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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오가 꾸는 꿈은...
노릇하게 잘 구워낸 감자와
정성들여 뭉친 주먹밥,
이 소박한 음식들을
다소 퉁명해보이는 주방장이 툭툭 내어주며
음식 타박하는 객에게는 한마디... "꺼져!"
나...
그 식당에서 설거지라도...ㅠ.ㅠ
1. 음식에
'10.10.27 12:22 AM (121.166.xxx.214)머리카락 들어가오,,,
2. 린덴
'10.10.27 12:22 AM (222.112.xxx.160)아까 그게 주먹밥이었소? 난 또 감자 주는 줄 알았소.
3. 걸오 만세
'10.10.27 12:22 AM (123.254.xxx.4)저는 주먹밥을 사과로 봤네요
뭘 본겐지..오늘은 저번처럼 휙 굴리지 않고 어쩐 일로 포장지에 싸서 주나 했어요..ㅎㅎ4. 그리고
'10.10.27 12:23 AM (112.148.xxx.66)가끔 애플.
5. 걸오는 나의 것
'10.10.27 12:23 AM (115.41.xxx.221)어랏? 주먹밥이라 생각했는데...
설마 걸오가 감자도리는 아니겠지요...6. 걸오는 나의 것
'10.10.27 12:23 AM (115.41.xxx.221)맞습니다. 후식은 애플.
7. zz
'10.10.27 12:25 AM (116.33.xxx.66)갸는 감자 밖에 못굽는 아이요..
내가 좀 거둬 먹여야하오.. 요즘 애가 볼살이 빠져서 안습..ㅠㅠ8. 감자
'10.10.27 12:27 AM (121.166.xxx.214)홍보대사라는 말이 돌아다니오
9. 걸오
'10.10.27 12:29 AM (211.212.xxx.207)감자홍보대사 ㅋㅋㅋ 으하하하
10. 재신아..사..랑.
'10.10.27 12:36 AM (125.186.xxx.107)감자!!! 잊혀질만 했는데.. 또 어디서 쪄갖고 와서 예쁘게 포장지 둘러서 갖다 들이대길래
순간 혈압이 !!!;;;
근데 주먹밥이었군요.. 그건 또 언제 꾹꾹 눌러 주물르고 있었을까ㅜㅜ
에혀~~ 재신아 ~~ 제발~~11. 흐미
'10.10.27 12:39 AM (118.36.xxx.62)나는 우리 걸오가
푸지게 차린 밥상을 맛나게 먹는 모습 좀
봤음 좋겠네요.
맨날 사과 반쪽에 감자에다 주먹밥.
그것도 아니면
마루 아래에 숨겨 놓은 술병만 만지작.
ㅠㅠ12. 점하나
'10.10.27 12:59 AM (221.155.xxx.138)아아 우리 걸오
사과셔틀, 감자셔틀에 주먹밥 셔틀까지...
그 주먹밥은 소금대신 눙물로 간했다는 말이 있더라,
쐐~에~~~~~~13. ........
'10.10.27 2:09 AM (175.119.xxx.3)걸오 주먹이 크기도 합디다. 윤희 배터지겠더군
14. 아니..
'10.10.27 7:56 AM (120.50.xxx.175)어제 방송에 언제 주먹밥 주는 신이 있었나요?..
ㅠ..
어쩐일로 맨날 11시 넘어서 들어오던 남편이 9시에 와서는 같이 보겠다고 옆에 앉는데 불안불안..
마누라가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그 난리인가 자기고 보겠다고 ㅠ..
자꾸 말싶이기도 게다가 정약용 나오는 부분에서 왠 시대 타령까지 바로 이단옆차기로 안방으로 보내버리기는 했는데 그 통에 그 장면이 지나갔나...ㅠ..
내 다음주에는 문 걸어 잠그고 봐야 할듯..15. 만두
'10.10.27 8:35 AM (211.210.xxx.62)비밀 풀려고 고민하는 윤희에게 뭔가를 줬어요...
만둔줄 알았는데.16. 주먹밥 맞소
'10.10.27 10:46 AM (118.222.xxx.229)남편이 좁은 집에 50인치 티비 산다고 할 때 눈 씨부리며 말렸던 게 엊그제인데,,큰 티비 덕을 톡톡히 보고 있소. 아놔~ 화면에서 밖으로 나올 것만 같소..(그나저나 김윤희는 피부가 좀...--;;; )
17. -.-;
'10.10.27 11:15 AM (125.133.xxx.194)47인치 LED 고화질 티비 놔두고..
아침부터 허접한 영상 다운받아 17인치 모니터로 보느라
답답해 죽는 줄 알았소!!!
주먹밥이라 짐작했는데 다행히 맞았구려~~