 4학년인데 두 달 정도 착용했습니다.
    안과에서 일러준대로 수돗물로 세척후 수돗물로 헹구고 보존액에 소독했다가
    밤에 끼워줄때 보존액이나 식염수로 헹군 뒤에 넣어줍니다.
    시력은 1.0 이상 나오네요..

  • 2. ^^
    '10.10.27 2:50 AM (222.238.xxx.105)

    전 제가 성인이 되어서 드림렌즈를 1년 동안 착용했어요. 처음에는 이물감이 느껴져서 잠도 설치고 하는데 낮에는 편하기 때문에 착용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라식수술해서 더 편하게 살고 있어요.
    제 주변 초등학생들 보면 드림렌즈 껴서 안경 안 쓰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결국 중학생되면 그냥 안경쓰던데요. 근시 억제 효과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부작용이야 각막염같은 것인데 전 다행히 그런 일 없었어요.

    하드렌즈류라서 수도물에 헹궈도 되는데 그래도 식염수에 헹궈 꼈어요.

  • 3. Amy
    '10.10.27 3:25 AM (207.6.xxx.212)

    저희 아이도 그런 목적으로 2년 착용했는데 근시 억제 효과는 커녕 많이 나빠졌어요.
    밤에 잠을 깊이 못 자던데 안경 끼울껄 후회 막급이에요. 착용 당시에는 1.0 나오긴 했어요.

  • 4. .
    '10.10.27 7:09 AM (116.120.xxx.237)

    아이가 눈이 많이 나빠 한때 어디어디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결론은요..결국 나빠질만큼 나빠진대요
    그것도 다 정해져 있답니다
    드림렌즈도 양심적인 안과의는 별로 추천 안하더군요
    장삿속인 의사는 막하라고 하지만..

  • 5. ...
    '10.10.27 8:29 AM (125.131.xxx.82)

    아이들 둘 7년째 착용하고 있어요.
    한놈은 칠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나빠진것 같지 않고, 한놈은 많이 나빠졌지요.
    그래도 안경없이 활동하는 것이 편하긴 하잖아요.
    미용상으로도 그렇구요.
    그간 눈에 문제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구요, 적응되면 잠을 깊이 못잔다든가 하는 것도 없어요.
    근시 억제 효과가 미지수라 그렇지 제 주변에 경제적인 문제 말고 다른 문제 있는 사람은 못봤어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면 잠자는 시간이 부족해 각막을 눌러주는데 필요한 절대적인 시간이 모자라 렌즈끼는 것을 포기하지만, 제 아이들은 여섯시간 이상씩 규칙적으로 자니 고등학생인 지금도 괜찮구요

  • 6. 두아이들
    '10.10.27 8:52 AM (211.178.xxx.248)

    다 끼고 있는데요. 큰아이는 5년 작은아이는 2년.. 큰아이는 시력이 생각보다 덜 떨어졌구요.작은아이는 중간에 2년가까이 쉬고 나서 시력이 넘떨어져 다시 끼우고 있습니다. 큰아이 중학교 2학년떄 그만 껴보려고 두달 안낄때 별로 안떨어져있었거든요. 그래서 작은 아이 후회했어요. 아침저녁 신경쓰는거 힘들다고 싫어해서 포기했는데 디옵터 6이 나와서 딸아이 이젠 군소리안하고 하고 있습니다.
    잠은 깊이 자고 있구요(둘다 180,165이니) 정수물로 세척하고 혹 염증 보이면 바로 2주이상 안낍니다. 큰아이는 두번 그런적 있고 작은 아이는 없구요. 키가 많이 자라면 눈이 그 성장 속도를 못따라가 많이 나빠진다는데 전 효과 본 셈이구요. 지금 중1.3이예요. 집안에 눈이 많이 나쁘면
    생각해볼만도 해요..저희처럼. 저흰 고도근시가능성있는 집안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110 영어 현재진행형 질문인데 도와주세요 2 82는 내친.. 2010/10/27 476
590109 어제 아이들 오리털 입혀서 학교 보내셨나요? 8 .. 2010/10/27 1,304
590108 성스 궁금한점..? 1 궁금 2010/10/27 587
590107 최진실 사단 1 밀크쉐이크 2010/10/27 2,366
590106 질좋은 스테인레스 냄비 추천해주세요. 6 스텐인레스 2010/10/27 2,102
590105 지인에게서 농사지은 매운 고추를 12 매운 고추 2010/10/27 984
590104 삼성북스... 오늘 절반가하네요.. 5 .. 2010/10/27 1,228
590103 바람났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6 불륜 2010/10/27 11,184
590102 며느리가 시아버지한테 애교부리면 시어머니가 좋아라 하세요? 18 ... 2010/10/27 2,964
590101 전세집.... 어느정도나 꾸미고 사세요? 18 우울 2010/10/27 2,521
590100 이럴경우 사례비는 얼마줘야할까요? (냉정한 판단 부탁!!) 27 냉정한판단 2010/10/27 2,660
590099 이거 환불해달라고 하고 싶은데요..될까요 1 환불 2010/10/27 475
590098 둘째아이 임신했을때가 몸무게 더 많이 나가나요? 6 .. 2010/10/27 615
590097 드림렌즈 질문 드려요...^^ 6 은자매맘 2010/10/27 617
590096 어쩌면 나는 삼간택에 오를 팔자였나부다.... 2 오밤중 헛소.. 2010/10/27 1,105
590095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ebs 평생대학 연암 박지원~~ 이야기 보세요 18 d 2010/10/27 1,278
590094 남편 회사 모임에 가야 하는 데 옷차림때문에 속상하네요 35 스타일엉망인.. 2010/10/27 5,098
590093 배추 절이는 노하우 좀... 17 김치 하자 2010/10/27 1,802
590092 어쩜좋아~~~ 5 유천홀릭 2010/10/27 534
590091 이름없는 이삿짐센터 계약... 1 좀 도와주세.. 2010/10/27 323
590090 나몰래 엄마에게 100만원 준 신랑땜에 짜증나요. 10 ,,,,,,.. 2010/10/27 2,326
590089 LA갈비로 찜을 하려는데요.. 1 맛있는 갈비.. 2010/10/27 306
590088 시부모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어리석은걸까요?.... 38 정말 지긋지.. 2010/10/27 9,528
590087 학교급식이 중학교 급식때보다 질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1 학교급식 2010/10/27 460
590086 애정하는 남배우의 죽음이 새롭지도, 두렵지도 않소만... 15 깍뚜기 2010/10/27 2,536
590085 패딩부츠 2 너무튀나 2010/10/27 514
590084 철학관에서 사주를 봤을 때요 5 궁금 2010/10/27 2,154
590083 걸오가 꾸는 꿈은... 17 걸오는 나의.. 2010/10/27 1,353
590082 유아인 대구사람이라구요? 7 성스 2010/10/27 3,086
590081 유치원 다녀와서 놀 동네친구가 없어여ㅠ 4 휴~~ 2010/10/27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